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음식자리 만드는데

지금 조회수 : 4,845
작성일 : 2023-09-01 23:52:39

모임에서 

음식이 먼저 a,b,c 나왔고, 하나가 더 추가해서  d가 나오는데, a가 전이라 반쯤 먹어갔고, d 놓을 자리가 부족해서 

a를 각자 분배해라고 접시채 건네주고,

d 자리를.만드는데

대뜸

천천히 먹자고 말을 하는 사람은 원래 눈치가 있는 사람인데

그렇게 분위기 만들며 말하니

음식 자리 만드는 사람 무안한 기분이 들고

이런 경우 어떤건가요? 

 

1. 음식 자리가 없어 치워서 만드는 사람이 싫어서 그런 말하는걸까요?

2. 단지 상황 파악을 못한 걸까요? 

3. 경우 없는 걸까요?

 

IP : 122.192.xxx.22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1 11:55 PM (14.32.xxx.215)

    한국말이 이해가 안가네요

  • 2. ..
    '23.9.2 12:11 AM (117.111.xxx.153)

    d 접시를 올려야하는 걸 미처 인지못했을 수도
    그렇다고 해도 좀 경우가 없는 듯.

  • 3. 저는
    '23.9.2 12:19 AM (175.119.xxx.207)

    1.전을 더 먹고 싶지 않았는데 강제 할당해서 싫었다
    2.천천히 느긋하게 먹고 싶은데 접시 비워내고 치우고 하는 것이 허겁지겁 먹는 느낌이라 싫었다

    저는 1,2번에 다 해당되는 사람이라
    접시를 비우기 위해 먹어치워야 하는 느낌 정알 싫어해요 특히 제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주면 속으로 화가 나요 물론 겉으론 표현하지 않습니다
    혹시 그 분이 저같을 수도 있어서 댓글 잘 안다는데 로그인했어요
    원글님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 분을 이상하게'여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 4. 모지리죠뭐
    '23.9.2 12:22 AM (211.208.xxx.226)

    다음번엔 제가 안나서게 되죠
    자리가 있던말던 가만히 있는거죠
    그럼 서빙하는분이 물어보고 배분하고 그릇치우고 새음식 놓겠죠

  • 5.
    '23.9.2 12:23 AM (180.111.xxx.34) - 삭제된댓글

    그럼 음식 d는 뒤에서 나오는데 자리가 없는데
    어디다 놓는가요?
    서빙하는분 난처하지 않나요?

  • 6.
    '23.9.2 12:28 AM (175.120.xxx.173)

    서빙하는 사람난처한 것 까지는 생각하실 필요없을 것 같아요.
    식사중인데 번잡스럽게
    이리저리 옮기고 하는게 더 ...
    4인좌석에 음식 4개 놓기 모자란다면
    서빙하는 분이 더 요령껏 옮겨 놓아 주죠.
    덜 복작복작하구요.

    직접 옮기고 나누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 7. 2번
    '23.9.2 12:28 AM (222.233.xxx.224)

    놓을 자리가 없다고 얘기하면 되잖아요..그냥 아무 생각 없지 않았을까요? 놓을 자리가 없어서 그래 그러면 아 했을듯..앞에 두고 천천히 드셔..근데 이게 이리 나중까지 생각할 일인가 싶네요..

  • 8. 오바
    '23.9.2 12:46 AM (121.133.xxx.137)

    서빙하는 사람난처한 것 까지는 생각하실 필요없을 것 같아요.
    식사중인데 번잡스럽게
    이리저리 옮기고 하는게 더 ...
    4인좌석에 음식 4개 놓기 모자란다면
    서빙하는 분이 더 요령껏 옮겨 놓아 주죠.
    덜 복작복작하구요.

    직접 옮기고 나누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22222

  • 9. ...
    '23.9.2 12:48 AM (73.195.xxx.124)

    서빙하는 사람난처한 것 까지는 생각하실 필요없을 것 같아요.22222
    식사중인데 번잡스럽게
    이리저리 옮기고 하는게 더 ...
    4인좌석에 음식 4개 놓기 모자란다면
    서빙하는 분이 더 요령껏 옮겨 놓아 주죠.
    덜 복작복작하구요.

    직접 옮기고 나누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22222

  • 10. ...
    '23.9.2 1:03 AM (220.85.xxx.241)

    음식 가지고 와서 자리가 없으면 서빙하는 사람이 알아서 놓고 갈텐데 왜 미리 그런 걸 해서 싫은 소리까지 듣나요. 진짜 자리가 없을 땐 서빙하시는 분이 나눠서 앞접시에 놔주던지 작은 접시에 옮겨주던지 하던데요.

  • 11. 다음엔
    '23.9.2 1:23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귀부인처럼 그냥 모른척 앉아계셔요. 원글님 무안했을거 같고 저라면..다음부턴 그사람 별로 안좋게 생각될거같아요

  • 12. 다음엔
    '23.9.2 1:24 AM (211.250.xxx.112)

    그냥 모른척 계셔요. 원글님 무안함.. 공감합니다. 저는 천천히 먹자고 말한 사람.. 다시 보게될거같아요

  • 13. ....
    '23.9.2 2:11 AM (121.135.xxx.82)

    자리가 없어서 라고 하시죠...
    맘대로 음식 나눠주고 치우고 하는거 무례하게 여겨지기도 해요. 상황이 자리가 없어서 좋은 마음으로 한거지만..
    다음에는 자리가 없네... 라고 다른 사람 의견을 물으세요.

  • 14. ㅇㅇ
    '23.9.2 3:53 AM (73.83.xxx.173)

    그 사람이 예의가 없어요
    그런데 음식 막 나누고 빈접시 쌓아 놓고 그런 사람들 개인적으로 같이 밥먹고 싶지 않아요
    원글님은 문장을 좀 짧게 쓰시면 좋겠어요

  • 15. 저는
    '23.9.2 4:36 AM (221.150.xxx.138)

    음식점에서 부지런한 사람은 별로.
    게으르게 먹고 싶은데 일어나서 막 음식 나눠주고..
    수저 놓고, 물 놓고..그러면 가만히 앉아 있자니
    무안하고 같이 하는건 더 싫고..

    피곤.

    그 사람이 짜증낸건 예의가 없지먼
    집에서 먹는 거라면 원글님같은 분이 좋지만
    외식멤버로는 별로.

  • 16. 몇번을 읽어도
    '23.9.2 6:01 AM (172.58.xxx.161)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ㅜ.ㅜ

  • 17. 솔직히
    '23.9.2 6:24 AM (121.133.xxx.137)

    그 사람이 처음인데 그런말 하진
    않았을듯한데요.....

    천천히 먹자고 말을 하는 사람은 원래 눈치가 있는 사람인데
    그렇게 분위기 만들며 말하니

    라고 쓰신걸로 봐서
    눈치가 없어서가 아니고
    평소 모임 식사자리에서도 원글이
    좀 그런 스타일인가봐요
    그 사람은 그게 못마땅했다가
    작정하고 한 말

  • 18. ㅇㅇ
    '23.9.2 7:07 AM (73.83.xxx.173)

    2번 상황 파악을 못했냐니 눈치는 원글님이 없으신 것 같고요

  • 19. ㅇㅂㅇ
    '23.9.2 7:14 AM (182.215.xxx.32)

    왜그런행동을 헀는지는 모르겠고
    상당히 기분나쁘네요
    음식자리 만드느라 수고하는 사람
    고맙다고는 못할망정
    뭔 헛소리래요

  • 20. ㅡㅡ
    '23.9.2 7:27 AM (116.37.xxx.94)

    무안했겠어요
    D가 나왔는데 종업원보고 알아서 하게 놔두라는 댓글이 전 더 이해가 안되네요
    앞으로는 원글님도 놔두고 천천히 드세요

  • 21. 두세요
    '23.9.2 8:49 AM (114.202.xxx.235)

    서빙자가 자리를 만듭니다
    횟집에서 다음 요리 줄 때 서버가 다 자리를 만들더군요
    a음식을 각자의 접시에 배분해서 두는건 죄송하지만 무례한 행동 같아요
    그 행동이 싫을 수 있어요
    누군가 싫어함다면 하지 마셔요

  • 22. 두세요
    '23.9.2 9:34 AM (223.39.xxx.133)

    서빙하는 사람이 어련히 자리 찾아서 놓겠죠
    음식 먹기 싫은 사람인데 배분 받는게 싫었을 수도 있죠 .

  • 23.
    '23.9.2 9:51 AM (180.111.xxx.34) - 삭제된댓글

    일반음식점이고,
    a음식 제 몫 가져가고, 자리만드느라 a접시채 그쪽 준거에요, 자기들이 그러면 어디 놓든 하던지,
    타박하듯 말하니요,
    자주 만나는 사이 아니고,
    1년 4번 정도 밥먹는 사이인데,
    말끝마다 그런 말과 행동이 보여서요,
    봐도 말 섞지말고 멀리할게여,

  • 24. 저도
    '23.9.2 12:07 PM (118.235.xxx.21)

    식사중에 다음요리 나오면서 각 개인접시 나눠담아주고 하는 과정이 번잡스러워 지는게 싫더라구요 직원이 가져오는 다음 요리 때문에 쫒기듯이 먹는게 별로예요 직원이 알아서 하게 그냥 둬요 나눠주든 다시 가져가 잠시후에 가져오든
    모임은 먹기위해서 만나기도 하고 만나서 대화를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잖아요 식당에서 배려해줘야 할 듯요

  • 25. ...
    '23.9.2 12:31 PM (122.40.xxx.155)

    저는 요리보다는 대화 나누는데 더 신경을 써서 원글님처럼 음식 나눠주는분 고맙게 생각해요. 천천히 먹자고 말한분은 본인이 중요한 얘기를 하는 도중이었을까요..그래도 좀 무례하게 느껴지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494 조윤희씨 친근해 지네요 5 10:37:47 1,949
1646493 유명인 사위가 검색어에 떠서 4 00 10:35:39 1,624
1646492 오랫동안 별러오던 맥북 에어를 애들한테 선물로 받았습니다. 9 삼돌어멈 10:34:35 354
1646491 30대초반 남자선물 추천부탁드려요 선물 10:34:24 66
1646490 화장실 불 안끄고 다니는건 도대체 이유가 뭔가요 6 ........ 10:31:45 763
1646489 부산ㅡ어제 저녁에 국 뎁히고 냉장고에 안넣었는대요 1 어라라 10:31:25 329
1646488 명동서 사올간식 뭐있을까요? 4 . . 10:29:01 395
1646487 뽑기운이 정말없는 아기 너무 웃겨요 9 ㅎㅎ 10:28:52 1,122
1646486 어제 오늘 발표된 녹취 2 하늘에 10:22:37 1,296
1646485 정은채 떨려요 14 .... 10:21:59 2,906
1646484 정규재가 언제부터 이재명 옹호했나요? 13 아니 10:21:57 750
1646483 지난달 카드 결제취소분이 이번달로 넘어와서 실적이 마이너스 처리.. 7 엇ㅠㅠ 10:17:59 589
1646482 명박사의 말로는 감옥 아닐까요? 3 10:16:45 513
1646481 자취방 언제 구하러 가야하나요 4 ~~ 10:15:27 360
1646480 합참이 뭔지 아시나요? 4 ㅇㅇ 10:11:29 611
1646479 수능 초콜릿 포장해서 주나요 4 수능 10:10:56 255
1646478 尹 지지율 17% 최저치… 차기 대권 1위 이재명 (갤럽) 44 속보 10:09:25 2,084
1646477 재밌는 일화 6 ㅎㅎ 09:59:38 780
1646476 패딩베스트 이거 어떤가요? 16 ㅓㅓ 09:59:03 1,417
1646475 담주 나솔 돌싱 사계 6 ㅇㅎ 09:56:46 1,075
1646474 수능끝나고 2월 세부여행 어떨까요? 6 토요탄핵촛불.. 09:56:22 522
1646473 편의점용 과자 4 ㅇㅇㅇ 09:54:17 397
1646472 11개월 아기 간식? 2 서툰 할미 09:52:38 154
1646471 배,도라지,생강,대추 5 짱이에요 09:52:22 507
1646470 음식취향이 회귀하는것 같애요. 6 먹는맛 09:50:52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