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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면 내시경 할만한가요?

막돼먹은영애22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23-08-27 21:29:25

 

10년전에 비수면으로 한번했었는데

 

의사가 비수면으로 하지말라고 하셔서

 

그담부터는 수면으로만 하는데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요즘 너무 시간이 안나서

 

얼른 진료받고 올려고 하거든요..

 

 

 

IP : 49.174.xxx.1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7 9:33 PM (39.116.xxx.19)

    작년에 위내시경 처음 했는데 용감하게
    비수면으로 했어요
    여기서 할 만하다는 글 보고서요
    막상 해보니 검사도중 잠시 후회했지만
    (죽기 아니면 살기) 그럭저럭 할만했어요

  • 2. 할만해요
    '23.8.27 9:33 PM (123.199.xxx.114)

    1분 우웩우웩
    저는그와중에 샘 발로 사진찍는 스킬 보며 우웩 하니 끝났어요.

  • 3. 항상
    '23.8.27 9:36 PM (211.199.xxx.10)

    저는 특뱔한 경우 아니면 항상 비수명으로 위내시경해요.
    불편하긴 하지만 5분 정도면 끝나가든요.
    마치고 운전해도 되구
    시간도 절약되구요.
    불편함은 크지 않아요.

  • 4. 할만해요
    '23.8.27 9:37 PM (211.214.xxx.19)

    요즘은 내시경 호스가 얇아져서 예전보다 수월한것 같아요.
    저는 10번이상 비수면으로 했는데 몸에 힘만 잘 빼고 호흡 잘하면 되요. 빨리 끝나고 운전도 할 수 있고 좋은것 같아요.

  • 5. 아뇨
    '23.8.27 9:40 PM (115.41.xxx.53)

    처음에 멋모르고 몇만원 아낄려고 비수면으로 했다 나치고문같은 느낌 받고선 다시는 비수면 안해요

  • 6.
    '23.8.27 9:51 PM (119.70.xxx.43)

    할만 해요.
    저는 돈도 돈이지만
    그 짧은 시간의 검사를 위해 내 몸에 마취를 하는 게 더 싫더라구요..
    힘 빼고 시키는 대로 하고 몇번 꺽꺽~하면 끝납니다ㅜ

  • 7.
    '23.8.27 10:02 PM (116.122.xxx.232)

    진짜 비위 약하고 겁 많거든요?
    Mra도 약 안먹고 못 찍는데
    비수면은 견딜만 했어요.
    짧게 끝나고 침을 그냥 질질 흘리고 있음 끝나더라구요 ㅠ

  • 8. ㅇㅇ
    '23.8.27 10:03 PM (39.125.xxx.53)

    어제도 비수면으로 위내시경 했어요.
    그냥 하면 금방 끝나요.
    시키는 대로 호흡하다보면 약간 구역질나도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겁먹지 말고 용기내 보세요. 그냥도 할만 해요.

  • 9. 저는
    '23.8.27 10:10 PM (39.119.xxx.92)

    수면 한번 해보고 괜찮을것 같아서 다음해에 비수면 했는데, 저 스스로는 견딜만 했는데, 처음에 카메라 들어갈 때 반사적으로 나오는 구역질에 의사가 짜증을 내서 (들어보니 지들이 석션을 안키고 시작해서 그랬던건데),, 그 다음부터는 수면으로 해요. 근데 비수면으로 하면 내시경 하면서 하는 말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끝나면 바로 운전 할 수 있는건 더 좋고~

  • 10. ㅇㅇ
    '23.8.27 10:34 PM (211.36.xxx.62)

    전 앞으로 안하면 안했지 비수면은 절대 안할겁니다. 한번 해보고 지옥을 맛봤네요

  • 11. ,,
    '23.8.27 11:26 PM (222.238.xxx.250)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잘 견디는 사람은 비수면으로 늘 해요
    전 번갈아가면서 하는데 검사후 기분은 비수면이 나요

  • 12.
    '23.8.27 11:27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공단검진으로 위내시경 비수면 두번 했어요
    2~3분이면 끝나고요
    헛구역질이 나오긴 하지만 못참겠을 정도는 아니에요
    할만해요

  • 13.
    '23.8.27 11:54 PM (1.236.xxx.183)

    저는 그 이물감때문에 숨이 막힐것만 같아 너무 힘들더라구요

  • 14. 저도
    '23.8.28 12:52 AM (124.53.xxx.169)

    지인 말듣고 용감하게 했다가
    생지옥을 맛봤어요.

  • 15. 내시겅
    '23.8.28 8:30 AM (211.206.xxx.191)

    둘어 갈 때 거북하지만
    그쯤은 참을 수 있어요.
    수면으로 하면 마구잡이로 할까봐 ㅠ
    두 눈 뜨고 합니다.
    랄만해요.
    수면으로 하면 후레 비몽사몽 기분이 안 좋아 꼭 비수면으로...

  • 16.
    '23.8.28 9:45 AM (61.254.xxx.226)

    할만해요.금방끝나거등요.
    겁많은데 저도 했어요.ㅎㅎ
    검사전 마취약 가글거리고 삼키는게 저는 고역이도만요.
    마취약땜에 미식거려서 혼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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