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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녀 주변에서 만만하게보죠

ㅇㅇ 조회수 : 5,461
작성일 : 2023-08-24 20:12:26

무슨 뛰어난 커리어우먼이거나 돈많은거 아닌이상 주변 시선 최악.....

 

좋고 나쁘고 이거를 떠나서 타인시선 감당하기 힘들죠

IP : 106.102.xxx.19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8.24 8:13 PM (211.109.xxx.92)

    아주 넘 사벽이 아니고는
    이혼녀도 만만
    전업도 만만
    생계형직장여성도 만만하게 봅니다ㅠ

  • 2. ㅇㅇ
    '23.8.24 8:14 PM (106.102.xxx.191)

    전업은 남편능력에 업혀갈 수 있지만 이혼녀는 안돼요

  • 3. 000
    '23.8.24 8:15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만만하게 보는거
    보통 남자들 아닌가요?

  • 4.
    '23.8.24 8:17 PM (175.213.xxx.18)

    같은 여자들은 오죽했으면 이혼했을까하는데
    남자들은 이혼하고 혼자산다고 하면
    무슨일이든 도와주려고 하고 혼자사는여자집을
    서성거리죠
    유부남, 할아버지들이 들이댑니다 지 주제를 모르고

    그래서 어떤사람은 남자 신발, 남자옷을 걸어두는 일까지

  • 5. 마자요
    '23.8.24 8:18 PM (110.70.xxx.13)

    현실은 그러네요, 그보다 뛰어나기 시작하면 깍아내려요

  • 6. 그래서
    '23.8.24 8:22 PM (121.133.xxx.137)

    남편이 바람을 피우던 폭력을 쓰던
    참고 사는 여자가 많은거죠

  • 7. 그건
    '23.8.24 8:27 PM (223.39.xxx.41)

    미혼도 만만치 않아서
    저는 남친이 집에 놀러왔다 갈때
    이웃 만나면 여보라고 그래요 ㅋㅋ
    혼자 안산다 보여주는 겁니다
    저는 남자들한테 전혀 여지를 주지 않기 때문에 만만하게 보이지 않아요 대신 여자들에게 조심합니다
    이유는 이사오기 전에 저 혼자 사는게 티가 나니까
    같은 층 여자가 눈총 많이 주고 인사도 안받아 줬는데
    갑자기 인사 잘하던 다른 애기엄마도 인사 안받아 줌..
    근데 둘이 친함 ..무슨 말이 오고갔던 모양임
    그 중 어떤 남편이 제게 인사하니 하지말라는 식으로
    팔짱끼면서 남편 째려보는 거 보고 아 ... 차라리 남편 있는 척
    해야겠다 싶어서 남친에게 말하고 부부인척 했어요
    실화구요 피해망상 아닙니다ㅋㅋ 이사 온 지금도
    그 연기 계속 합니다 ㅋㅋㅋ

  • 8. ..
    '23.8.24 8:28 PM (223.38.xxx.220)

    사별한 제 친구 혼자인걸 알면 이놈저놈 그렇게 들이대더라고요

  • 9. ㅁㅁ
    '23.8.24 8:3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발닦고 자라
    이것도 건당 얼마받냐?

  • 10. 106.102로
    '23.8.24 8:43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시작하는 아이피.
    신기하게 어제부터 이혼 들어간 글은 다 106.102.

  • 11. 106.102
    '23.8.24 8:56 PM (118.235.xxx.219)

    106.102 유명하잖아요 2찍 굥파로도

  • 12. .....
    '23.8.24 8:56 PM (39.7.xxx.155)

    원글아 니네 부인이 이혼하재?

  • 13. ㅇㅇ
    '23.8.24 9:08 PM (1.225.xxx.133)

    원글님이 그렇게 보나봄
    난 아닌데

  • 14. 뭣도 아닌
    '23.8.24 9:25 PM (121.162.xxx.174)

    놈들이라 그래요
    솔까말 바람을 피워도ㅜ잘난 놈 여자 많으면 젊고 이쁜 애들과 놀지
    와 돌싱이다 처녀들에게 들이대면 욕 먹지만 돌싱은 먹히겠지
    요따우 생각이나 하겠어요?
    좀 곁으로 새지만 동창회에서 바람 나는 거 그래서에요
    나랑 비슷하게 늙고 만만하니까.
    암튼 어떤 개자식이 그러거든 하찮아를 온 얼굴 근육으로 보이시되
    말은 빙그레 쌍* 버전으로 나가는 겁니다, 시비 못 걸도록요

  • 15. ...
    '23.8.24 9:52 PM (211.223.xxx.178)

    요즘 세상에 이혼이 뭔 흉이냐?
    하지만
    현실은 우습게 봅니다.
    이혼한 여자라면, 남자들은 들이대고
    유부녀들은 이혼녀를 경계합니다.

  • 16. ㅇㅇ
    '23.8.24 10:30 PM (222.232.xxx.131) - 삭제된댓글

    이혼 20년차인데 정말 단 한 번도 그런 것 느낀 적 없습니다.

  • 17. aaa
    '23.8.25 1:29 AM (124.50.xxx.40)

    이혼했지만 내가 여자로서 잘 나간다, 초라하지 않다, 불행하지 않다.
    라는 걸 어필하기 위해 에둘러서 '남자들이 들이댄다.' 라고 말하는 거에요.
    '늬들 남편도 밖에선 나 같은 이혼녀에게 들이대거든, 늬들은 끝까지 평안할 거 같니' 라고요.

  • 18. 흉은맞죠
    '23.8.25 7:05 AM (1.235.xxx.138)

    오프라인 밖에선 암만 이혼이 흔하다해도 색안경끼고 보긴하죠
    특히 자식들 결혼시킬때 느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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