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시동생이 어제 갑자기 사망했다고 다음주 약속 못 만난다고 톡이 와서요.
조의금만 보내야하는지...가야하는지 모르겠어서요.
그 동생 남편과도 종종 보는 사이고요.
그 동생은 제친정 동네이고 제동생친구기도 한데
우연히 같은 지역에서 사는걸로 친하게 보고 만나면서 지내고 있어요.
막내시동생이 워낙 시댁 말썽이란 얘긴 들은적이 있어서.
전 경기도이고 시댁이 서울인데
가는게 좋을까요?! 빈소랑 위치는 아직 연락이 없어서 모르고요. 정신없어선지 통화도 안되고 톡으로는 남겨놓았어요. 어찌해야하나요?!
친한 동생의 동생도 아니고 시동생 상까지 챙겨야되나요?
저도ᆢ
시동생상까지 챙겨야되나요222
안가도 됩니다.
안가도 되는 자리네요
안 가요.
그럼 조의금만 보낼까요?! 몰랐다면 모르겠지만 안 이상 조의금 보내야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안가도 될듯ᆢ
보통은 안가도 되는자리지만
친분이 엮여서 모른척이 어려우면
조의금은 보내도되죠
보통은 친한동생의 부모 시어른 배우자
정도만 가요
조의금도 안해도 됩니다
무슨 조의금이에여. 나중에 만나면 수고했다고 밥을 사시던가요 그것도 안해도 됩니다만
조의금도 조문도 밥 사는 것도
다 필요없어요.
전부 오바.
밥은 왜삽니까
시동생까지 조의금을?? 오바에요 하지마세요 다음에 만나면 장례 치르느라 고생했네 한마디 하면 되겠네요
부조는 갚는 돈이잖아요 님이 부조를 하면 상대방도 님 시동생 신 이 장례식에 부조를 해야 하잖아요 이걸 원하지 않지만 황망할 사람을 위로하고 싶다하면 나중에 밥 커피 사주며 시가 일 신경쓰느라 니가 수고가 많았다 위로해주면 되죠
조의금도 조문도 안하셔도 됩니다
상주가 누군지가 중요한대요.
지금 그 상의 상주는 친한 동생분이 아니예요.
조의금도 필요 없어요
오지랍이네요
그냥 넘어가는게 맞는 경우입니다
나중에 밥이나 사세요
제가 남한테 막 퍼주고 예의 도리를 목숨같이
생각하는데요, 시동생은 아니예요. 오버예요
밥도 사주지마시고요. 밥값도 잘먹으면 조의금 값이잖아요.
시동생까지는 아니예요.
님이 가면
얘가 여길 왜 왔지? 뮝미?.할거고
부조를 주면
그럼 난 저 사람 어디까지 부조해여하지?? 생각할거에요.
부조는 상부상조라서..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오
시동생까지는 조의금안하는데요
글 올리기 잘했네요.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