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좀 신기한 집을 봤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갈 집을 보러 다니는데요
1. 발상의전환
'23.9.1 7:22 A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남편은 사회지도층 인사지만 수입은 없고 지도만 한다
와이프는 억대 전업투자자2. ..
'23.9.1 7:24 AM (112.167.xxx.66) - 삭제된댓글남편 직업이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예요.
사실 그집 남편은 제가 건너건너 아는 사람인데
저 알아볼까봐 외면했어요.
어차피 요리하느라 바빠서 쳐다볼 생각도 하지 않더라고요.3. ...
'23.9.1 7:33 AM (1.235.xxx.154) - 삭제된댓글사위가 돈도 잘벌고 집안일도 잘한다
이만큼 내 딸은 사랑받고 산다 이거 보여주고 싶었나보죠
저희 시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시어머니의 저런 마인드...정말 극혐합니다
시어머니가 딸은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게 하고 싶으시고
사위가 돈 잘번다 이게 큰 자랑
내 아들은 또 똑같이 돈버느라 힘드니 집에선 아무것도 안해야하고 ....며느리 보고 내아들 집에선 아무것도 시키지말라 그러고 결국 자기 아들 딸만 귀하게 대접받고 살아야한다 이거잖아요4. ㅎㅎㅎㅎㅎ
'23.9.1 7:34 AM (39.7.xxx.136)생각 그 이상으로
남자가 돈벌고 살림도 객관적으로 많이 하는데
여자는 전업이고 살림도 안하는집 생각 그 이상보다 많습니다.
여자가 운좋은거죠5. ...
'23.9.1 7:37 AM (124.50.xxx.169)불쌍한 그 집 남자들
6. ㅇㅇ
'23.9.1 7:41 AM (175.207.xxx.116)친정 부모가 집도 사주고 하니
아내 목소리가 큰가보네요.
예전에 한석규가 인터뷰했는데
자기가 생각하는 행복은
온 가족이 이불에 누워서 뒹굴뒹굴 하고
잠도 같이 자는 거라고..7. 에효
'23.9.1 7:43 A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돈도 버는데 뭐하러 결혼해서 지옥의 삶을 사는지...
8. ..
'23.9.1 7:46 AM (115.136.xxx.87)제 남동생도 그래요. 돈 잘벌고 집안일 많이 하는..
지 팔자려니해요9. ᆢ
'23.9.1 7:52 AM (121.167.xxx.120)도우미 오는 집일거예요
아내가 정리 잘 못하는 집이면 도우미가 와도 청소하고 정리하고 가는 순간만 깨끗해요
집 보러 다니면 깨끗한 집보다 정리 안하고 어수선한 집이 더 많아요10. 동그리
'23.9.1 7:55 AM (175.120.xxx.173)알아서 사는거지..관심도 참 많네요.
나름 이유가 있겠고요.11. 뭐
'23.9.1 8:02 AM (118.235.xxx.212)집마다 다들 이유가 있겠죠.
그걸 자랑처럼 말하는 할머니 정말 별로지만
그 집 아내가 복있는 거겠죠? 굳이 그렇게 살고 싶진 않지만12. ㅇㅇ
'23.9.1 8:04 AM (117.111.xxx.117)집보러 갔음 집이나 보면 되지
그 집안 사정이 이러쿵저러쿵
따님이 뭐하는지는 뭐하러 물어보나요13. 처가에서
'23.9.1 8:11 AM (39.7.xxx.230)처가에서 마련해준집이고 장모와 같이 결혼생활 하는집인듯
나름 행복하게 알아서 잘 살겠죠~
부모 잘 만난 사람들은 나이 40넘어도 부모덕보며 삽니다.
사위도 장모덕 보고요.14. 에이
'23.9.1 8:22 A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부모가 집 사준다고 저렇게 사는 사위가 얼마나 돼요
살면서 듣도 보도 못한 케이스인데
그 집 아내는 운이 좋은듯15. 에이
'23.9.1 8:23 A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부모가 집 사준다고 저렇게 사는 사위가 얼마나 돼요
살면서 듣도 보도 못한 케이스인데
기본적으로 남자 성격이 엄청 가정적인거죠
그 집 아내는 운이 좋은듯16. 에이
'23.9.1 8:24 A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부모가 집 사준다고 저렇게 사는 사위가 얼마나 돼요
살면서 듣도 보도 못한 케이스인데
남자 성격이 엄청 가정적이니 가능한 얘기
그 집 아내는 운이 좋은듯17. 에이
'23.9.1 8:29 A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부모가 집 사준다고 저렇게 사는 사위가 얼마나 돼요
살면서 듣도 보도 못한 케이스인데
남자 성격이 엄청 가정적이니 가능한 얘기
그 집 아내는 로또 맞은거죠18. ..
'23.9.1 8:34 AM (221.140.xxx.127) - 삭제된댓글이래서 집 내놓기 무섭다
19. 집보러 다니면
'23.9.1 8:38 AM (125.57.xxx.101)별별 집 다 있더라구요.
근데 사정을 어찌 아나요?
그려러니 하세요20. 선플
'23.9.1 8:59 AM (182.226.xxx.161)노인들..자식 자랑하는거 진짜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원글님도 이렇게까지 남의 가정사를 쓰셔야 했나요?? 무서운 분이신것 같은데..
21. 크악
'23.9.1 9:05 AM (58.123.xxx.123)밤중에 집보러갔으면 빨리 집만 조용히 보고나오지 무슨 남의 집 딸 직업까지 캐묻고 다녀요 ㅋ
집보러가서 잠깐 스캔한 걸로 이렇게나 생각이.많으면 힘드시겠어요22. 진짜
'23.9.1 9:05 AM (115.21.xxx.164)이래서 집보여주기 무서움
23. ㄷㄷ
'23.9.1 9:13 AM (223.39.xxx.15) - 삭제된댓글밤중에 집보러갔으면 빨리 집만 조용히 보고나오지 무슨 남의 집 딸 직업까지 캐묻고 다녀요 222
잠깐 본걸로 온갖 상상의 나래를 ㄷㄷ
그 집 침실 부부 잠자리가 어떻고 청소가 어떻고 딸 직업은 어떻고 이런분 만날까봐 집 보여주기 무서워요24. 남집에
'23.9.1 9:26 AM (175.223.xxx.115)왜 이리 관심 많아요?
딸이 뭐하는지 왜 궁금해요?
원글님 80대인가요? 딱 노인들 하는 짓 하시네요25. 근데
'23.9.1 9:31 AM (49.164.xxx.30)남의집 얘기를 이렇게 자세히 써도 돼요?
원글님 이상하고 못된심보에요.그리고 예의도 없구요.나이많으신거같은데 주책이네요26. 아니
'23.9.1 9:43 AM (223.39.xxx.200)집 한번 보러 가서 이렇게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사이트에 공개하다니...
너무 상식 없고 무례하신 것 아닌가요.27. 원글 예의없음
'23.9.1 10:05 AM (112.150.xxx.181)이래서 집보여주기 무서움2222
이사갈 준비하느라 이것저것 내 놓고 잇는 걸수도
있는데 정신 사납다는 둥
젊은사람이 그리 산다는 둥
필요없는 생각 많이 하네요
집은 그 집의 구조.넓이.상태 보면 되는 거에요28. ㅇㅂㅇ
'23.9.1 10:13 AM (182.215.xxx.32)남의집 평가를 너무 앞서하시는 스탈..
29. 원글
'23.9.1 10:25 AM (112.120.xxx.45)진짜 상식없고 무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