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쁜일들 금방 잊나요

[ㅁㅁ]

어제 언짢은 일이 하나 있었는데 

오늘까지 그 여파가 있어서

아직까지 쳐지고 짜증도 좀 나네요

 

평소에도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

의식적으로 생각을 안하려고 해도 더 안돼요.

 

나쁜 기분들을 금방 털어버리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요?

뿅 잊는 방법들은 없을까요

 

[ㅇㅇ]

정도 차이는 있지만 노력해서 잊는 거죠.

[love]

별 시덥잖은 사람한테 화나면 내얼굴만 못생겨져요
상대보다 더 빨리 잊는다
훈련하다보면 가능해져요

[00]

별 시덥잖은 인간때문에 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거자체가 짜증나서 잊습니다

[....]

저는 아무리 기분나쁜일도 일주일 이상은 안가요.... 그리고 기억에서 점차 흐려지면서 나중에는 그래 예전에 그런일이 있었지. 하는 정도. 그다음날은 솔직히 여파가 없는 사람들은 잘 없을것 같아요.. 저도 그다음날 까지는 그 감정이 가거든요..짜증나고 화나면 그냥 오늘은 그냥 푹 쉴것 같아요. 사람들도 왠만하면 잘 안만나구요..그냥 머리속은 그냥 쉬게 할려고 노력은 할것 같아요..
근데 인간관계에서 오는것들은 76님처럼 그런편이예요.. 회사 동료때문에 그러면 언제가는 그사람 회사 관두면 안보게 될테고... 친구떄문에 그러면 그친구 이젠 잘 안보던가 하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사니까 사람때문에는 스트레스 잘 안받게 되더라구요.. 가족때문에 힘든게 제일 힘들텐데. 다행히 가족들중에서는 절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없어서. 그런 고민은 해본적은 없구요.

[잊고싶다고]

잊고 싶다고 잊어진다면
고통은 없겠죠ㅠ
인생자체가 고통입니다

[막]

노력하죠. 딴일 하거나 생각함서요.

[살아보니]

나쁜일과 기억은 하루라도 빨리 떨쳐버리는게 내 심신을 지키는데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안그럼 스트레스로 몸이 피폐해지고 병들어요.

[say7856]

저도요...저는 기억이 계속 납니다.

[나이드니]

나이드니 얼른 잊혀져 좋아요
건망증의 순기능이죠.
다른 좋은 생각을 많이 하세요

[....]

전 빨리 잊는 편이에요.
바쁘기도 하고.

딱 아이들일만은 그렇게 안 되더군요.

[타고난]

성격이에요. 그걸 바꾸기는 어려워요.

뭐 그래도 나이들어서 에너지가 딸리면 좀 빨리 잊어지긴 합니다.

[생각]

I’m in charge of my moods.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한다.
82언니들한테 배운영어~~예요^^

[ㄹㅌ]

기억력이랑은 상관없는것 같아요.저도 한기억력 하는 인간인데..
전 일단 잡니다.자고나면 한결 나아자고요.
그걸 잊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내가 더 좋아하는것에 집중해요. 이런것도 습관이라..
일부러라도 연습하다보면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