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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시러운 영숙이에요(ft.허파디비진)

산수공 조회수 : 4,366
작성일 : 2023-08-31 10:03:21

나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은 인생선배야
니네가 아무리 나이많고 돈많아도
나 파란만장한 인생겪은 대단하면서도 불쌍한 여자니까
알아서 기어요...
내가 나이는 어려도 (생각하기에 엄청난일 but 이제보니

나르시스트로 아닐 가능성 99.9 내손모가지 담보)
이런 인생을 겪느라 너네보다 보이는것도 많고 딱 보면 다 아는 경지에 올랐어..내가 그런여자야..내가 힘든일을 겪으면서 좀 현명하고
지혜로와..내가 하나씩 하나씩 너네는 미처!! 못보는 놀라운힌트들을을 던져줄테니 잘받아먹어요~~ 알겠어요.모르겠어요.?
아이구야..잘들어요? 한번만 다시 얘기해줄께요.
허파디비지는 소리하지말고 나는 대단한년이니 산전수전공중전 내가얘기할수 있지만 니깟것들이 날 그렇게 얘기하고 입에올리는건 용서할수 없어요..그래요..안그래요?

IP : 27.168.xxx.22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31 10:07 AM (116.32.xxx.73)

    ㅎㅎㅎ
    어제 영숙때문에 화나서 잠 못이룬 자들
    많았을듯
    그 산전수전도 그녀의 뇌피셜일 가능성 농후

  • 2. ss
    '23.8.31 10:09 AM (118.235.xxx.224) - 삭제된댓글

    와 원글님 글 넘 잘 썼어요 ㅎㅎㅎㅎ 빵터짐요

  • 3. ..
    '23.8.31 10:12 AM (61.254.xxx.115)

    원글님 대박이요 넘넘 똑같아요!!!!!

  • 4. ...
    '23.8.31 10:13 AM (211.36.xxx.234) - 삭제된댓글

    재밌어요 엄지척

  • 5. ....
    '23.8.31 10:14 AM (112.220.xxx.98)

    음성지원되네요
    으악.....

  • 6. 나이혼
    '23.8.31 10:15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저 여자 인생보다 내가 더 힘들었을 것 같은데
    남의 인생보다 내가 덜 힘들다 말은 못하겠네요.
    남의 인생 누가 판단해요?개인적 무게가 다 다른데
    막말로 광수 머리 심는거 얼마나 오래걸리고 아픈데요.
    지가 그건 아나?
    저 인생 힘들어서 깨달은 건요.
    쎄한 사람 옆에는 안가고 말도 잘 안걸어요.
    모진 놈 옆에 있으면 나도 힘든일 생기니까 거르는게 최선.

  • 7. 원글님
    '23.8.31 10:15 AM (14.47.xxx.190) - 삭제된댓글

    원글님수상해요 ㅎㅎㅎㅎ 영숙님인가요? (장난)
    분석력 대단하세요.
    소름 돋아요.

  • 8. 나이혼
    '23.8.31 10:17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저 여자 인생보다 내가 더 힘들었을 것 같은데
    (시모와 바람난 남편이 2년에 걸쳐 재산 다 빼돌리고
    소송 2년에 자식 둘 내손으로 키워서 중등교사, 약사됨)
    남의 인생보다 내가 덜 힘들다 말은 못하겠네요.
    남의 인생 누가 판단해요?개인적 무게가 다 다른데
    막말로 광수 머리 심는거 얼마나 오래걸리고 아픈데요.
    지가 그건 아나?
    저 인생 힘들어서 깨달은 건요.
    쎄한 사람 옆에는 안가고 말도 잘 안걸어요.
    모진 놈 옆에 있으면 나도 힘든일 생기니까 거르는게 최선.

  • 9. 나도 이혼
    '23.8.31 10:18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저 여자 인생보다 내가 더 힘들었을 것 같은데
    (시모와 바람난 남편이 2년에 걸쳐 재산 다 빼돌리고
    소송 2년에 자식 둘 내손으로 키워서 중등교사, 약사됨)
    남의 인생보다 내가 덜 힘들다 말은 못하겠네요.
    남의 인생 누가 판단해요?개인적 무게가 다 다른데요.
    정신 건강한 사람 특징이 징징대지 않는 거예요.
    제 이런 사정 제 입으로 들어서 아는 사람 몇 없어요.
    막말로 광수 머리 심는거 얼마나 오래걸리고 아픈데요.
    지가 그건 아나?
    저 인생 힘들어서 깨달은 건요.
    쎄한 사람 옆에는 안가고 말도 잘 안걸어요.
    모진 놈 옆에 있으면 나도 힘든일 생기니까 거르는게 최선.
    징징대는 사람들 대부분이 극도의 이기주의자예요.

  • 10. ..
    '23.8.31 10:21 AM (106.101.xxx.158)

    늬인생 꼬인거 왜 우리가 알아서 기냐?
    정신차려!

  • 11. 자기연민이
    '23.8.31 10:23 AM (122.43.xxx.65)

    과해요
    비련의 여주인공인줄
    산전수전공중전도 영숙기준의 뇌피셜일 가능성 다분
    본인이 제일 가엾고 본인이 제일 어른임 ㅋㅋ
    상철에게 두손으로 받아야지 할때 신기했어요
    상철 지금이라도 돔황챠

  • 12. 공감100
    '23.8.31 10:23 AM (124.57.xxx.214)

    쎄한 사람 옆에는 안가고 말도 잘 안걸어요.
    모진 놈 옆에 있으면 나도 힘든일 생기니까 거르는게 최선. 222222222222

  • 13. 산수공
    '23.8.31 10:31 AM (211.234.xxx.4)

    내 글에와서
    자꾸 똥쌀꺼에요?~~~~ 안쌀꺼에요?~~~~^
    (실제 영숙 인스타 버전)

  • 14. ㅋㅋㅋㅋ
    '23.8.31 10:34 A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여튼
    '23.8.31 10:35 AM (121.133.xxx.137)

    태어나 첨보는 유형ㅋㅋ
    전 남편이 저 방송 보면 진짜 웃길듯

  • 16. 누가
    '23.8.31 10:37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근데 누가 그러는데 둘이 현커일거라고
    이유는 상철이 동물을 좋아하는데
    영숙이가 강아지도 되고 고양이도 되고
    호랑이도 되고 사자도 되어서...ㅠㅠ

  • 17. 누가
    '23.8.31 10:38 AM (124.5.xxx.102)

    근데 누가 그러는데 영숙 상철 둘이 현커일거라고
    이유는 상철이 동물을 좋아하는데
    영숙이가 강아지도 되고 고양이도 되고
    호랑이도 되고 사자도 되어서...
    그런 허파 디비지는 소리를...ㅠㅠ

  • 18. . .
    '23.8.31 11:14 AM (211.212.xxx.29) - 삭제된댓글

    너네보다,너네는, 니깟것들이 앞에 '포시라운'이 들어가면 더 좋을것같아요

  • 19. ㅋㅋ
    '23.8.31 11:05 PM (180.66.xxx.124)

    아 센스 대박이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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