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친정을 들려서 생일축하금 받고 가방에 잘 넣었어요.
가방이 자크 없는 오픈형식이었지만 그래도 깊숙히 잘 넣었는데 집에 와보니 감쪽같이 없는거 있죠 ㅜㅜ
친정하고 집하고 걸어서 15분거리여서 장거리를 움직인것도 아닌데 ㅜㅜ
바로 뛰어나가서 길을 되돌아갔는데도 못찾았네요 ㅜㅜ
밤새 속상함에 잠 설치고 82언니들에게 하소연합니다 ㅜㅜ
어제 퇴근길에 친정을 들려서 생일축하금 받고 가방에 잘 넣었어요.
가방이 자크 없는 오픈형식이었지만 그래도 깊숙히 잘 넣었는데 집에 와보니 감쪽같이 없는거 있죠 ㅜㅜ
친정하고 집하고 걸어서 15분거리여서 장거리를 움직인것도 아닌데 ㅜㅜ
바로 뛰어나가서 길을 되돌아갔는데도 못찾았네요 ㅜㅜ
밤새 속상함에 잠 설치고 82언니들에게 하소연합니다 ㅜㅜ
으앜~ 속상해라 ㅜ.ㅜ
친정에 두고 온 건 아닐까요? 친정집에 떨구었거나... 안타깝네요. 조밑에 고등학생 20만원도 그렇고. 원글도 금액이 적지는 않을 것 같은데
깊숙히 넣었는데 왜 없어졌을까요?
중간에 가방에 손 넣은 적 있어요? 버스나 택시, 편의점...
친정에서 안가져온 것일 수도요.
저도 혹시나해서 친정에 전화했는데 나이먹고 칠칠맞다고 혼났어요 ㅜㅜ
편의점에 들려서 반값택배 찾았는데 손에 들고있던 핸드폰의 큐알코드로 찾아서 가방에 손을 넣진 않았네요 ㅜㅜ
물론 편의점에도 들려서 확인했지만 없었구요 ㅜㅜㅜ
가까운 파출소에 분실신고 하세요
그리고 lost112들어가서
비슷한 습득물 등록된 거 있는지도 확인하시구요
요즘 cctv많아서 누가 주웠다면 신고할거예요
이 경우는 주인이 분실신고 안하면
습득물 들어와도 주인을 못찾아주니
본인이 신고를 해놓으셔야합니다
떨어뜨린 거겠죠.
현금봉투라면 그냥 잊어버리세요.
가방 깊숙이 넣어둔 건 확실한 건가요? 친구가 저희 집에 왔다 갔는데 지갑이 없어졌다 길래 뭐지? 싶어서 집을 싵샅이 뒤졌더니 소파 아래에 들어갔더라구요 소파에 기대 앉아 놀았거든요 친정이나 원글님 닙 구석구석 잘 뒤져 보세요 혹시 옷도 잘 체크하시고
버스나 지하철을 탔으면 소매치기 당했다고 생각할텐데
걸어왔는데
참 귀신이 곡할 노릇으로 답답하실듯
제가 다른건 잘 잃어버려도 돈은 진짜 잘챙기거든요 ㅜㅜㅜ
남편도 원숭이가 나무에 떨어졌냐고ㅜㅜㅜ
진쫘 귀신이 곡할노릇이예요 ㅜㅜ
가방깊숙히 넣었다니 가방바닥 받침부분이 분리되는거면 그밑으로 들어간건아닌지 다시한번보세요
몇년전 안보는 책 정리한다고
아파트 재활용 수거장소에 책을 무더기로 내놓았어요.
며칠후 백화점 상품권 200만원 들은 봉투를 책과책사이 넣었다는 것이 생각났어요.
재활용 수거함에 다시가봤자 이미 다 수거해간 상태고
얼마나 속상하던지..
그 속상함이 저도 다시 느껴지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원글님 돈은 지금은 안나타나도 나중에 필요할때 똑하고 어디서 봉투가
발밑에 떨어질거 같네요.
제생각엔 10-20만원일텐데 친정이 떨궜을거 겉아요
에궁..
잃어버린거 어쩌겠어요
고기사먹은셈 치고 잊으세요
배불리 먹고 ×싼걸로ㅎ
생일축하해요 원글님
전화해서는 찾았다고 거짓말하세요.
준 사람이 더 속상합니다.
저도 그렇게 30만원 들어있는 봉투 잃어버렸는데
귀신이 곡할 노릇이에요.
깊숙히 놓았는데 빠트릴 데도 없는데
눈 깜짝할 새에 없어졌어요.
손댈 사람은 없나요?
친정에 전화해서 찾았다고 하세요222
금액은 30만원이었구요 ㅠㅠ (전 받자마자 바로 가방에 넣어서 엄마에게 물어봤네요 ㅠㅠㅠ)
퇴근해서 다시한번 집을 뒤져봐야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요술처럼 짠@ 하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찾게되면 다시 글 올릴께요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에게는 찾았다고 연락해야겠네요 휴///////
(이것 또한 퇴근후에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