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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선생님이 너무 방어적이고 무서워요

공교육 조회수 : 8,043
작성일 : 2023-09-04 21:06:23

공무원 마인드 알고, 저도 직장인이다 보니 책임은 하되, 더 엮이고 싶지 않은 마음은 

알겠지만, 이 선생님은 너무 하세요. 

저희 아이보고 회피형이고 자기 표현을 잘 못한다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시고 

줄넘기와 젓가락 연습이 안 되어, 다른 신체 기능이 뛰어난 학생에 비해 뒤쳐져서 

유치원 생활이 힘든거라고 확언하시고. 계속 뭐든지 못한다  부족하다 하세요. 

저희 아이 부족할 수 있지만, 그런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계속 또래보다 잘한다 소리 듣던 아이인데

유치원이 싫다고 올해 처음 하더라구요. 

작년 담임 선생님은 노는 모습 이렇게 봤더니 다른 애들은 도형을 막 끼고 놀기만 하는데, 

저희 아이는 도형을 알고 정확히 길을 만들고(워딩은 안 생각나서) 얘가 학습력이나 탐구력도 있지만 개그감도 있는 아이구나 했다고 말씀하셨어요(경력은 한 20년 넘으신 거 같은 나이 있으신 병설샘) 그리고, 지금 담임 샘도 한 13년 차는 된 것 같은 병설샘인데.. 너무 깎아내림이 심하세요. 

물론 그러거나 저러거나 안 부딪치면 그만인데. 

저희 애가 유치원에서 너무 혼난다고 이야기하고, 현재 섭식장애가 생긴 상태인데 (아이가 34kg에서 두달만에 27kg이 되었습니다)  유치원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보고, 아이가 유치원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고, 좀 힘든 거 같다 했더니. 그냥 무조건 들어주라고 하더라구요, 병원 가보고, 들어주라고, 그게 끝.. 그리고 아이는 학교 생활 문제 없다 이야기만 반복하고, 전에는 가정, 학교가 협력해서 문제를 해결하게끔 하자고 하더니, 실제로 문제가 생기니까 이제 병원가보라, 학교에서 해줄수 있는 건 없다. (결국 이걸 기어코 돌려 말하더라구요) 제가 유치원에서 무슨 일 있냐 (저도 대충 알고는 있습니다만) 무조건 없다. 잘 논다. 저보고 외동키워서 그렇다는데, 

하~~ㅠㅠ 오후 공무직 선생님은( 병설유치원 에듀케어샘) 아이 특징도 얘기해주시면서, 이런 부분이 있으니 잘 케어해주시고, 무슨 일 있으면 말씀해달라, 저도 신경쓰겠다 하시는데, 

담임이 너무 심하고, 무슨 얘기를 못하겠어요.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하니,, 어차피 더 혼낼거 같고 기대를 버려야겠어요. 

IP : 61.74.xxx.129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4 9:08 PM (39.7.xxx.57)

    아이가 그렇게 힘들어하면
    원을 그만두고 치료에 중점을 둬야하지 않을까요?
    그런 선생님하고 같이 있는건 아이한테 더 안좋을꺼 같은데

  • 2.
    '23.9.4 9:08 PM (218.155.xxx.132)

    다른거 다 떠나서
    고3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부족하고 문제일까요?
    그 맘때 정말 발달에 문제 있는 거 아니면
    조금 빠르거나 느린 건 아무것도 아닌데.

  • 3. 이제
    '23.9.4 9:09 PM (61.74.xxx.129)

    이제 졸업반이라서 전학도 생각해봤는데
    이사람하고 3개월만 견디면 될 것 같은데, 제 욕심인 거 같기도 하고
    제가 이제 육아휴직을 하게되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아이때문에 육아휴직을 내게 되었어요

  • 4. 그니까요
    '23.9.4 9:10 PM (61.74.xxx.129)

    물론 그런 친구들이 종종 있지만, 요즘에는 그 조차도 완곡하게 표현하거나,
    잘하는 부분을 칭찬하고 도와주는 교육이라면,
    줄넘기 못해서. 식사할 때 다른 친구보다 못해서
    못하는 부분을 강조하더라구요. 못해서 힘든거라고, 제 마음도 동시에 힘들어졌습니다.

  • 5. ....
    '23.9.4 9:10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애한테 견디라고하지 마세요.
    원글님 말대로라면 아이는 지금 지옥일텐데
    계속 그런 선생이있는 원에 보내면 안되죠.

  • 6. 줄넘기
    '23.9.4 9:11 PM (58.142.xxx.24)

    줄넘기못해서 유치원 생활이 어렵다니...
    이런 말 처음 듣네요

  • 7. ㅇㄷㅁ
    '23.9.4 9:12 PM (122.42.xxx.82)

    병설은 좀 딱딱하죠
    조심스레 놀이학교로 옮겨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 8. ㅇㅇ
    '23.9.4 9:12 PM (220.65.xxx.244) - 삭제된댓글

    사실 교사중에 이렇게 권위적인 분들 많죠,
    블랙교사들도 많아요.
    진상 학부모 비율만큼..

    다들 더러워서 전학가죠.

    아이 더 상처받기전에 옮겨주세요.

    교사들도 평가받아야합니다.

  • 9. ****
    '23.9.4 9:13 PM (203.243.xxx.116) - 삭제된댓글

    모르는것이니 잘 관찰하고 생각해보세요.
    우리애가 지금은 정말 잘 지내고 공부도 잘하고 칭찬받는 학생인데
    유아때부터 안좋은 소리 하는 샘 말씀 이해 못했다가
    초등 입학하고 많이 힘들었어요.
    이게 제가 붙잡고 가르치려고 노력해서 나아진건지(영향이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저도 스트레스 받아서 마냥 잘 호내지를 못했네요.)
    나이먹어감에따라 발달한건지.... 아마 복합적이지 싶은데요.
    둥글고 둥글게 사는 능력 중요합니다.
    아주대 조선미 교수님 영상 좋더라고요. 추천합니다.

  • 10. 뭐야
    '23.9.4 9:13 PM (124.63.xxx.159)

    미친년이잖아요

  • 11. ****
    '23.9.4 9:14 PM (203.243.xxx.116)

    모르는것이니 잘 관찰하고 생각해보세요.
    우리애가 지금은 정말 잘 지내고 공부도 잘하고 칭찬받는 학생인데
    유아때부터 안좋은 소리 하는 샘 말씀 이해 못했다가
    초등 입학하고 많이 힘들었어요.
    이게 제가 붙잡고 가르치려고 노력해서 나아진건지(영향이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저도 스트레스 받아서 마냥 잘 혼내지를 못했네요.)
    나이먹어감에따라 발달한건지.... 아마 복합적이지 싶은데요.
    둥글고 둥글게 사는 능력 중요합니다.
    아주대 조선미 교수님 영상 좋더라고요. 추천합니다.

  • 12. ㅇㅇ
    '23.9.4 9:14 PM (220.65.xxx.244)

    사실 교사중에 이렇게 권위적인 분들 많죠,
    블랙교사들도 많아요.
    진상 학부모 비율만큼..

    다들 더러워서 전학가죠.

    아이 더 상처받기전에 옮겨주세요.

    교사들도 평가받아야합니다.

    초등교사중에 더한사람 많아요ㅡ

    지인이 초1 입학시키고 담임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요.

  • 13. 어른도
    '23.9.4 9:14 PM (14.42.xxx.224)

    그밑에 있음 주눅들듯

  • 14. ㅇㅇ
    '23.9.4 9:15 PM (118.235.xxx.139)

    이경우처럼 담임때문에 고통당하는 애들 한트럭인데 교권강화 우습죠

    대부분은 담임앞에 애 맡겨놓고 찍소리도 못하는데

  • 15. 둥글게
    '23.9.4 9:16 PM (58.29.xxx.196)

    옮기세요....

  • 16. ㅁㅁ
    '23.9.4 9:21 PM (39.121.xxx.133)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지 않을까 싶네요

  • 17. 음...
    '23.9.4 9:22 PM (213.89.xxx.75)

    유치원생이 젓가락질을 못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 옛날 엄한 아버지 밑에서 젓가락질 배운게 9살인가 10살때 였었어요.
    우리 애들도 유치원생때는 에디슨 젓가락 들려보냈고요.
    초 1 들어가면서부터 나무 젓가락(일회용있죠. 이게 미끄러지지않고 가벼워서 연습용으로 제일 좋습니다) 을 사용해서 저녁을 내내 젓가락으로만 밥을 먹게 했어요.
    힘들고 어렵고 애가 짜증내도 인내하고 노력하도록 엄마가 옆에서 괜찮다 천천히 해보자고 자꾸 손 고쳐주고 먹게하면 한 달이면 잘하게 됩니다.

    줄넘기도 주말에 엄마가 한 두시간씩 시켜보게하고 ...절대로 애 잡으면 안됩니다.
    전혀 안되더라도 이렇게하자저렇게하자 달래서 시켜보면 애가 곧잘 따라하게 될거에요.

    글고...한 번 놀이치료소에 가서 아이 발달검사 해보세요.
    뭔가가 나올지도 몰라요. 이때 제대로 잡아줘야 나중에 커서까지 편해요.

  • 18. ....
    '23.9.4 9:23 PM (39.7.xxx.57)

    두달사이에 7키로가 빠진게 유치원 선생 때문이란거에요?
    그런데도 원글은 애를 유치원에 계속 보내고 있었구요?
    원글도 말이 안되는데...
    선생님 말도 들어봐야할듯

  • 19. ㅇㅇ
    '23.9.4 9:28 PM (175.121.xxx.86)

    유치원샘이 공격적이면 얼마나 더 무서웠을까요??
    유치원샘이 님이 혹시 무서워 방어적이 아니였을까도 생각해보세요

  • 20. 사교육
    '23.9.4 9:28 PM (122.42.xxx.82)

    줄넘기는 때되서 태권도 다니니 익혀오고
    젓가락은 샘이 저지레땜시 그러나? 소근육발달? 젓가락교정기야 이미 사용중일것같고
    섭식장애가 걸리네요 전문병원가보셔야할듯요. 대기가 길어서리

  • 21. 그건 아니네요
    '23.9.4 9:28 PM (61.74.xxx.129)

    아이가 그 전부터 힘들어했고,

  • 22. 어린이집교사
    '23.9.4 9:30 PM (211.220.xxx.8)

    이제까지 들었던 또래보다 잘한다 소리는 의미있게 들으실 필요는 없어요.
    회피형, 자기표현을 못한다는게 어떤 상황에서 그렇게 보신건지를 자세히 들어봐야겠어요.
    교사들 병원 가보라는소리 머리채 잡힐까봐 왠만해선 절대 못하거든요...

  • 23.
    '23.9.4 9:37 PM (211.206.xxx.180)

    교육도 결국 각양각색 인간관계라 누구는 최고 선생님이라고 하고 누구는 최악이라 하고. 맞는 사람에게 옮겨야죠.

  • 24. ㅇㅇ
    '23.9.4 9:42 PM (49.172.xxx.224)

    어떤 상황에서 나온 얘기인지가 안써있으니..

  • 25. 일단
    '23.9.4 9:44 PM (1.237.xxx.181)

    원을 그만둬야죠
    뭐가 문제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애가 무섭다 힘들다하고 살도 빠졌으니
    그 즉시 그만둬야죠

    교사원망이니 뭐니 다음 일입니다

  • 26. 사실
    '23.9.4 9:50 PM (221.140.xxx.198)

    원글난 읽어서는 무슨 소린지 전혀 모르겠는데요,
    또래보다 줄넘기와 젓가락 연습 못하는게 뭐가 문제안지?

    육아휴직 하신다니 이 기회에 그냥 그만 둬 버리세요.
    원장샘에게 이러이러해서 아이가 이렇게 변해서 못 다니겠다 찌르시고요.

  • 27. ㄴㄷ
    '23.9.4 9:51 PM (39.117.xxx.173)

    제가 보기에 원글님은 지금 애가 걱정이 아니고 본인 마음 불안한거 컨트롤 못하고, 교사가 친절하지 못 해서 본인 기분 나쁜거 그게 제일 큰 것 같아요.
    저라면
    맨날 애 칭찬이나 해주는 선생보다 객관적이든 사견이 되었든 보육자가 느끼는 아이 문제를 짚어주면 오히려 다시 한 번 아이를 살펴보게되어 좋을 것 같아요. 영혼없는 입발린 립서비스 그거 누가 못 하나요. 선생도 그게 더 나아요 어찌보면..나 기분 좋은게 뭐 대수라고 석달 남기고 전학을 가나요. 일년 내내 우리 애를 돌보는 사람이 문제점을 짚어 줬다면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전문기관에가서 확인도 해보고, 좀 더 애를 쓰게되니 나쁘게만 생각하지 마세요.

  • 28.
    '23.9.4 10:06 PM (116.34.xxx.24)

    3개월이나 남았는데

  • 29. ...
    '23.9.4 10:12 PM (58.120.xxx.12)

    7세 아이들 25키로도 통통한데 34키로요? 그리고 아이가 두달만에 몸무게 20프로가 빠졌다는게 말이 되나요 ..흠..

  • 30. 걱정
    '23.9.4 10:12 PM (211.211.xxx.245)

    아이가 7kg이나 빠졌는데 빨리 대처를 하셔야죠.
    선생님 탓할게 아니라 아이를 먼저 돌볼 생각을 하셔야 겠네요.
    아이랑 병원도 가보시고요.
    선생님이 얼마나 챙기겠어요. 내아이는 내가 가정에서 일단 적극적으로 돌봐야죠.

  • 31. 갈거에요
    '23.9.4 10:14 PM (118.235.xxx.161)

    병원은
    선생님이 너무 혼낸다니까 문제죠

  • 32. ....
    '23.9.4 10:19 PM (39.7.xxx.216)

    아직 병원도 안갔어요?
    원글 진짜 이상하네
    성인도 두달사이 이유없이 7키로가 빠지면 큰 문제있는건데
    7살 애가 7키로가 빠졌어요.
    그 나이엔 거의 정상 체중의 30%가 빠진건데
    진작에 병원가서 검사해봤어야지
    속편하게 여기서 선생탓이나 하고 있고
    주작이 아니라면 원글도 제정신이 아니에요.

  • 33. 그럼
    '23.9.4 10:19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그만두고 집에서 보육을 해보세요.
    어차피 국어 수학 영어 태권도 수영학원에 일일학습지들은 하는거잖아요.

  • 34.
    '23.9.4 10:22 PM (218.157.xxx.171)

    요샌 원글님처럼 아이에 대해 부정적인 얘기를 하면 불쾌해하고 그 자체를 아동학대처럼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아서 무조건 좋은 말만 하는 선생님들이 대부분이잖아요. 그 선생님이 경력이 오래되었으면 근거를 가지고 부모가 알아야할 이야기를 한거겠죠. 특별히 비상식적이고 이상한 사람일 가능성은 좀 적어보이네요. 주호민 같은 부모가 판치는 요즘 세태를 생각하면요. 여러 방법을 동원해서 객관적으로 아이를 보려고 노력해보시고 전혀 아니다 싶으면 그때 다시 얘기해보세요. 근거가 있으면 선생님도 자신이 오판했다는 걸 납득하겠죠.

  • 35. ....
    '23.9.4 10:24 PM (58.142.xxx.24) - 삭제된댓글

    애 칭찬이나 해주는 선생보다 객관적이든 사견이 되었든 보육자가 느끼는 아이 문제를 짚어주면 오히려 다시 한 번 아이를 살펴보게되어 좋을 것 같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 의견이 객관적으로도, 사견이라 해도 전혀 납득할 수 없는 의견이니 부모는 당연히 불안합니다
    줄넘기, 젖가락질 때문에 유치원 생활이 힘들다니요
    만5세 아이의 발달과정에서 줄넘기와 젖가락질은 반드시 능숙해야 할 발달 과업이 아닙니다 만 5세 어린이는 잘하는 아이와 비교당하며
    뒤쳐졌다고 평가받기 보다 아직 뭐든지 막 배우기 시작하고 신체적 두뇌적으로 발달해 가는 과정이라 아이에 따라 성취도는 다양합니다
    병설유치원 선생님이니 임용고시 출신일거고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텐데 저런식으로 학부모에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직업적으로나 인성적으로나 제대로 된 교사가 아닐 수도 있기에 부모된 입장에서는 마음이 편치 않을 수 있지요 친절하게 대해달라는게 아니라요

  • 36. 풀빵
    '23.9.4 10:25 PM (211.207.xxx.54)

    무슨 병설이 왜이렇게 빡세요?

  • 37. 고3도
    '23.9.4 10:27 PM (14.32.xxx.215)

    아니고 유치원을 저 지경이 될때까지 왜 보내요?

  • 38. 병설이 좀
    '23.9.4 10:36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규율로 돌아간다고 듣긴 했어요.
    병설이 싸긴하지만 피하는 엄마들도 있고요.
    여기선 선생 욕 하지만...현실에선...아이가 단체행동을 전혀 따라가지 못해서 문제가 되는것이고 그걸 샘이 말하는거고.
    샘이 혼낸다고 보기엔 아이로서는 자기 못하는것 지적하는게 스트레스라서 혼낸다고 말하고 있는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그 유치원과 아이는 맞지않는 곳 입니다.
    유치원을 바꿔주어야 하지요.

    맞는 유치원 찾느라 세 번을 옮겨다니기도 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곳이 있어요.
    그런곳이 시설이 열악해보이던 후즐근해보이던 아이가 행복해하면 제일 좋은 곳 이지요.

  • 39.
    '23.9.4 10:42 PM (220.79.xxx.240)

    7세 인더 같은데 34킬로 아니 27킬로도 많이 나가는거 같아요 키가 큰 가봐요 저희 애는 3년째 20-22키로 나가요 우선 아이가 스트레스 원인이 정확하게 먼지 알아보시는게 필요하십니다.

  • 40. 먹다안먹다
    '23.9.4 10:42 PM (118.235.xxx.161)

    진짜 미쳐요.

  • 41. 병설 빡세
    '23.9.4 10:55 PM (1.228.xxx.58)

    병설이 선생님들이 학부모나 애들한테 요구하는 기준 같은게 타이트하고 빡세요 병설 선생님 무섭다는 말이 무슨 말인줄은 알겠는데 그것땜에 애 유치원을 바꿀 정도다 그럼 초등학교도 적응 못해요 7세 라며요
    거의 준초등이라보고 줄넘기 젓가락질 가르치더라구요
    저두 병설 하두 학부모 오라가라 행사가 많아서 빡세고 힘들고 애한테도 기준이 있어서..근데 거기 적응하니 애 초등 적응 완전 잘하더라구요
    전 병설 선생님들한테 너무 감사해하는 입장이라

  • 42. 아~섭식장애
    '23.9.4 11:39 PM (213.89.xxx.75)

    애가 위가 아픈가보네요.
    스트레스로 안먹는다니..어머니 고정하시고요.
    님 아이 지금 소아과가서 약을 먹이던지 해야할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음식으로 주로 먹여야하고요. 좀 오랜기간동안 3개월 잡고 고기도 갈아서 주던지하고 소화 잘되는 음식으로만 주셔야해요.최소 3개월동안 아이 배를 살살 달래줘야 합니다.

    사과같은것도 위 자극 되니까 좀 피하고 과일도 조금만 주고,,
    주로 죽류로 고기 갈아서 넣어주고 등등...미역국에 쌀밥만 주구장창 먹여야죠 뭐...

    잘 안먹는건..애가 많이 아팠나보네요. 소화기관도 지쳤고요.

  • 43. 민트
    '23.9.4 11:57 PM (121.168.xxx.246)

    다른아이들과 차이가 많이 나나요?
    병설이 아이들에게 관심은 없지만 그래서 뭐라하지 않는다 들었어요.
    학부모들 싫은소리는 어지간하면 안해요.
    선생님도 고민하다 했을거에요!
    아이와 함께 잘 대화하고 찾아 좋은 방법을 찾길 바랍니다.~.
    아이가 다시 밥을 잘 먹길 바랄게요!

  • 44. 아니에요
    '23.9.4 11:58 PM (61.74.xxx.129)

    이 사람은 고민 자체가 없어요.

    굳이 굳이 나쁜 이야기를 꺼내서 지 할말만 한다는 느낌.

  • 45.
    '23.9.5 1:22 AM (118.235.xxx.124)

    상대측 얘기도 들어봐야 할 것 같네요 글만 보면 엄마가 그냥 내 아이 항상 칭찬만 하고 관심 가져주고 그런 걸 원하는 엄마네요

  • 46. ..
    '23.9.5 3:10 AM (73.148.xxx.169)

    애는 지옥인데 옮길 생각 없나봐요.

  • 47. 7세
    '23.9.5 6:55 A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34키로요? 음 일반적이진 않네요. 젓가락질도 잘 못하는데 어찌 저 몸무게가 나오나요. 신체기능 떨어지는 거 팩트네요. 병원가세요.

  • 48. 아이가
    '23.9.5 9:03 AM (211.54.xxx.163)

    아이가 일반적인 아이가 아닌 것 같은데요 보통 아이들한테 줄넘기 젓가락질 못 한다는 얘기를 7세 아이를 두고 하진 않거든요 몸무게도 이상하고 뭔가 그 선생님은 병원 가라는 얘기를 돌려서 표현한 것 같네요 엄마도 아이가 7키로나 두달사이 빠졌는데도 선생한테 기분 나쁜 것만 말하고 상황판단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7세 아이가 어떻게 34키로가 됐는지도 이해가 안 되고 그런데도 병원에 안 간 것도 다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에요
    선생만 정상 같은데요

  • 49. 아니에요
    '23.9.5 9:15 AM (118.235.xxx.161)

    줄넘기 60개~80개 정도 해요.
    제 기준 아예 못하지는 않구요.
    이 사람이 말하는게 이 상태인데 줄넘기. 젓가락질못한다는거였어요. 줄넘기 200개 넘는 아이와 비교하며.
    갑자기 뚱뚱해졌었구요~병원은 대기줄이 너무 길어요.

  • 50. 병원
    '23.9.5 9:22 AM (211.54.xxx.163)

    애가 두달 사이 7키로나 빠졌는데 병원 대기줄 타령을 하시면 어쩌나요 익게에서 같이 그 선생 욕해달라고 하기 전에 병원부터 가세요

  • 51. 그니까요
    '23.9.5 9:26 AM (118.235.xxx.161)

    그 샘이세요?
    아니 병원 대기줄 타령 못하나요?
    가고싶은데 못가니까요!!!
    지금 대기중인데 한달뒤에나 된다네요~~
    애가 유치원 샘이 혼낸다고 하니까 그러죠

  • 52. ...
    '23.9.5 9:59 AM (121.167.xxx.186)

    1.회피형.자기표현 못한다ㅡ>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여쭤보세요. 아마도 자기 권리 주장을 해야하는데 못하고 참는 스탈이 아닌가 싶습니다.
    2.너무 혼난다ㅡ >아이가 어떤기질인지 모르겠지만, 단순 지적인데 아이가 상대의 표정.목소리톤에 민감해서 혼난다고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3.지금 기관이 이상한 곳이면 차라리 새기관에 보내는것이 나은 선택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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