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회사가 전기쪽인데

ㄱㅂㄴ 조회수 : 4,931
작성일 : 2023-08-31 11:27:16

그간 한번도 경기안좋단 말

안했는데 요듬

다들 분위기 흉흉하다고

현금 쥐고있어야 된대요.

몇채 집있는 지인들도 다들 집내놨던데

언론들만 집값 상승 훈풍

어휴

미친 언론

IP : 210.222.xxx.25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주변엔
    '23.8.31 11:2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집 내 놓은 사람 한명도 없는데 신기하네요.
    다 돈 있는 사람들이요.
    몇채 있는 지인들이 '다들' 내놨다니 신기하네요.
    원글님도 곧 내놓으실거에요?

  • 2. **
    '23.8.31 11:32 AM (211.234.xxx.93)

    지인 건설쪽 법무팀. 말해뭐합니까 상황이 너무 안좋다고해요

  • 3. ㅎㅎ
    '23.8.31 11:33 AM (219.248.xxx.41) - 삭제된댓글

    아파트너나 네이버 매물추이보세요
    상반기 대비 감소 입니다
    그런데 무슨 주변에 다주택자 집을 내놨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주변 다주택자들 걍 고~던데요

  • 4. 통역
    '23.8.31 11:33 AM (222.113.xxx.155) - 삭제된댓글

    통역일을 하는 제 딸이
    대기업 총수(신문에 이름이 오르내리는)와도 회의하는 방에 들어갔는데
    험한 말들이 오간답니다.
    거의 욕에 가까운 말들을 50대 이상 분들께 통역해야하니
    너무 괴롭다고 하네요.
    진짜 어렵다고들해요. 분위기 살벌하다고도 하고요.

  • 5. 맞아요
    '23.8.31 11:33 AM (211.114.xxx.55)

    제 남편도 갈수록 안 좋다는 말을 해요
    지인 남편도 설비쪽 회사 다니다 접고 형 회사에 들어 갔어요
    암튼 저도 언롬 넘들 이리 조용한게 신기하네요
    시금차가격 비싸다고 지랄 온갖 지랄을 다 떨더니 요즘 언론 넘들 조용해요
    돈을 얼마나 받아쳐먹는건지 ~~~
    주구 장창 트로트나 틀어대고

  • 6. 말해 뭘해요
    '23.8.31 11:3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이 불경기에
    이념논쟁으로 포장질을 할까..

  • 7. 000
    '23.8.31 11:34 AM (211.252.xxx.226)

    친한 언니남편이 건설쪽 일하는데 몇개월째 임금을 못 받고 있다고 들었어요.

  • 8. ㅇㅇ
    '23.8.31 11:35 AM (219.248.xxx.41) - 삭제된댓글

    건설은 안좋은거 맞아요
    작년부터 주변에 분양한다는 소리가
    쑥 ~들어갔어요

  • 9. 님 주변은
    '23.8.31 11:36 AM (116.125.xxx.59)

    어떤 사람인건지
    그나저나 경기 안좋은건 맞아요

  • 10. ooo
    '23.8.31 11:36 AM (182.228.xxx.177)

    남편이 일종의 설비쪽인데 관공서 공사 입찰 많이 하거든요.
    올해 초 이번 정권에서 예산 삭감 너무 많이 해서
    업계가 얼어붙었다고 집값 싼 동네로 이사왔어요
    저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불안해서 돈 들고 있어야 버틴다고 ㅜㅜ

    관공서 공사 아니더라도 이미 하기로 한 공사도
    갑자기 국회의원이나 시의원 연줄 타고 밀고 들어 온
    업체들에게 뺏기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다며
    세상이 거꾸로 돌아간다며 속상해해요.

    강원도 쪽 거래처들은 요즘 납짝 엎드려 갑자기 조용해진
    윤핵관 그 사람 연줄 없으면 진짜 아무 공사도 못 한다고
    미치려고 한다고 ㅠㅠ

  • 11. ..
    '23.8.31 11:39 AM (59.14.xxx.232)

    댓글중 진짜 부자들이 얼마나 된다고 일반화 시키시나요.
    그냥저냥 살고 투기하고 사는 사람들 진짜 부자 아니에요.
    그런 사람들이 내 놨겠죠.
    경기 진짜 안좋아요.
    먹고사는 자영업자들 먼저 타격 받아요.
    그다음이 여러분들 이겠죠.

  • 12. 182
    '23.8.31 11:39 AM (211.252.xxx.226)

    와 심각한데요 윤핵관 카르텔이네요

  • 13. ....
    '23.8.31 11:39 AM (211.250.xxx.45)

    건축설계일하는데
    진짜 일이 엄청줄었고
    허가내고 공사못하는사람도많아요 돈이 너무 오르기도하고 경기가 않좋아 돈이 안돈다고

  • 14.
    '23.8.31 11:41 AM (39.115.xxx.45)

    전 설계 건축 일 하는 지인이 하는 말로 경기를 가늠해요.
    그 어느때보다도 상황 안 좋다고 어제 그러네요.

  • 15. ..
    '23.8.31 11:41 AM (222.117.xxx.76)

    저희도 견적내고 일 가을에 준비하라고한거
    거의 내년봄으로 딜레이되는데 이러면 거의 그 PJT 가 사라지더라구요
    분위기 흉흉한거마자요 ㅠ

  • 16. 울 엄니가
    '23.8.31 11:42 AM (218.39.xxx.130)

    아파트 재활용 수거 장소에 가면 경제가 보이더라!!

    경기 좋을 땐 재활용품과 많은 상자들이 높이 쌓이더니
    요즘은 많이 아주 많이 줄어서 경기가 나쁘구나~~ 하십니다..

    경기 좋을 땐 수거트럭도 자주오더니 요즘은 자주 못 본다고 맞쥬?

  • 17. ..
    '23.8.31 11:54 AM (106.102.xxx.151)

    남편이 요즘 말많은 금융쪽입니다.
    하루에도 건설쪽 부도가 엄청나답니다.
    돈이 돌지 않는다네요.

    정말 해외여행가고 비싼거 먹고..그럴때가 아니랍니다
    올겨울부터 내년..큰일났다네요.

  • 18. ..
    '23.8.31 12:01 PM (106.255.xxx.135) - 삭제된댓글

    S사 포함 대기업들 긴축 재정 하고 있어요. 조만간 일 날 것 같아요

  • 19. 갈게
    '23.8.31 12:02 PM (112.162.xxx.38)

    총선까진 어찌 어찌 버티겠지만 그후는 ㅜ

  • 20. 다들
    '23.8.31 12:04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나라가 이제 제자리를 찾아간다고..
    윤가가 구국의 영웅이라는데
    우리 나라걱정일랑말고 햄볶읍시다ㅎ

  • 21. 문재인땐
    '23.8.31 12:11 P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

    집값 폭등했는데 지금과 재활용품 똑같았어요.
    리모델링도 소형아파트 구축바용도 맞먹으니. 비싸서 덜하니 그렇지
    평당 80으로 내려보세요. 전 35평 리모델링 해요.

  • 22.
    '23.8.31 12:17 PM (61.255.xxx.96)

    자 여러분..남편이 다니는 금융회사 벌써 올해 포함 4년 째 성과급이 안나옵니다
    근무한지 어언 25년..이런 적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성과급은 커녕 운용자금이 자꾸 빠져나가 자리보전하기도 힘들 수도 있다고 해서
    요즘 마음이 불편합니다

  • 23. ...
    '23.8.31 12:22 PM (118.37.xxx.213) - 삭제된댓글

    검사장비 기계만드는 제조업이에요.
    전기쪽하고도 관련있죠.
    검사장비 만들때 전기도 들어가니...
    작년하고 올해하고 하늘과 땅 차이에요.
    올해 들어서 설비 주문 자체가 뚝이에요.
    만들어서 중국으로 많이 납품했었는데..아예 그냥 없어져버린.
    다들 알아서 살아내시길...

  • 24. ...
    '23.8.31 12:29 PM (182.224.xxx.68)

    82자게 제목에
    불경기 불황 두가지 검색해보세요
    꼭이요
    ㅋㅋㅋ

  • 25. 관공서
    '23.8.31 12:32 PM (112.167.xxx.79)

    관공서 기간제 일자리도 싹 없어요.그런 일자리라도 자녀들 뒷바라지 해야 할 엄마들은 일자리 찾아 삼만리들 입니다. 노인들 근로사업은 백팩 등에 매고 길가 그늘에 앉아 잡담들 하고 있고

  • 26. 115.136님아
    '23.8.31 4:00 PM (121.88.xxx.195)

    돈 얼마나 있으신대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419 화장하고 유골을 화장터 옆에 붓는곳이 있데요 22 놀람 2023/12/02 5,745
1533418 맛없는 김장김치 어째요 17 김장 2023/12/02 4,100
1533417 임대연장 3 겨울눈 2023/12/02 785
1533416 12.12 사태를 보고 자랐어요 23 2023/12/02 3,116
1533415 편의점에서 또 초콜렛 두개 사와서 우걱우걱 먹고 있네요 4 ..... 2023/12/02 1,723
1533414 프랑스인 친구가 하는 말이 24 koi 2023/12/02 13,689
1533413 부모님 나이드니 변하시네요. 40 ... 2023/12/02 15,318
1533412 소심한 사람이 서울의 봄을 보니 1 서울 2023/12/02 2,106
1533411 김장위해 자동채칼 사면 좋을까요? 6 김장 2023/12/02 1,234
1533410 늑대의 유혹에서 강동원 우산씬 멋있었나요? 29 .. 2023/12/02 3,092
1533409 82댓글 읽다보면 속설도 있고 맞는 말도 있는데 5 .. 2023/12/02 832
1533408 고기가 너무 삶겨서 다 으스러져요 어떡하죠?? 7 수육 2023/12/02 1,740
1533407 강아지 목욕 주1회 하는데 11 …. 2023/12/02 2,241
1533406 남편의 이런 사고방식 이해가 가세요? 29 지긋지긋 2023/12/02 7,150
1533405 캐나다, 미국 5학년 수학 문제집이나 교과서는 어떻게 검색해야 .. 8 ddd 2023/12/02 1,075
1533404 돌사진 저장해야하는데 노트북 용량초과시 어떻게해야되나요? 1 ㅇㅇ 2023/12/02 598
1533403 앞집 현관앞 물건들 10 앞집 2023/12/02 3,633
1533402 냉동 옥수수 30개나 샀는데 맛이 없어요... 7 ... 2023/12/02 1,974
1533401 판공성사 제발 28 2023/12/02 4,299
1533400 펭수 미쳤어요 10 2023/12/02 4,789
1533399 지금 서울의봄..청소년들이 왜 이리 많아요? 17 ..... 2023/12/02 5,770
1533398 스마트키를 세탁기에ㅜㅜ 16 엉엉 2023/12/02 2,777
1533397 와 디올녀 멘탈 정말 존경스럽네요 21 그래서 디올.. 2023/12/02 7,890
1533396 집밥 내가 만든 것 김장김치 고기 된장국 등 다 질렸는데... 14 질림 2023/12/02 3,637
1533395 겨울용 차렵이불 무게 좀 알려주세요 3 ㅇㅇ 2023/12/02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