40대 후반 접어들었구요.
키가 작아요.
줄어서 155?? 일려나.... 원래 156이었어요.
처녀적에 42~3 하더니 출산하고 야곰야곰 49까지 찍어봤어요.
어쩌다보니 다이어트가 되었는데
최저 44.3 까지 찍었고 오늘아침 45 네요.
나이들어 살이 빠져서 겁도 나고 근 한두달사이에 빠진거에요.
단백질 챙겨먹으려고 하는데
오늘 별로 못챙겨 먹은거 같아요.
볼일이 있어 늦게
12:30에 쉐이크하고 아보카도 하나 먹고
4시에 새우부추전 여섯조각, 꽁치한토막,냉동망고반쪽먹었어요.
원래는 6시나 7시에 야식방지차원에서
닭가슴살반쪽이나 쉐이크 먹는데 먹는양이 주는지 예전같으면
있을수 없는 건너뛰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해요.
다시 44kg대에 진입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언제적인지 기억안날정도로 오래전 몸무게에 도달했는데
뱃살과 옆구리살이 아직 남아있는데
근육만 빠지고 뱃살과 옆구리살이 남는다면 안될텐데 말이죠.
나이들어 다이어트 성공하신분들 뱃살과 옆구리살도 빠지나요?
=제 다이어트 비법은
16:8하고
안되면 되는대로 14:10도 하고 12:12도 하고
저녁을 좀 일찍 4시나 다섯시에 먹는데
무조건 6시나 7시에 닭가슴살이나 쉐이크를 먹어서
야식방어를 했어요.
아침겸 점심은 10시나 11시에 먹고요.
되도록 정해진 시간을 지키려고 하니 배가 덜 고프고 야식을 참을수 있었고
생각도 안나게 되었어요.
총섭취량이 중요한줄로 생각했는데
정해진 밥때를 지키는게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