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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6개월까지 가정보육 과연 잘하는걸까요ㅜㅜ?

ㅡㅡ 조회수 : 3,307
작성일 : 2023-08-31 14:08:19

아기가 이제 22개월인데 전문가들이 말하는 36개월까지 제가집에서 돌볼생각인데

주변에 진짜 다 벌써 돌전부터 어린이집 보내더라구요

상황이 이러니 확고하던 제결심이 흔드립니다

괜히 아이 바보만드나? 말이늦는게 어리이집 안가서 이런건가 싶고요

문화센터는 2개정도 다니고 많이 나가놀아요

저는 그냥 제성격 쏙닮은 겁많고 내향적 기질의 아이가 어리이집가서 또래에게 치이고 맞을게 눈에 훤해서 오히려 아이성격에 안좋은영향이 갈거라생각드는데..

주변에서는 그런 기질일수록 얼른보내서 성격 고쳐주라는데..

어떤게 아이를 위한건지 이제 진짜모르겠어요ㅜㅜ

저랑있으면 한없이 밝은데 또래들많은곳에서는 위축되더라구요ㅠㅠ

저도 어릴때 이랬는데 그 기분을아니까 어린이집에 못밀어넣겠더라구요

그럼에도 혹시나 보내는게 나은건지..ㅜㅜ 너무고민이네요

IP : 123.212.xxx.10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8.31 2:09 PM (114.204.xxx.203)

    30개월은 되야 의사소통이 잘 되니
    그맘때 보내는게 좋더군요

  • 2. 일단
    '23.8.31 2:1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사회성이나 사회적인 교류가 필수로 필요하지 않은 시기입니다.
    문화센터는 아이를 위한게 아니라 엄마를 위한거고요.
    엄마가 집에서 볼 수 있는데 '일부러' 어린이집을 보낼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지금 어린이집 간다고 그런 성격이 교정되지도 않고
    겁 많고 내향적인게 뭐가 문제라고 22개월을 일부러 어린이집 보내서 그 성격을 바꿔야 하나요.

    그냥 두세요.
    그게 문제고 성격이 바뀌어야 하면, 어린이집 없던 시대에 살던 우리는 다 성격이상자이게요...

    그냥 두었다가 5~6세에 유치원 보내고 아무 문제도 없고
    문제가 있냐없냐, 괜찮냐는 논의 자체가 코메디입니다.

  • 3. july
    '23.8.31 2:12 PM (211.37.xxx.140)

    유튜브나 미디어 노출시키지 않는다는 전제하에는 너~~~~무 좋죠. 사실은 그게 베스트인데 힘드니까 어리인집 보내는 것일 뿐.
    그리고 어머니가 아이와 안정된 육아를 할 수 있는 정서상황만 된다면 정말 최고의 육아입니다.

  • 4.
    '23.8.31 2:13 PM (58.238.xxx.163)

    36개월까지 시간제보육이용하세요
    그이후 종일반 고민하시고
    저는 다시 돌아간다면 시간제보육이용하고
    아이랑 많은 시간보내고싶네요
    지금 종일제다니고있는데 같이 들로 숲으로 다닌던때가 너무 좋았다 회상하네요

  • 5. 연년생
    '23.8.31 2:14 PM (39.122.xxx.3)

    아들둘 모두 어린이집 안보내고 5세때 유치원 보냈어요
    힘들때 가사도우미 일주일에 몇번 쓰고요
    지금 둘다 대학생인데 그시기엔 지원금 없어 맞벌이 가장 빼곤 5세때까지 데리고 있다 유치원 보냈어요
    너무 이른시기 어린이집 보내는거 안좋아요

  • 6.
    '23.8.31 2:16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오전만 보내세요.
    엄마 집안일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어야합니다.
    3~4시간 있다고 문제 없어요. 친구들도 만나고요.
    저는 유아교육과 출신이고 딸 둘신데 큰 애는 36개월까지 집에서 키워봤고 둘째는 걷자마자 오전은 어린이집 보냈어요.
    큰애는 분리불안이 있었어요. 유치원 갈 때도
    둘째가 나중에 유치원 적응도 잘하고 어린이집을 상당히 좋아했고요.
    욕심 있는 애라 배워오는 것도 많았어요.
    나도 커피도 마시고 운동도 했고요.
    다시 일할 준비도 했고요.

  • 7.
    '23.8.31 2:16 PM (58.238.xxx.163)

    주변말에 흔들릴필요없어요
    엄마는 나니깐 내가 원하는대로하세요

  • 8. ㅜㅜ
    '23.8.31 2:17 PM (123.212.xxx.10)

    미디어 노출은 전혀안하고있고 저랑 그냥 마트도가고 카페도가고 놀이터도, 도서관도가고 택시타고 과학관가고 백화점가고 등등 해요
    근데 맘한구석에는 아이를위한게 맞는건지 갈팡질팡되더라구요
    괜히 내욕심에 아이가 또래보다 뒤쳐지진않을지..

  • 9.
    '23.8.31 2:18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오전만 보내세요.
    엄마 집안일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어야합니다.
    3~4시간 있다고 문제 없어요. 친구들도 만나고요.
    저는 유아교육과 출신이고 딸 둘신데 큰 애는 36개월까지 집에서 키워봤고 둘째는 걷자마자 오전은 어린이집 보냈어요.
    큰애는 분리불안이 있었어요. 유치원 갈 때도
    둘째가 나중에 유치원 적응도 잘하고 어린이집을 상당히 좋아했고요.
    욕심 있는 애라 배워오는 것도 많았어요.
    나도 커피도 마시고 운동도 했고요.
    다시 일할 준비도 했고요.
    둘 다 대학생인데 공부도 둘째가 잘해서 s대 들어갔어요.

  • 10.
    '23.8.31 2:18 PM (58.238.xxx.163)

    주변에 어느집
    홈스쿨링한다는 가정보니
    오전 어린이집 오후 방문수업 학습지 문센등
    다양하게 오후에 애랑 보내는데 그게 좋아보였어요

  • 11. ..
    '23.8.31 2:18 PM (211.208.xxx.199)

    주위의 치임과 역경을 빨리 부딪치냐 늦게 부딪치냐 차이죠.
    보내면 배변도 일찍 가리고 말도 빨리 늘고
    눈치도 빨라지고 경쟁사회니 사회성도 빨라져요.
    하지만 처음에는 병치레가 끊이질 않아요.
    엄마하고만 있던 아이는 온갖 면역이 없으니까요.
    보내도 처음에는 병원 다니느라 출석은 반도 못해요.
    체중도 줄어요. ㅠㅠ
    보낼 결심이시면 정~~말 꼼꼼히 따져서 보내세요.

  • 12. 키워보니
    '23.8.31 2:18 PM (110.47.xxx.102)

    엄마가 할 수만 있다면 6살 쯤 보내도 충분해요

  • 13. 어머진짜...
    '23.8.31 2:1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36개월, 48개월까지 안 보내도 뒤쳐지지 않아요.
    그런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아요. 완전 말도 안되요....
    지금 엄마랑 같이 그런 경험들 하는게 아이에게는 훨씬훨씬 더 좋아요.
    엄마가 우울증이나 뭐 병원 진료 같은게 있는거 아니라면 오전에도 안 보내도 되요.

  • 14.
    '23.8.31 2:19 PM (124.5.xxx.102)

    오전만 보내세요.
    엄마 집안일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어야합니다.
    3~4시간 있다고 문제 없어요. 친구들도 만나고요.
    저는 유아교육과 출신이고 딸 둘인데 큰 애는 36개월까지 집에서 키워봤고 둘째는 걷자마자 오전은 어린이집 보냈어요.
    큰애는 분리불안이 있었어요. 유치원 갈 때도
    둘째가 나중에 유치원 적응도 잘하고 어린이집을 상당히 좋아했고요.
    욕심 있는 애라 배워오는 것도 많았어요. 친구한테 안 지려고 기저귀도 떼겠다고...
    나도 커피도 마시고 운동도 했고요. 다시 일할 준비도 했고요.
    둘 다 대학생인데 공부도 둘째가 잘해서 s대 들어갔어요.

  • 15. 아니
    '23.8.31 2:19 PM (223.38.xxx.38)

    첫째는 40개월까지 가정보육하다 보냈고 둘째는 두돌넘어 보냈는데 좀 후회되요 ㅜ 더 같이 놀다가 얘도 일년 더 키워서 보낼껄 해요. ㅠㅠ 치이는건 성향이라 언제가든 치이고(첫째) 가정보육오래해서 더 똘똘해요 성인과 사랑이 바탕한 일대일 상호교류(엄마) vs 규칙을 지켜야하고 규칙지키가 어려운 어린이 다수대 어린이집 선생님. 당연 가정보육이 아이를 위해 낫죠. 돌때 어린이집 가면 절대 안되는거 맞고요 사실

  • 16. 오전에
    '23.8.31 2:20 PM (121.168.xxx.246)

    호기심 많은 아이면 오전에 보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어린이집에서 이것저것 정말 많이 하거든요.
    22개월 이면 곧두돌인데 두돌정도되면 호기심을 채워주는 것도 다른 친구들 노는거 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 17.
    '23.8.31 2:22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병치레는 큰 아이가 어디라도 다니니 옮아와서 둘째들은 결국 노출이고 대신 커서 덜 아프기도 합니다. 너는 강한 독감 돌고 그러면 안보내기도 했어요. 하지만 애가 가고 싶어했어요.
    그 어린이집 조리사님이 우연히 유치원 조리사님으로 오셨는데 애가 다 기억하고 좋아서 매일 인사하고 그랬죠

  • 18. 상황이
    '23.8.31 2:2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지금 중학생인 둘째 딸을 33개월까지 데리고 있었어요. 그때가 막 어린이집 지원금 나오면서 동네에 아무 기관도 안가는 아이는 우리애 뿐이었네요. 오전에 놀이터에 가도 아무도 없고 오후 문화센터도 낮잠시간이랑 겹치고 그러면서 못갔구요. 대신 저랑 집에서도 잘 놀고 푹자고 쉬고 여기저기 아이 컨디션에 맞춰 흥미에 맞춰 많이 다녔어요. 심심해서 집으로 와서 하는 수업들 좀 하구요. 33개월에 아이가 아침에 차타고 가는 아이들 부러웠는지 유치원 보내달라고 말해서 그럼 가자하고 바로 그날로 갈 수 있는 곳이 놀이학교뿐이어서 놀이학교 보냈어요.
    애가 어린이집 가야 많이 배운다, 친구들하고 놀아야 사회성이 길러진다...많이 들었는데 상관없습니다.
    저는 큰아이도 있어서 이 아이랑 둘이 온전히 시간을 보내려면 기관을 늦게 보냈어야 했거든요. 그리고 저는 상황을 전달할 수 있는 나이는 되어서 보내고 싶었어요. 세상이 험하니...
    잔병치레 없이 잘 컸고 완전 사회적인 성향이라 친구도 많고 계속 반장하고 있어요. 그냥 성향대로 자라요. 엄마가 상황이 되고 조심스럽고 소극적인 아이라면 저는 아이가 좀 단단해질 때까지 데리고 있을것 같아요. 대신 엄마가 부지런히 놀아주고 자극도 주고 스킨쉽도 많이하면서 정서적 친밀감도 높이고... 인생에 다시 없을 시간입니다.

  • 19.
    '23.8.31 2:23 PM (58.238.xxx.163)

    어린이집 늦게보내 뒤쳐진다는말 들어본적도없네요.
    그애는얼마나 살아간역량을 차곡차곡잘쌓을까요
    엄마품에서

    어린이집안보내 뒤쳐진다싶음
    집에서 어린이집 프로그램대충보고
    해주세요
    저도 어린이집에서 이런걸해주겠지싶은걸 엄마가 선생님이라 생각하고 정성을 쏟았어요

  • 20.
    '23.8.31 2:23 PM (124.5.xxx.102)

    병치레는 큰 아이가 어디라도 다니니 옮아와서 둘째들은 결국 노출이고 대신 커서 덜 아프기도 합니다. 너무 강한 독감 돌고 그러면 안보내기도 했어요. 하지만 애가 가고 싶어했어요.
    그 어린이집 조리사님이 우연히 유치원 조리사님으로 오셨는데 애가 다 기억하고 좋아서 매일 인사하고 그랬죠.
    둘째는 좀 프라이드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언니처럼 자기도 어디 다닌다...ㅎㅎ

  • 21. ...
    '23.8.31 2:25 PM (183.99.xxx.165)

    겁많고 내향적인 아이 36개월까지 어린이집 안보내는 게 좋습니다. 그 나이때 아이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사회성을 걱정할 나이도 아니구요.
    겁많고 내향적인 아이 키웠는데, 사정상 30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냈는데, 어린이집 다닌 이후 밤마다 잠자다가 깨어나서 울곤 했어요. 전 지금 생각해도 가슴 아프거든요. 솔직히 5세부터 보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22. ...
    '23.8.31 2:26 PM (183.99.xxx.165)

    어른도 타고난 기질 못고치는데, 아기 기질을 어떻게 바꾸나요? 여리고 내향적인 아이 어린이집 빨리 보내봤자 치이기만 합니다.

  • 23. ...
    '23.8.31 2:28 PM (223.38.xxx.17)

    저는 주변에 입소문 좋은곳있다면 보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큰아이가 두돌 조금 전에 어떤 모임에 데려갔는데
    비슷한 또래 친구는 주변에 인사하고 다니는데
    저희아이는 친구가 인사하는데 낯가림때문에 울어서
    살짝 걱정돼서 바로 알아봐서 23개월때부터 보냈거든요.

    적응시간조차 필요없을정도로 전혀 스트레스없이 잘 다녔고
    친구도 사귀고 낯가림도 확실히 줄더라구요.

  • 24. ...
    '23.8.31 2:31 PM (223.39.xxx.213)

    잘하고 있는 겁니다.
    기관 간다고 사회성이 길러지지 않습니다, 절대
    주위 흔들릴것 없어요.
    엄마가 몸이 힘들면 오전만 보내도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아이에게 너무 좋죠.
    다시 오지 않을 행복한 시간이예요^^

  • 25. bb
    '23.8.31 2:31 PM (121.153.xxx.193)

    저희 아이 지금 초2 9살이고
    만40개월까지 가정보육 하다가 5살에 처음 유치원 보냈어요.

    아이 성향이 워낙 순해서도 가능했고
    저도 제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이라 생각하는데요.

    아이가 얼마 전에 예전에 그린 그림들 보면서
    나 4살 때 유치원 안 가고 엄마랑 집에 있을 때
    엄마가 나 매일매일 예뻐해줬잖아. 그때 행복했어.
    라고 말해서 울 뻔 했네요.

    집에서 미술 놀이 많이 하고 주 2-3회 책 수업 체육 문화센터 같은 거 듣고 가정보육 하는 친구들 가끔 만나서 놀았어요.

    그놈의 사회성. 그건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지는 거예요.
    일찍 밖에 내보낸다고 되는 게 아니구요.

    첫 유치원 담임 쌤. 초등 쌤들
    상담 할 때 다들 처음으로 하시는 말씀이
    ㅇㅇ가 집에서 사랑을 정말 많이 받고 자랐나봐요. 였어요.

    사랑 많이 주시고 가능하면 데리고 계세요.

  • 26. 성향이
    '23.8.31 2:35 PM (118.235.xxx.233)

    성향이 중요하죠.
    누군가는 단체 생활이 재밌는 도전
    누구는 스트레스

  • 27. ....
    '23.8.31 2:38 PM (106.102.xxx.120)

    원글 생각대로 하세요
    48개월 미만 사회성 아무 의미 없습니다.
    친구도 장난감 뺏어가는 경쟁자일뿐.
    친구에 관심 갖는 건 남아는 48개월. 여아는 36개월 지나야 가능해요. 관심이 있어도 꼭 필요한 것도 아니고요.

    48개월전에는 주양육자에게 최대한 시간 같이 보내고 사랑 받는게 최선이에요. 어린이집에서 일대일로 아이 그렇게 못 봐줘요.

  • 28. ....
    '23.8.31 2:40 PM (106.102.xxx.120)

    또래 아이 키우는 주변사람들 힘들어서 애들 어린이집 보내는 거에요. 죄책감 덜려고 사회성 얘기하는데 그맘때는 필요 없어요.

  • 29. ㅇㅇ
    '23.8.31 2:47 PM (124.49.xxx.240)

    아이 둘 5세에 유치원 처음 보냈어요
    둘 다 사회성 아무 문제 없고 첫째는 수줍음이 있지만 둘째는 동네 아무나 보고 인사하고 다니는 아이로 컸어요

    어릴 때부터 어린이집 다닌 아이 친구들 사회성 좋은 아이부터 내성적이르 친구 없으면 아무데도 안 가는 아이, 유치원도 적응하기 힘들어하던 아이 아주아주 다양했어요

    천성 어디 안 가고요
    학습도 한 아이는 뛰어나고 한 아이는 그저그런데 그것도 타고난 지능이에요
    그럼 어린이집부터 다닌 대부분 아이들이 똑똑해야할 것 아니에요?

    전 아이들 데리고 있는것에 큰 스트레스가 없었고 의사표현 정확하게 못 하는 아이를 보내고 싶지 않았어요
    아이를 데리고 있으면서 더 스트레스고 아이한테 짜증을 부리거나 tv에 방치할 것 같으면 보내세요

  • 30. ㅇㅇ
    '23.8.31 2:50 PM (124.49.xxx.240)

    아이들 노는 걸 보면 알 수 있는데 어릴 때 친구들이랑 안 놀아요 같은 공간에서 자기 하고 싶은 걸 하고 있을 뿐이에요
    6세 정도는 돼야 친구랑 뭘 하고 놉니다

    저는 제가 밀도 높고 시끄럽고 그런 환경을 싫어해서 안 보내고 싶었어요

  • 31. ..
    '23.8.31 2:52 PM (118.235.xxx.131)

    아이들하고 같이 있을시기 얼마 없어요
    어쩔수없이 엄마 직장이나 불가피한 사정아니면 데리고 있을만큼 데리고 있다 보육기관 보내는거지
    뭘 12개월부터 보내는지

  • 32. ..
    '23.8.31 2:55 PM (121.190.xxx.230)

    저 첫째 교과서대로 만 36개월 지나서 네 살 때 처음 어린이집 보냈더니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맨날 집에서 엄마나 할머니랑 놀다가 친구들 보니 좋아하더라구요.
    가자마자 첫 날 부터 친구들이랑 밥 먹겠다고 하고.. 그때부터 초등학생이 된 지금까지 모든 기관에 잘 적응하며 재미나게 다니고 있답니다. 여건만 된다면 가정보육하다 의사표현 정확히 할 수 있을 때 기관보내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둘째는 국공립 어린이집이라 대기 빨리 걸어야 보낼 수 있다고 해서 일찍 보냈는데 요즘 보면 유치원 가는걸 좀 싫어라 해요 ㅎㅎ

  • 33. 선물
    '23.8.31 2:55 PM (211.187.xxx.7) - 삭제된댓글

    지금 잘하고 계십니다 3세까지 성격형성 정서적안정에 제일 중요한 시기라는 전문가말을 믿으세요
    아이에게 일대일로 정서적 반응을 해주고 소통해줄 사람은 엄마지요 기관에선 많은 아이들이 있어 필요할 때마다 해줄 수가 없어요 단체생활이니까요
    아이에게 정서적안정이라는 큰 선물을 주시는 시간이니 흔들리지마세요
    전 아이가 성인인데요. 요즘 초등부터 대학생까지 정신과나 상담치료를 받는 아이들이 정말 많은 원인중 하나가 너무 어린 시기부터 기관에서 긴시간 보육을 받는 데 원인이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중요한 시기 아이를 위해 지켜주세요

  • 34. ...
    '23.8.31 2:56 PM (118.235.xxx.189)

    지금 고등인 큰아이 그땐 원비 지원도 안되어
    부담스럽기도 해서 끼고 키우다 40개월에 원에 보냈는데요
    남편은 지방 발령났는데 당장 같이 따라갈 상황이 안되어서
    제가 갓태어난 둘째랑 둘이 보려니 너무 힘들어서말이죠.

    아기 돌본다고 큰애랑 놀아줄 힘도 없어서
    작은애 태어나고 두어달 있다가 고민하다 보냈는데
    아이가 뒤도 안돌아보고 원에 가서 잘 적응하고 놀더라고요
    그간 집에서 심심했는지... 애가 맞고 때리고 그거는
    성향이라 늦게 보내도 맞고 오는 애는 맞고 와요 ㅡㅡ
    다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은 해줄 수 있으니
    덜 답답한 건 있어요 ^^

    지금이야 원비 지원도 되니 비용 부담도 없지만
    다시 전으로 돌아간다면 오전만 맡기고 저도 운동하고
    좀 쉴 시간을 가졌을 것 같아요. 돈아낀다고 그렇게 못해서
    결국 내 몸이 아프고... 그게 좀 후회됩니다

  • 35. ㅁㅁㅁ
    '23.8.31 2:57 PM (112.169.xxx.184)

    저도 더 데리고 있으려다 남편 성화로 22개월부터 보내긴 했는데 저는 만족해요. 제가 부지런하고 외향적인 타입이 아니거든요. 아이에게 어린이집만큼 다양한 커리큘럼을 만들 수 있고 다른 아이와의 사회성을 기를 수 있게 놀이터 친구들 많이 만들어주실 수 있으면 데리고 계셔도 되고 그게 안될거 같다 싶으면 오전반이라도 버내세요. 커리큘럼은 주로 오전에 이뤄지고 이후에는 밥먹고 낮잠자고 집에가는 순이라 오전에 보내시면 좋으실 거예요. 외동이다보니 다른 아이들 보면서 규칙이나 나눠쓰는 것등 사회에 필요한 것들을 배워오는 것도 많더라고요.

  • 36. ㅁㅁㅁ
    '23.8.31 2:57 PM (112.169.xxx.184)

    아 참고로 단점이 있는데 감기 같은 전염병에 어마어마하게 자주 걸려요. 제가 데리고 있던 22개월동안 감기한번 걸린적이 없었는데 어린이집 가고 나서는 한달에 두번씩 걸리네요ㅠㅠ

  • 37. 요즘
    '23.8.31 3:00 PM (1.250.xxx.105)

    금쪽이들 많은 이유가 너무 일찍 원 생활을 해서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할수있으면 최대한 늦게보내세요 어릴때 손쉽게 어린이집도움 받은걸 뒤늦게 몇배로 되갚아야할수도 있습니다
    세상에 공짜 없더군요

  • 38.
    '23.8.31 3:01 PM (1.250.xxx.105)

    아이가 원하면 당연히 보내는게 맞고요

  • 39. 자극
    '23.8.31 3:02 PM (58.79.xxx.141)

    집에서 데리고 있는게 가능하면 36개월까진 직접 돌보며 애착관계 쌓으면 좋죠
    단, 집에서 아무 자극 (책읽어주기, 기질 파악해서 흥미 있는 하는것들 찾아주기, 오감 발달을 위한 놀이, 여행등등) 없이 데.리.고.만 있다면 어린이집 보내는게 훨씬 낫구요

  • 40. 수리야
    '23.8.31 3:03 PM (222.120.xxx.87)

    사회성은 타고 나는거니.. 유치원 일찍다녔다고 늦게다녔다고 달라지는건 없더라고요. 교육적인 부분도요. 단지 엄마가 힘들뿐이예요. 저는 사회성도 떨어져서 그리고 아이도 유치원서 울고불고 넌리쳐서 6년동안 거의 둘이 살다시피 했는데요.. 학습적인건 아무 문제없는 보통이고요. 사회성은 알아서 찾아가는데 원래 두루두루 사귀는애가 아니고 몇명이랑만 친하더라고여.

  • 41.
    '23.8.31 3:03 PM (106.101.xxx.236)

    솔직히 애가 엄마 데릴러 올지안올지도 모르는
    연령 아기 오열하는데 떼놓고 오는거는
    어느정도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죄인이네요 ㅠㅠ

  • 42. ...
    '23.8.31 3:17 PM (14.52.xxx.1)

    엄마 맘대로 하는 거죠. 그런데 36개월까지 집에 데리고 있을 수 있는 에너지가 부럽네요. 전 힘들어서 못하겠던데요.

  • 43.
    '23.8.31 3:17 PM (223.62.xxx.104)

    36개월까진 형편만 된다면 엄마랑 같이 있는게 좋아요
    저희 아이들 일부러 36개월까진 안보내고 키웠는데
    (그때 읽었던 육아서에 36개월까진 엄마랑 같이 있는게 좋다고 해서 일도 쉬었어요)
    지금 막 사춘기 오는 시기인데 그때 잘 맺은 애착관계로 그 힘으로 잘 가고 있는것 같아요

  • 44. ..
    '23.8.31 3:25 PM (121.157.xxx.153)

    너무 잘하고 있는 거예요~

  • 45. 그거
    '23.8.31 3:2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36개월 때 맺은 애착으로 사춘기 견딘다니 확대해석이 ㅎㅎ

  • 46. 그거
    '23.8.31 3:37 PM (58.143.xxx.27)

    36개월 때 맺은 애착으로 사춘기 견딘다니 확대해석이 ㅎㅎ
    금쪽이는 옛날에도 많았는데 많이 맞아서 나댈수가 없었어요.

  • 47. 36개월
    '23.8.31 3:50 PM (223.39.xxx.165)

    은 제 의견이 아니라 전문가들 공통된 견해입니다

  • 48. ....
    '23.8.31 3:54 PM (211.176.xxx.29)

    그냥보내도되고 안보내도되고 아무의미없어요 체력이랑시간되면 끼고있음좋은거지 발달상문제는 다상관없어요 애착으로사춘기 이런거도 개인차겠죠

  • 49. ㆍㆍㆍㆍ
    '23.8.31 4:00 PM (220.76.xxx.3)

    36개월까지는 친구 개념이 없어서 같은 공간에 있을 뿐 상호작용하며 같이 놀지는 않아요
    1대1 보육이 맞으니 엄마가 보거나
    엄마가 없을 땐 아이돌보미가 애 하나만 보는 게 좋은 거죠

  • 50. 칭찬
    '23.8.31 4:05 PM (221.162.xxx.1)

    잘하고 계신거예요~~
    오히려 늦게 보내는게 더 적응 잘 할겁니다. 일찍 보내나 늦게 보내나 약간의 적응 시간은 당연 필요하구요..
    전 두 아이 다 좀 내성적... 둘 다 만 4세 넘어 보냈어요. 그래서 적응이랄게 없이 저 어릴때 때되면 학교 가듯 자신들도 가나보다 하며 잘 가고 잘 지내더라고요..
    사회성...을 뭐라 정의할지 모르겠는데... 성격은 고쳐지는게 아니고 그 성격에 맞게 사는거지요 요즘 엄마들은 본인이 힘들어서 보내는거지...원글님이 별 무리 없다면 소신것 하세요

  • 51. 시부야12
    '23.8.31 4:11 PM (121.182.xxx.246) - 삭제된댓글

    집에 있는게 아이는 좋죠.
    아이들 다들 어린이집 안가고 싶어해요.
    우리도 학교가기 싫고 회사가기 싫잖아요.

  • 52. 시부야12
    '23.8.31 4:12 PM (121.182.xxx.246)

    집에 있는게 아이에게는 훨씬 좋죠.
    아이들 다들 어린이집 안가고 싶어해요.
    우리도 학교가기 싫고 회사가기 싫잖아요.

  • 53. 689
    '23.8.31 4:36 PM (211.36.xxx.151)

    정상적인 보육기관이라는 전제로
    보내도 되고, 안 보내도 됩니다.
    애는 타고난 대로 크니 큰 영향 없어요.
    점심 먹고 낮잠 전에 데려오면
    엄마랑 아이 모두 리프레시되고 좋아요 :)

  • 54. ㅡㅡㅡ
    '23.8.31 4:48 PM (183.105.xxx.185)

    사회성은 길러지는게 아니라 타고남 .. 오히려 엄마랑 사이가 좋아야 훗날에도 단단해집니다. 언어는 어린이집 가면 더 느려요. 다 같이 말 못함 .. 기저귀도 요즘 애들 10 년 전보다 1 년씩 늦게 때는데 그것도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인 거 같더군요.

  • 55. ㅁㅁㅁㅁ
    '23.8.31 5:18 PM (211.51.xxx.77) - 삭제된댓글

    전 우리나이로 6세에 처음 놀이학교 보냈어요. 그전엔 저랑 미술로생각하기 짐보리 브레인스쿨같은 기관다니고 또레 친구들과 같이 놀리고 그랬어요. 지금 대학생인데 저와 애착관계? 매우 좋고 사회성도 좋아요. 공부도 여대중 제일 좋은 곳 갔으니 못하진 않았구요

  • 56. ..
    '23.8.31 6:06 PM (92.239.xxx.71)

    아이도 사람인데 입장 바꿔 놓고 생각하면 답나오지 않나요? 우리도 많은 타인들과 한공간서 생활하는거 싫잖아요. 하루 학교안가거나 회사 안가고 내가 편한 공간서 뒹굴딍군하면 그런 행복이 없지않나요? 집에서 좋아하는 엄마랑 맘껏 편한대로 놀다 자다 한 아가들은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할것같아요.

  • 57. 한마디로
    '23.8.31 7:02 PM (118.235.xxx.116)

    댓글들 가관이고 12개월에보내고싶어서 보내는엄마 몇이나되나요? 거기다 24개월 미만도 얼집 새장난감 새친구들 좋아서 잘적응한 애들도 많고요. 직장얼집이나 국공립은 가정보다 더균형잡힌 식단 줍니다. 여기정말 올드한사이트 티가납니다. 집에서 막상 얼집이상의 경험을 가정에서 하루종일 해주는 엄마들 몇이나되나요 장단은 비슷하게 있구요. 그딴시간에 엄마가 복직해서 자기커리어챙기고 돈벌어 아이뒷받침해주는게 낫구요. 아이도 엄마의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를 알나이가 오고요 애착은 전업으로 끼고있다고 키워지는건아니라 생각해요 지나영교수도 말했죠 엄마의 성실하고 바쁜삶 그자체가 아이에게 교육이되는거라구요.

  • 58. 큽큽
    '23.8.31 7:1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전업 주부가 보람 느끼는 통로가 애 키우기와 살림에 최선을 다하는 거니까요. 능력자가 그러고 있으면 완전 사회적 낭비 맞죠.
    콩심은데 콩나는 거 대부분 맞아서 맞벌이라도 부모가 좋은 유전자 물려주고 질적으로 좋은 애착 맺으면 되는 거지 애 집에서 오래 본다고 좋은 양육이라고 보긴 어려워요.

  • 59. 큽큽
    '23.8.31 7:1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전업 주부가 보람 느끼는 통로가 거의 애 키우기와 살림에 최선을 다하는 거니까요. 능력자가 그러고 있으면 완전 사회적 낭비 맞죠.
    콩심은데 콩나는 거 대부분 맞아서 맞벌이나 사회적 성취하고 부모가 좋은 유전자 물려주고 질적으로 좋은 애착 맺으면 되는 거지 애 집에서 오래 본다고 좋은 양육이라고 보긴 어려워요.
    어린이집 다녀 언어가 늦다 기저귀 떼기가 늦단 소리 난생처음 듣네요. 부모만 보다가 교사도 보고 모델링 많이 하더니요.

  • 60. 큽큽
    '23.8.31 7:19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전업 주부가 보람 느끼는 통로가 거의 애 키우기와 살림에 최선을 다하는 거니까요. 능력자가 그러고 있으면 완전 사회적 낭비 맞죠.
    콩심은데 콩나는 거 대부분 맞아서 맞벌이나 사회적 성취하고 부모가 좋은 유전자 물려주고 질적으로 좋은 애착 맺으면 되는 거지 애 집에서 오래 본다고 좋은 양육이라고 보긴 어려워요.
    어린이집 다녀 언어가 늦다 기저귀 떼기가 늦단 소리 난생처음 듣네요. 부모만 보다가 교사도 보고 모델링 많이 하더니요. 어린 시절 집에 있어서 애착 잘되면 환갑 넘는 사람들이 제일 부모자식 애착이 높을텐데 전혀 ...

  • 61. 큽큽
    '23.8.31 7:2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전업 주부가 보람 느끼는 통로가 거의 애 키우기와 살림에 최선을 다하는 거니까요. 능력자가 그러고 있으면 완전 사회적 낭비 맞죠.
    콩심은데 콩나는 거 대부분 맞아서 맞벌이나 사회적 성취하고 부모가 좋은 유전자 물려주고 질적으로 좋은 애착 맺으면 되는 거지 애 집에서 오래 본다고 좋은 양육이라고 보긴 어려워요.
    어린이집 다녀 언어가 늦다 기저귀 떼기가 늦단 소리 난생처음 듣네요. 부모만 보다가 교사도 보고 모델링 많이 하더니요. 어린 시절 집에 있어서 애착 잘되면 환갑 넘는 사람들이 제일 부모자식 애착이 높을텐데 전혀 ...
    여기 직장 다니면서 애 기관 보내고 키워서 아이 성인된 엄마가 많을까요? 요즘 세대는 맞벌이가 너무 많아서 애를 집에서 36개월까지 키우는 집들은 점점 희박하지 않나 싶네요. 그렇게 주장하는 교수들도 막상 자기들은 나가서 일하고 있고요. 선배 애들 보니 악영향이 크지 않아서...

  • 62. 큽큽
    '23.8.31 7:31 PM (58.143.xxx.27)

    전업 주부가 보람 느끼는 통로가 거의 애 키우기와 살림에 최선을 다하는 거니까요. 능력자가 그러고 있으면 완전 사회적 낭비 맞죠.
    콩심은데 콩나는 거 대부분 맞아서 맞벌이나 사회적 성취하고 부모가 좋은 유전자 물려주고 질적으로 좋은 애착 맺으면 되는 거지 애 집에서 오래 본다고 좋은 양육이라고 보긴 어려워요.
    어린이집 다녀 언어가 늦다 기저귀 떼기가 늦단 소리 난생처음 듣네요. 부모만 보다가 교사도 보고 모델링 많이 하더니요. 어린 시절 집에 있어서 애착 잘되면 환갑 넘는 사람들이 제일 부모자식 애착이 높을텐데 전혀 ...
    여기 직장 다니면서 애 기관 보내고 키워서 아이 성인된 엄마가 많을까요? 요즘 세대는 맞벌이가 너무 많아서 애를 집에서 36개월까지 키우는 집들은 점점 희박하지 않나 싶네요. 그렇게 주장하는 교수들도 막상 자기들은 나가서 일하고 있고요. 선배 애들 보니 악영향이 크지 않아서...유기농 이유식하고 비슷하달까...일반 이유식 먹은 아이와 크게 다르지 않더라...

  • 63. ..
    '23.8.31 7:31 PM (92.239.xxx.71)

    이런 댓글 나올까봐 언급하려다 굳이 그럴 필요없을것같아 안 달았는데요. 지금 원글님은 커리어랑 보육사이에서 고민하는 게 아니잖아요? 본인은 봐줄수가있는데 아이사회성을 위해서 일찍 데이케어 보내냐 고민이잖아요? 독해력문데인지. 당연히 여자들 커리어있고 일해야하는 사람들은 당근 데이케어보내고 일해야죠. 그걸 누가 뭐라해요? 당연한거죠

  • 64. 마치
    '23.8.31 7:39 PM (118.235.xxx.87)

    위에 커리어 쌓으려 아이 기관 보내는 사람 잘못하고 있는 것처럼 쓴글도 많아요. 기관 보내면 큰일 날 것처럼

  • 65. ㅁㅁㅁ
    '23.8.31 8:07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우리 딸한테는 애 낳으면 본인처럼 36개월 꼬박 애를 집에서 키워라 못할 것 같아요.
    전문직 아니면 재취업도 쉽지 않은데 젊은 시절이 그리 날릴 나이도 아니고 나라면 어린이집 도우미 써서 일하라 할것 같은데요. 인생이 한번 뿐인데 말이죠.
    원글은 전문직인지 모르지만 뭐 일반적인 아는 후배라면 어지간하면 될 수있으면 빨리 자기 개발해서 멋진 한 사람이 되라고 하겠어요.

  • 66. ㅁㅁㅁ
    '23.8.31 8:08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우리 딸한테는 애 낳으면 36개월 꼬박 애를 집에서 키워라 못할 것 같아요.
    전문직 아니면 재취업도 쉽지 않은데 젊은 시절이 그리 날릴 나이도 아니고 나라면 어린이집 도우미 쓰고 얼른 일하거나 일할 준비하라고 할것 같은데요. 인생이 한번 뿐인데 말이죠.
    원글은 전문직인지 모르지만 뭐 일반적인 아는 후배라면 어지간하면 될 수있으면 빨리 자기 계발해서 멋진 한 사람이 되라고 하겠어요. 아이가 크면 사회적으로 우리 부모의 포지션도 생각합니다.

  • 67. ㅁㅁㅁ
    '23.8.31 8:10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우리 딸한테는 애 낳으면 36개월 꼬박 애를 집에서 키워라 못할 것 같아요.
    전문직 아니면 재취업도 쉽지 않은데 젊은 시절이 그리 날릴 나이도 아니고 나라면 어린이집 도우미 쓰고 얼른 일하거나 일할 준비하라고 할것 같은데요. 인생이 한번 뿐인데 말이죠.
    원글은 전문직인지 모르지만 뭐 일반적인 아는 후배라면 어지간하면 될 수있으면 빨리 자기 계발해서 멋진 한 사람이 되라고 하겠어요. 아이가 크면 사회적신 부모의 포지션도 생각합니다.

  • 68. 나무크
    '23.8.31 10:08 PM (58.29.xxx.97)

    제주위는 보통 두돌정도에 다 어린이집 보내고 쌍둥이일경우 18개월에 보냈고요. 저는 3돌에 보냈는데. 유치원가보니 네돌에 첫기관이라는 엄마들도 종종계시더라구요. 그래서 후회했어요... 두돌에 다들 보낼때 조급해했던거랑 네돌까지 데리고 있을껄???후회했어요. 지금 다섯살 유치원 잘 다녀요. 5세때 첫 기관이 아이들도 잘 다니더라구요.

  • 69. 나무크
    '23.8.31 10:10 PM (58.29.xxx.97)

    말은 ㅠ 저희아이는 남아인데 기관안다니고 문센도 거의 안다니고 엄마랑만 놀았어요. 18개월때 대화가능했고 정말 말이 빨랐어요. 제친구아이도 ..친구가 특히나 밖에 거의안다녔어요.그런데 16개월에 어지간한 말은 다 하더라구요. 엄마랑 상호작용만 잘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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