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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다 키우고 뭐하세요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23-09-01 15:27:41

대학이상 키우신분들

 

저는.사실 대1 고2 인데

둘째도 스스로 알아서 하고 제가 해줄게 딱히 없어요

사실 일도하는데  성수기에만 일해서 비수기에 뭘해야할지 모르겟어요..

애들 밥해주는것도 점점줄어들고...

뭘해야할지.몰라

마트가고 넷플릭스 유투브 하구한날 보고  어학공부조금...

 

이젠 어디 강의찾아 다니는것도  그냥 그렇더라구요 

집안일 부지런히 안해요..

 봉사를 해볼까요.

IP : 124.49.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1 3:2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주식해서 용돈 벌어요.

  • 2. .....
    '23.9.1 3:37 PM (221.157.xxx.127)

    취미생활 운동 악기연습

  • 3. ㅇㅇ
    '23.9.1 3:50 PM (119.198.xxx.247)

    운동두개번갈아하고
    넷플
    저녁한끼는하고
    아침은 대충먹다말다하니까
    자고 청소빨래 좋아해요
    지금딱좋은데
    즐기는중 ..쌍둥이 중딩까지 해논선물

  • 4. rrr
    '23.9.1 3:50 PM (118.221.xxx.73)

    저도 곧 그런 생활로 접어들 건데
    동네 강습이나 문화센터 운동 등
    하루 하나씩 스케줄을 짤 생각이고
    남은 반나절은 여유롭게 빈둥거리려 합니다.
    주말에는 차 끌고 남편이랑 멀리 나가 1박도 할 수 있고
    연 2회는 먼 곳, 가까운 곳 해외로 여행 갈 계획이에요.

  • 5. ㄴㅈ
    '23.9.1 4:05 PM (211.234.xxx.36)

    집안일.운동합니다.
    청소만해도 힘들어요.
    청소.운동(3시간)
    장보기.식사준비하는게
    내게딱 맞는일
    집에서 빈둥거리지않아요.
    가끔 아프신아버지 찻아뵈면
    멀어서 하루 날아가구요.
    친구도 한달 한두번 만나구요.
    옷쇼핑좋아해요.

  • 6. 며칠 전에
    '23.9.1 4:16 PM (121.133.xxx.137)

    17년하던 사업 접었다고
    82죽순이할테니 놀아달라 한 사람인데요 ㅋ
    당장 계획은
    좋아하는데 시간 없어서 못하던 춤
    (살사댄스 이삼십대에 십년 했어요 ㅋ)
    다시 추러 다닐거구요
    (지금도 연락하는 크루가 있어요)
    대충 보이는데나 치우곤했던 집도
    구석구석 다 정리 할거고
    당장 담달인 남편 환갑 이벤트도
    궁리 잘해서 섭섭치 않게 해주려구요
    일단 장기계획은 안세우고
    오늘 내일을 재밌게 살아보려해요

  • 7. 저요
    '23.9.1 5:27 PM (110.70.xxx.216)

    운동 하루 3시간 , 운동하는 여자답게 클린식 먹으려니 그 준비도 하루 1시간은 걸리네요


    종교활동 하는데 작은 단체에 속하니 , 그 안에서 해야되는 업무들이 있어요. 단체의 회원들과 가져야 하는 시간도 필요하구요.

    부모님 병원 동행이나 방문, 여러 가지 돌봄 도 주당 5시간은 씁니다.

    작게 공부하는 게 있는데 이것도 주당 10시간은 필요하구요.


    월 단위로 만나는 모임도 서 너개 되구요. 분기마다 만나는 모임도 있고 .그 사이사이 가족 생일이며 명절 에 집안 행사

    아..이제 결혼식 하객이나 장례식 조문객 역할도 시작됐어요.이것도 은근 피곤하고 힘드네요.

    저녁 9시면 피곤해서 뉴스도 못보고 침대에 누워 유튜브 보다가 곯아떨어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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