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붙고 떨어지는 본인심정도 오죽하겠냐싶지만
같이사는 50대갱년기엄마 너무괴로워요
이젠 타성에젖어 열심히도 안하는거같고 제가정신차리라고올해부터 알바해다녀라 하고 지원큲었는데
맨날택배로 옷사고 ᆢ 물론수험생은 옷을 못살것도 아니지만서도
저렇게설렁설렁해도 누가뽑아주나 싶은데
저도 참다 한마디씩ᆢ 옷좀개놓고다녀라 ᆢ 어째라 하면 무슨 개물어뜯듯달려들어서 제가 저 괴롭히려고 작정했다나ᆢ
싸움이되고 정말정먄 못살겠는데
말을 안섴고 조심조심 하느라고 해도
나도 엄마고 사람인지라 ᆢ 정말승질나고요
주변에선 자존감떨어져 그런다ㅈ감싸줘라 하는데
저럴때마다 정도떨어지고ᆢ
독립이 소원인데ᆢ
이러다 관계더나빠질까 걱정도돼지만
될데로 되라 싶기도하고
저러다 나아지기도 합니까?
점점 한심해지고ᆢ 어쩔땐 안돼서 잘해주고싚다가도 무슨 트라우마가 있는지 모든화를 제게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