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린게 스카인데..
요즘 스카는 카페같이 되어있는곳도 있던데
널린게 스카인데..
요즘 스카는 카페같이 되어있는곳도 있던데
카페의 화이트 노이즈가 집중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아니 자기 옆자리 아줌마들 서넛이 앉아있으면 질색팔색 할꺼면서.
아무리 그래도 남의 업장에 손해끼치면 안돼죠
공부하기 싫은데 억지로 앉아있는 거죠 뭐
하도 공부공부하니
공부하면 다들 참아줘야 하는 줄 알더라구요.
장사는 회전율인데 솔직히 민폐죠
공부는 스카나 학교가서 해야죠
한국인 심리같아요.
독서실 문화도 그렇고요.
옆에서 다른애가 공부하면 자극이 된다나...?
자율성 내지는 독립적인 자아가 부족한거라고 보여져요.
아, 뭐, 단칸방에서 여럿이 바글 바글 지내야 하는 다둥이네 집이거나 에어컨이 없어서라면 이해해 두겠어요.
공부는 스터디카페에서 제 돈 내고.
돈 아끼고 싶으면 도서관.
염치도 없는 카공거지들.
사람 만나고 대화하는 장소에서 공부를 하든 일을 하든 할 수 있지만, 자기 공부에 방해된다고 얘기하지 말라 소리내지말라고 얘기하는 건 이상하고 이기적인거 맞습니다 맞구요.
아마 대부분 좀 조용히 해달라 하는 경우는 유난히 목청이 높았거나, 발을 구르고 테이블 두들기며 웃고, 유튜브 볼륨 크게 해놓고 틀어놓거나 등등 일반적인 카페나 공동장소 소음을 넘어섰기 때문일겁니다.
나 안 시끄럽게 조곤조곤 얘기하는데 지적한다, 그 사람이 이상한거고.. 의식하지 못하고 목소리가 높아졌다가 팩트면 저는 그냥 네 소리 좀 낮출께요 라고 하고 소리를 좀 낮춰주는게 맞지 않을까요?
카페 얘기하러가는거지 조용히해달라는건 아닌듯
공부가 아니라도 시끄럽다고 지적 들어왔으면 남탓하지 말고
본인들을 돌아보세요.
까페가 큰소리로 떠들고 시끄럽게하도 괜찮은곳이 이니잖아요.
왜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고 큰 소음으로 민폐끼치면서
지적하는 사람 탓을 할까?
차마시고 한시간정도 공부하는게 뭐 잘못된 건가 싶습니다.
문화예요
문화가 된 지 몇년 됐죠
스벅갔다가. 1층에 자리 없어서 2층으로 갔는데..
저 신랑, 중딩아이들.. 2명.
신랑이랑 수다 떠는데.. 어떤 남학생이 저를 노려보더라구요..
조용하라는 소리죠.. 떠들지 말고..
본인공부 방해된다고..
전 그떄 암말 못하고 신랑한테 1층으로 가자 그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