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배우가 나와서 독일 국수라는..
채소절임에 메밀국수를 말아먹는 요리를 했는데요.
아, 독일 사람들이 먹어서 독일 국수는 아니고
본인이 독일에 살때 많이 해먹었던 메뉴라고 해요.
토마토 오이 양파 파프리카를 간장 화이트발사믹
올리브유 스테비아에 1:1:1:0.5 비율로 재우라는데
1의 양이 400밀리더라구요??
토마토 5개 기준이고 나머지 채소의 갯수는 좀더
적은 분량이구요.
만들면서 간장 양에 약간 헉 하긴 했는데 그렇~~~~~~게
맛있다길래 믿고서 따라 만들어 봤더니...
이건 그냥 짜디짠 장아찌구만요?
간장 양이 많아도 200 밀리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뭔가 잘못된게 아닐까 하고 공식홈피를 찾아봐도
400으로 나오네요. ㅠㅠ
심지어 국물도 두국자나 부어 먹으라던데 웃음만.. ㅋㅋㅋ
헉 했을때 멈출걸 그랬어요..
건강식일 것 같아 따라해 봤는데 고혈압을 부르는
맛이네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