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재앙이네요
세상이 미쳤나 싶고 넘 속상해요
미역은 많이 사뒀는데
비닐에 그대로 두면 시간 지날수록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생성될거 같아서
유리병에 보관하려고 사서 모조리 소독해놨거든요
설마설마하고 계속 미루다
오늘 넘 속상하고 충격인 와중에
소금 미역 김 멸치 전부 유리병에 밀봉작업 시작했어요
꽉꽉 밀어넣고 뚜껑 꽉 밀봉해버릴 예정인데
멸치빼고 이걸 실온에 두는게 맞는건지
아님 병인데 냉동을 해도 괜찮을까 싶고요
냉장고가 넘 작아서 고민인데
냉동고 하나를 더 구입해야하나.. 이러고 앉았네요
외식은 얼마나 참을수 있을까 싶고
솔직히 해산물 파는 식당은 안사먹을듯 싶고요
나머지 다른곳 소금은 들어가더라도 좀 참다가 사먹을것 같아요
밖에선 어쩔수 없다해도 집에서라도
김 미역 김치 멸치 먹고 그래야죠
잘만 보관하면 한 삼사년은 버틸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