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수업 중 다친 초등생…부모가 교사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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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씨름 수업 도중 다친 학생의 학부모가 교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해 교육 당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오늘(24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상적인 교육활동 중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기관 대응이 정상"이라며 해당 사안을 공개했습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관내 초등학교에서 A 교사가 씨름 수업을 진행하던 중 B 학생이 쇄골을 다쳤습니다.

이후 다친 학생의 학부모는 A 교사를 상대로 정신적 충격에 따른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A 교사는 입대를 앞둔 2년 차로 이번 일을 겪으며 스트레스를 받아서 병가를 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84181

[아이고야]

저런 부모는 자식을 집에서 사육을 하는게 낫지..

[요즘]

학부모들 왜 이래요?
다들 미쳐돌아가는건지...
애가 집에서 다치면 부모인 지들이 애한테 위자료 줄건가

[..]

저래서 선생님들이 체육수업이나 하겠어요?
그러니 교실에 붙들어놓고 책이나 읽히고 자습이나 시키죠.
핸드폰 중독에 거북복 살은 찌고 ..
학교는 왜 보내는건지

[의외로]

지인이 교산데 저런 케이스 많데 수업중이나 친구간 싸움으로 살짝 다치거나 하면 위자료 요구한데요.
보통 찔러보고 안되면 물러나는데 저 사람은 소송걸었나보네요.

[학교는]

학교는 왜 보내서
교사를 물로보는 세상에 ㅠ
미쳐돌아가는 부모들

[..]

그럴거면 학교 보내지마

[. .]

체육수업도 불안해서 못하겠네요
체육 같은거는 이제 직접 부모가 시키는걸로 하죠

[11]

입대를 앞둔 젊은 선생님이라니 20대중반이라 만만했나보네요.
정신적 충격에 따른 위자료라니요.. 참...

[그래서]

의정부 교사가 저런일로 자살했잖아요
미친인간들일세
초등교사안하고싶겠다
교육청서 강력한대응필요하고
대형
로펌에서 학교전담변호단이 꾸려져있어야
한다고봐요

[이런건]

정말로 교육감이 나서긴 해야 할 듯요.
의욕에 차서 교직에 발 디딘 어린 초년생 교사들이 저런 일 겪으면 멘탈 나가버리죠
저번에 의정부 호원초 교사도 이런 일로 휴직하고 군대 갔던데
군대에까지 연락와서 괴롭혔다던데요. (물론 그 일은 교장 선에서 컷 못 하고 알려준 것도 문제가 크다고 봐요)
진상맘들 제발 좀 싹을 잘라버리기를 바래요.

[사실]

그래서 교육과정에 있는 체육내용 중 쉬운것, 격하지 않는것 위주로 합니다. 활동중에 학생이 조금이라도 다치면 교사가 독박씁니다. 공제회보상과 함께 교사 개인에게 치료비와 위로금 요구합니다.
철봉하다가 다쳤는데 자를 가지고 와서 철봉밑 모래 cm재어가며 교사 협밥하며 보상해달라던 학부모도 있었습니다.

[...]

애 낳으면 지 자식 위주로 사고가 좁아지는데
무슨 어른이 된다고...

[..]

학부모들 요즘 다들 왜그러나요???

[...]

아니 그걸 왜 교사한테 ㅜㅜ

보통은 학교 보험으로 치료비 받고 그 정도 아니에요?

저는 그것도 소액이라 그냥 제가 내고 말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