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네
'23.9.4 11:37 AM
(1.227.xxx.55)
아마도 그 부인도 좋은 사람이겠죠.
서로 잘 맞나 보네요.
2. ..
'23.9.4 11:38 AM
(182.221.xxx.146)
남들도 소 닭보듯 사는 우리 부부 같은 줄 알었더니...
3. 어머
'23.9.4 11:38 AM
(58.127.xxx.56)
사랑스럽고 쨘하고 뭉클한 풍경이네요.
4. ..
'23.9.4 11:41 AM
(115.139.xxx.67)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우리 남의 편은 어제 제가 코로나 2줄 떠서 일요일 여는 병원 알아보고 먹을거 준비하는 동안 TV만 보고 있더라구요
나중에 갚아줄거에요
5. 가을오나요
'23.9.4 11:44 AM
(122.32.xxx.70)
아내는 상당히 건강해 보였어요.
자꾸 살 더 찌면 어쩌냐고 하고 선생님은 이뻐 이뻐 하시면서
음식을 계속 먹이시더라고요. 좋아 보였어요.
6. 오홍
'23.9.4 11:52 AM
(118.235.xxx.184)
부러운 부부네요..다 가지셨어..ㅠ
7. 와
'23.9.4 11:58 AM
(116.89.xxx.136)
사랑이 넘치는 부부네요
흐뭇한 광경입니다
8. 좋네요
'23.9.4 11:58 AM
(58.225.xxx.20)
서로 아껴주는 모습 부럽고 좋아보아보이네요.
흉보는 글이 아니라 더 좋아요.^^
저도 나이먹으면서 세심하게 잘해주려고
노력하거든요.
그럼 남편의 순간순간 고마워하는 표정이
만족스러워요.
사실 나중에 혼자될까 오래살리고싶은 마음.ㅎㅎ
9. 제가본 샘도
'23.9.4 12:01 PM
(122.254.xxx.68)
여기는 작은 도시이고 제 10년단골 내과의원이
있는데 워낙 좋으세요ㆍ친절하시고 유머스럽고
이분 아내분과 주말부부신데
한번씩 여기오시나봐요ㆍ저도 낙지볶음집에서
우연히 두분이식사하시던데 그 아내분도 여성여성
이쁘시더군요ㆍ뒷자리에 앉았는데
와 진짜 아내분과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하시고
중간중간 웃기는 얘기하시니 그 사모님은 깔깔 넘어가고요
약간 삐지는듯하게 아내분이 뭐라뭐라하니까
그래 내마누라가 난 더 소중하다 왜?!!! 이러시고
아내분이 배가 나와서 많이 먹음 안된다하니
배가 뭐가 나왔냐고 당신배는 완전 이쁜배라고 ㅠ ㅋㅋㅋ
뱃살 장난 아닌 여자들 얼마나 많은데 그러냐고 ᆢ
너무 보기좋고 부럽고 그렇더만요
10. ...
'23.9.4 12:04 PM
(182.228.xxx.67)
살이 쪄야 치매에 안 걸리는 거야
-----------
그런가요?
11. 그건
'23.9.4 12:05 PM
(14.32.xxx.215)
아니죠
살히고 치매는 관계가 없지만 혈관성치매난 확률이 더 높겠죠
12. 흠..
'23.9.4 12:12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 너무 제한하면 뇌에 안좋다면서요.
그리고 나이먹어선 마른것보다 적당한 체중이 더 건강에 좋다고 하지 않았나요?
13. ^^
'23.9.4 12:15 PM
(125.130.xxx.23)
참 이쁜 부부네요
어디 병원 쌤이신지 친절한 쌤께 다니고 싶은데. ㅠ
14. 동그리
'23.9.4 12:21 PM
(175.120.xxx.173)
꽁냥꽁냥 예쁘네요^^
15. 부럽네
'23.9.4 12:24 PM
(114.204.xxx.203)
부부는 말없이 먹기만 하는거 아닌가요 ? ㅎㅎㅎ
16. 000
'23.9.4 12:28 PM
(223.62.xxx.24)
진짜 부럽네요 ....
17. …
'23.9.4 12:46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대단
첫째로 청력,
식당에서 아무리 옆자리지만 대화내용이 다 들린다는 것
둘째로 총명,
앞에 앉은 사람과 대화도 기억이 안나는데 옆자리 대화를 기억하고 있다가 복기하는 총명함
18. 그런가하면
'23.9.4 1:03 PM
(118.218.xxx.85)
같은 교회에 나가는데 대부분 교인이 눈치는 아는데도 뻔뻔하게 그안에서 바람을 피우는 부부도 있어요. 부인은 어떻게 참아주고 나오는지 아니면 부인만 모르는지 울화통이 나서...
19. ...
'23.9.4 1:08 PM
(106.101.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대단
첫째로 청력,
식당에서 아무리 옆자리지만 대화내용이 다 들린다는 것
둘째로 총명,
앞에 앉은 사람과 대화도 기억이 안나는데 옆자리 대화를 기억하고 있다가 복기하는 총명함
22222
20. 저리 부부끼리
'23.9.4 1:41 PM
(116.41.xxx.141)
이쁜말만 하던 부부
나중에 보니 ㅠ
와 연기력 쩌는거 알거는 참...
항상 자기는 어디서 누가 지켜보고 있다라는 무대증후군 ? 자기는 늘 이쁜역 연기하는 사람이고..
그런 커플들도 있더라구요 뭔가 레벨있는 사람들 ...
21. ...
'23.9.4 1:47 PM
(118.235.xxx.118)
여자가 병원차려줬나봅니다.
22. ...
'23.9.4 1:57 PM
(122.37.xxx.59)
근데 이상한게 대면대면 사는 부부가 또 별탈없이 오래살더라구요
우리마누라 우리서방 우쭈쭈 했던 집들은 상대가 갑자기 사고나 중병으로 급작스럽게 떠나고
왜그런지 미스테리합니다
23. ...
'23.9.4 3:26 PM
(118.235.xxx.180)
그 남편은 참 스윗하네요
게다가 의사라니
부인이 복 터짐요
24. 흠
'23.9.4 9:42 PM
(223.38.xxx.71)
이상하게 느껴지는건 저 뿐인가요?
저희 남편이 원글에 나오는 그런 개원의이고 저한테도 스윗한데
저랑 밖에 나갈때 특히 환자분들 만날 수 있는 곳에서는 일부러 조심해요. 저희 아파트 의사들 많이 살아서 엘베든 어디든 끊임없이 보는데 저렇게 노골적으로 꽁냥꽁냥 안 해요.
조심스레 불륜이나 최근 재혼한게 아닌가 싶어요.
25. 진짜요???
'23.9.4 9:55 PM
(116.39.xxx.162)
살이 쪄야 치매에 안 걸리는 거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이것만 보여요.
26. love
'23.9.4 9:56 PM
(220.94.xxx.14)
우리 아래층 내과아저씨인가요
제주위 쌤들 대부분 가정적이고 스윗하세요
우리남편도 그렇구요
퇴근때 늘 손잡고 퇴근해요
땡돌이에 이런저런 모임에 늘 같이 다니구요
전 우리둘중 누군가 먼저 갔을때
남은 사람이 걱정이에요
27. ******
'23.9.4 10:10 PM
(210.105.xxx.75)
이래서 선생님이고 의사고 본인 근무지 근처에 살고 싶어하지 않아요.
28. ㅇㅇ
'23.9.4 10:16 PM
(106.101.xxx.147)
-
삭제된댓글
이래서 선생님이고 의사고 본인 근무지 근처에 살고 싶어하지 않아요.
2222
친구가 선생님인데 동네 돌아다니기 불편하대요 ㅋ
29. ㅇㅇ
'23.9.4 10:26 PM
(222.232.xxx.131)
저는 뚱뚱하다고 표현하지 않고 건강하다고 표현하는 원글님이 예쁘네요
30. 알수없어요
'23.9.4 10:36 PM
(220.122.xxx.137)
지인 의사들 애처가인데
따로 바람도 살짝씩 펴요. 부인들은 절대 모르고요.
남편이 선배의사들 사생활 실수로 발설하거든요.
31. 흠
'23.9.4 10:50 PM
(39.117.xxx.171)
저는 그 의사가 아내를 살찌게해서 빨리 죽으면 새장가 가고싶어서 그러는걸로 알겠습니다
그만먹으라고 살빼라고 돼지라는 내남편이 날 진정 사랑하는걸로 생각하겠다! 눈에서 물이 나네...
32. 재혼일거야
'23.9.4 10:53 PM
(182.224.xxx.182)
백퍼 재혼일꺼야
33. 쿨한걸
'23.9.4 10:57 PM
(175.140.xxx.136)
최근들은말중에 가장 반가운 말 .....살이쪄야 치매안걸려
34. 저도 눈이 번쩍
'23.9.4 11:47 PM
(180.68.xxx.158)
살이 쪄야 치매안걸려~ㅎㅎㅎ
35. 원래
'23.9.4 11:47 PM
(118.235.xxx.193)
돈 잘버는 남자들이 애처가예요
찌질이들이 가부장 찾지
제 친구 남편 사업해서 천억넘는 자산가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면서 주방부터 갑니다
전업 친구는 딴거 하고 있고
다른 친구 남편은 변호사
그 집도 주방이 익숙한 남편이예요
돈 못버는 울집 남편은 밥때 되면 숟가락만 두들기고 있어요
어따 버릴지 고민중
36. 읽어보니
'23.9.4 11:48 PM
(118.235.xxx.150)
-
삭제된댓글
이미지 관리 멘트네요.
환자에게도 부인한테도 잘하는 친절한 의사 타이틀을 원했을지도요.
만일 보는 눈 없는 다른 곳이었다면 말없이 밥만 먹었을 것 같은데..ㅎ
남자들 그나이 아니더라도 안과 밖 다 챙기는 에너지 발산하기 쉽지 않아요. 울 윗집 의사도 층간소음으로 그렇게 싸우고 딸한테도 상스런 욕하고 그러는데( 들리는지도 모르는 듯) 엘리베이터에선 넘 사랑
스런 가장행세해서 기막히더만요.
37. 읽어보니
'23.9.4 11:51 PM
(118.235.xxx.150)
이미지 관리 멘트네요.
환자에게도 부인한테도 잘하는 친절한 의사 타이틀을 원했을지도요.
만일 보는 눈 없는 다른 곳이었다면 말없이 밥만 먹었을 것 같은데..ㅎ
남자들 그나이 아니더라도 안과 밖 다 챙기는 에너지 발산하기 쉽지 않아요. 울 윗집 의사도 화장실 물통 통해서 층간소음이 다 들려 부인과 그렇게 싸우고 딸한테도 상스런 욕하고 그러는데( 들리는지도 모르는 듯) 엘리베이터에선 넘 사랑스런 가장행세해서 기막히더만요.
38. 요즘은
'23.9.5 12:38 AM
(118.235.xxx.253)
요즘은 워낙 세대가 변해서 중년에 그리 석연찮게? 다정한 부부를 보면 재혼커플인가? 싶더라구요~ 사무실에 50정도 되는 여상사 두분이
재혼이신데요. 이미 재혼하신지 한분은 5~6년, 한분은 10년 되셨는데 뭔가 그나이대 부부들과 좀 달라요. 신혼처럼 다정하게 챙기시고 남편분 흉도 절대 안보시구요~ 잘 사시려고 노력?하시는 것처럼 보였어요
39. 헐...댓글들
'23.9.5 1:04 AM
(213.89.xxx.75)
너무하세요들.
질투 시기가 아주 충만하십니다.
이래서 선생님이고 의사고 본인 근무지 근처에 살고 싶어하지 않아요.333344444
40. ㅇㅇ
'23.9.5 1:39 AM
(175.207.xxx.116)
살이 쪄야 치매에 안 걸리는 거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이것만 보여요..222222
41. 냄새가 난다
'23.9.5 7:10 AM
(112.169.xxx.133)
음......
살이쪄야 치매에 안걸리는거야 하면서 계속 먹인다 친절하게
살이쪄서 혈관이상 생겨 치매 생겨버렸다
치매생기니 얼렁 요양병원으로 보내버렸다.
음....악마의 생각으로 하니
살이쪄야 치매안걸린다......냄새가 나는데.....
42. 아니예요
'23.9.5 7:38 AM
(211.246.xxx.197)
지인 의사들 애처가인데
따로 바람도 살짝씩 펴요. 부인들은 절대 모르고요.22222222
친한 치과의사는 건물주고 애처가고
와이프에게 돈 많이 주는데요. 바람 엄청 펴요. 후배와 잠도 잤고 은행 근무한 여자 등
그런데 부인은 몰라요. 저한테 비밀이니까 발설하면 죽인데요.
또 다른 의사, 건물주고 부인도 의사인데
여후배와 부인 몰래 골프 가르치면서 썸 타고요.
엄청 애처가인 내과의사도 따로 바람 피는 여자 있어요
기술껏 펴서 부인은 몰라요. 주변 선후배에게 술 자리에서 공유하죠. 코로나 유행할때 확진 되면 어디 다닌지 다 떳잖아요.
그때 다들 몸 사렸어요.
절대 겉으로만 판단하지 마세요.
43. 난 나쁜사람인가?
'23.9.5 7:45 AM
(182.216.xxx.172)
질투할 나이도 이미 오래전에 지났는데
싸~~하다
건강하게 사는데 체중관리가 1순위고
장수마을에 가도 살찐 사람이 한명도 없는데
의사가 살이 쪄야 치매 안 걸린다는 이상한 소리나 하면서
그럼 뚱뚱한 치매환자들은 뭐임???
음식을 자꾸 먹인다????
이미 남편은 식사를 하고 식당에 왔거나
음식이 너무 맛이 없었거나
쇼잉 이거나
빅 피처가 있거나
이런 생각밖에 안 든다
44. 글쎄
'23.9.5 7:52 AM
(14.40.xxx.93)
울남편은 집에선 뚱하고 인상쓰며 말도 예쁘게 안하는데 밖에 나가면 당신이 우리집에서 큰일 하는 사람이니 많이 먹으라는둥 건강해야한다는 둥 맘에 없는 소리 하며 맛있는거 내 그릇에 얹어 줘요. 주위 사람들이 어쩜 남편이 저리 잘 하냐고 좋겠다고 하는데 그라면 살아보라고 해요
45. ..
'23.9.5 7:58 AM
(124.50.xxx.134)
살이쪄야 치매안걸린다고요?
울 시엄니 88,99 사이즈 입으시는데 밥을 고봉밥 드시는데 치매걸리셨는데..
그래도 스윗해보였다니 부럽기도 하네요.
이제 20년 같이살았는데 앞으로 40년 어찌 살아야하나 ㅎㅎ
46. 내과의사가
'23.9.5 8:11 AM
(220.122.xxx.23)
내과의사가 살이 쪄야 치매안걸린다는 멘트 절대로 안 날려요.
이면에 뭐가 있는겁니다.
47. ..
'23.9.5 8:30 AM
(59.14.xxx.148)
질투 섞인 댓글들 너무 귀엽고 잼나요
48. ㄸㄷ
'23.9.5 11:09 AM
(220.65.xxx.225)
여기 아줌마들 댓글이 '의사에 친절한데 아내한테까지 스윗한건 있어서도 안되고 참을수도 없어' 하면서 댓글 다는거 같네요 ㅋㅋㅋㅋㅋ짠하네요 짠해
주변에 의사 및 전문직 많은데 다들 아내한테 잘해요. 남의 남편 저렇게 완벽하니 뒤로 바람피길 원하는거 같은데 그냥 꿈 깨세요 ㅋㅋㅋ못났다 못났어
49. ㄸㄷ
'23.9.5 11:10 AM
(220.65.xxx.225)
그리고 살찌면 치매 안걸린다는 말은 그냥 아내가 많이 먹고 건강하란 뜻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나노 단위로 까고 싶어하네 ㅋㅋ
50. ᆢ
'23.9.5 11:21 AM
(218.155.xxx.211)
댓글들이..ㅎㅎㅎ 왜 이래욤!!
51. .....
'23.9.5 11:22 AM
(121.165.xxx.30)
저 영화를 너무 많이봤나봐요 ㅠㅠ 일부러 더먹여서 보내버리는...그런결말을..죄송합니다.
52. ㅁㅁㅁㅁ
'23.9.5 11:47 AM
(211.192.xxx.145)
최신 연구로는 통통한 정도가 치매 비롯 각종 질병에서 가장 유리한 체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