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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앞베란다 세탁기 설치하는거~~

88 조회수 : 5,979
작성일 : 2023-08-23 11:11:50

이거 불법아닌가요?

 

저는 고층 사는데 , 저층에서 세제거품이 역류하고 그런다고 신고가 들어갔는 모양이더라구요 ~~관리사무소에~~

처음엔 관리사무소에서 유선으로 조사하더니 , 언제한번 세대마다 확인을 하러 러 왔다면서 방문을 한적이있어요~~저희집이 범인이 아니니깐 그 뒷일은 모르겠는데,, 몇 달전부터 앞베란다에서 세제 냄새가 너무 나고 좀 지나면 섬유유연제 냄새도 납니다 ~

 

오전에 비교적 규칙적인 시간대에~배수 될때마다 냄새가나는 같은데 , 이거 민폐아닌가해서요...제가 예민한건가요?

IP : 1.253.xxx.21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3 11:12 AM (119.196.xxx.30)

    민폐정도가 아니라 하수시설이 없어서 완전 불법이예요.

  • 2. 선플
    '23.8.23 11:14 AM (182.226.xxx.161)

    불법이죠 거긴 우수관인데

  • 3. ...
    '23.8.23 11:14 AM (222.107.xxx.161)

    그거 불법이에요.
    전에 살던 집에서 앞베란다에 세탁기 놨었는데
    그집은 인테리어 하면서 앞베란다 세탁기 물이 뒤로 나가게 배관공사를 해서
    그렇게 한거거든요.

  • 4. ..
    '23.8.23 11:14 AM (118.218.xxx.182)

    인테리어하면서 세탁실을 다른걸로 만들고 세탁기를 베란다로 옮겼나보네요.

  • 5. 원글
    '23.8.23 11:15 AM (1.253.xxx.219)

    저희집 기준으로 이사 드나든적도 , 인테리어 공사한적도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 냄새가 확실히 난다는건 저희집과 비교적 가까운 층이라는거 아닐까요?

  • 6. 그거
    '23.8.23 11:17 AM (182.161.xxx.37)

    관리실에 신고하세요.
    울시댁 앞베란다에 세탁기 놨다가 걸려서
    옮겼어요.

  • 7. ....
    '23.8.23 11:18 AM (223.38.xxx.152)

    앞베란다로 빼려면 바닥 배관공사해서 욕실이나 다른쪽으로 물이빠지게 해야하는데 개념 없는 집이 있나보네요

  • 8. ker
    '23.8.23 11:20 AM (114.204.xxx.203)

    고층이면 관으로 지나가는데도 냄새가 나나요?

  • 9. ㅇㅁㅁ
    '23.8.23 11:20 AM (119.64.xxx.62)

    님집 위층 몇세대중 어느 세대일꺼예요..
    꼭대기층부터 수색하라고관리실에 얘기하세요.
    불법입니다.
    앞쪽베란다는 오폐수처리시설이 안되어있어서 환경오염됩니다

  • 10. 작년에 신고
    '23.8.23 11:27 AM (119.204.xxx.215)

    관리실에 신고해서 실사 나갔는데 저희 라인에 두 세대가 앞베란에도 세탁기 설치 사용중;;;
    관리실에서 고지해서 멈췄는데 올해 또 세제.유연제 냄새 진동. 또 신고.
    엘베에 알림 붙으니 멈췄는데 짜증나요.
    작년에 시청에 신고했는데 주택이면 바로 조사 나오는데 아파트라? 관리실에 고지해라
    그뒤도 시정안되면 조사나오겠다 이러고 있어요. 과태료 나온다고 하고 불법맞아요.
    관리실에 알리고 지자체에 신고하세요.
    *저희라인 두 세대는 뒷베란다에 세탁기도 있고 앞베란다에 아이들?용으로 또 설치한 모양이에요. 관리실에서 제재하니 그럼 빨래 어떡하냐구 하더래요:::
    아니 무슨 아이들옷 세탁을 그리 별나게 하고 그리 별나게 키워대는건지...

  • 11. 쓸개코
    '23.8.23 11:34 AM (118.33.xxx.220)

    남의집 물바다가 되든 말든.. 환경오염이 되든말든 하고싶은대로 하는 사람들;

  • 12. ㅇㅇ
    '23.8.23 11:41 AM (118.217.xxx.44)

    세탁기 놓는데가 없는것도 아닌데 꼭 그렇게 지정된 자리 안 쓰고 유난스럽게 위치 옮기는 사람은 왜 그러는지 진짜 궁금해요.. 그것도 꼭 남한테 피해가 가는 방향으로 유난스러운거.. 이기적인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그냥 좀 정해진 용도대로 쓰면 어디가 덧나나요 듣기만 해도 짜증나네요.

  • 13. 그런데
    '23.8.23 11:59 AM (14.52.xxx.35) - 삭제된댓글

    집을 보니 뒷베란다를 다 확장공사해서 원래 세탁실 자리가 앞베란다인줄 알았어요.
    빌라인데 그런데 일층여자가 야간업소 나가는지 자기 오전 11시이후에 세탁해라고 하네요.
    나도 출근해서 밤에 들어오는데 세탁세재도 냄새안나는걸 바꾸었고 유연제는 아예
    안씁니다. 코스트코 커클리스 가루세재는 거품도 안나요.
    11시전에 세탁기 돌리면 쌍년이니 무식한년이니 쓰레기같은년이니
    이런 문자 폭탄 합니다. 못참아서 모욕죄로 신고 한다고 했더니 조심은 하는데
    아 정말 늘 스트레스예요. 씽크대를 다 바꾸고 부엌에다 시스템 세탁기 하려니
    너무 양이 작고 이래저래 고민이예요.

  • 14. 선플
    '23.8.23 12:00 PM (182.226.xxx.161)

    세탁기는 없어도 거기서 손빨래를 했을수도 있어요

  • 15. ㅇㅇ
    '23.8.23 12:01 PM (119.194.xxx.243)

    앞베란다에 세탁기 설치한 것도 참 얌체다 싶은데
    겨울에는 어쩌려고 생각없이 설치했을까요

  • 16. ...........
    '23.8.23 12:09 PM (119.194.xxx.143)

    민폐도 민폐지만 불법이죠
    하천으로 그대로 흘러가는데
    그런거 해주는 인테리어 업자들은 뇌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고객이 해 달라고 해도 안된다고 해야지

    손빨래도 안되는거죠
    시제가 그대로 흘러가는데

  • 17. ..
    '23.8.23 12:37 PM (223.38.xxx.67)

    범인이 님 위층이라면 우수관에 물 쏟아지는 소리가 나겠죠.
    냄새만 올라오면 아래층이고.
    우수관에 세제섞인 하수물 보내는 것도 문제지만
    한겨울 물얼면 어쩌려고
    진짜 뇌가 없는 것들이 많아요.

  • 18. @@
    '23.8.23 2:23 PM (121.133.xxx.89)

    신축 아파트 중에는 안방 베란다에 세탁기 설치하게 되어있는 곳도 있어요. 뒷베란다나 앞베란다 두 곳다 설치하게 되있어요. 선택할 수 있도록 되 있는데 뒷베란다가 협소하니 주로 앞에 설치하는 듯...우리동네 아파트는 밖에서 보면 대부분 안방 베란다에 설치하던데요.
    오래된 아파트는 앞에 설치할 수 없는 것이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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