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눈알 붙이는거 같은 알바 하고 싶네욬ㅋ

[ㅇㅇ]

초딩때 저희 아파트에 어떤 사람이 와서

그런 부업 알바 뿌리고 가고 또 걷어가고 그래서

한참 엄마가 동네 아줌마들이랑 그런거 하셨었거든요.

무슨 칵테일 우산도 만들고 리본도 만들고

이쑤시개 통에 넣는 것도 있었고

별거별거 다있었던거 같아요.

 

저도 손재주가 좋은 편이라

엄마 옆에 앉아서 몇개 만들고 하면 재밌었는데 ㅋㅋ

 

남는 시간에 그런 단순 작업하면 마음의 평화가 올듯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겠죠? ㅎㅎ

 

[코니]

맞아요 ㅋㅋ 옛날에 앞집 아주머니가 휴지 넣는 알바? 이런거 하셔서 맨날 문앞에 내놓고 그러셨는데 요즘은 인건비 비싸서 우리나라엔 없겠지요? ㅎㅎ

[맞아요]

싸인펜 넣는것도... 단순업무. 좋아요

[저희]

엄마 저 어릴때 집에서 낚시 용품. 전화기 용품 . 장기말 색칠 많이 했는데 진짜 돈 안됐어요. 온가족 들러 붙어 했는데

[....]

며칠전 우리동네 당근알바에 종이장미 하나 접는데.1000원이라고 광고 나와서 얼른 지원했는데...
마감됐다 하더라구요

저한테 딱인.알바인데...

[제 친구]

손재주 좋은데 의류에 수놓는거 하고 벌당 12000원 받더라구요

[..]

인형도 이제는 다 중국에서 만드는지라.. ㅠㅠ

[지퍼]

예전 앞집 친구네서 지퍼 끼우는 단순작업했고
저도 가서 열심히 했어요
단순 노동 나름 재밌고 좋아요

[ㅋㅋㅋ]

그러고 보니 우리 엄마도 그런 부업했었어요.
스웨터.실밥따는 부업이요. 먼지 진짜 많이 났었는데.

[남대문]

남대문 악세서리 도매상가 갔더니
거기 상인분들 죄다 앉아서 구슬 꿰고 계세던데..
알바 함 찾아보세요.
성격 맞아야 하겠더라는..

[ker]

종일 해야 5000 원
일만 많아요

[....]

요즘은 인형 베트남 중국 이런데서 만들어오니 그런알바는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