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노인에 몸 기울여 우산 씌워준 여성…어깨 흠뻑 젖은 채 1㎞ 걸었다 -
눈물 나네요..복받을 꺼야
저도 오늘 고터 부근에서
등이 굽은 아주머니가 등이 다 젖게
어떤 아가씨랑 쓰고 가길래
당연히 모녀인줄 알았는데
지하철 입구에서 아가씨가 깍듯이 인사해서
남남인줄 알았네요.
그것도 감동이었어요.
현실판의 훈훈한 감동적인 이야기 입니다.
저.. 반성하며 한수 배우고 갑니다.
와 아름다움의 실체들이 아닐 수 없네요
핑크우산이 더예뻐보이는
아름다운 그림이네요
아 눈물나 ㅠ 서민들은 이렇게 착한데
윗대가리가 나라 다 팔아먹고..
본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