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남직원이 절도를 했어요. 지난번에도 10만원 정도 돈을 훔쳐가길래 혼내고 다시는그러지 말라했어요. 안그러겠다하더니 이번에는 50만원을 훔쳤네요.
앞에서는 그렇게 살살 거리고 열심히 하는 척하더니 뒷통수 제대로 맞았네요. 증거자료는 씨씨티비에 충분히 있구요. 어제 늦게 전화와서 구구절절 핑계를 대다가 죄송하다며 울더라구요.
절도죄로 신고한다면 저 아이는 21살에 전과자가 될텐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ㅠ
맘이 안편해서 밤새 한숨도 못잤네요.
첨에 내보냈어야죠
훔친거 받아내고 내보내요
돈받고 내보내세요
이미 그런 전과가 수두룩할수도.....
봐주지 마세요.
자꾸 봐주니까 못고치는거죠.
돈 다 받고 내보내세요
50만원 받고 내보내면 다른곳에서도 또 그럴것 같네요.
어떤 불이익을 줘야 그 버릇을 고칠까요.
처음 알았을때 단호히 처리 하셨어야 해요..ㅜ.ㅜ
금액 받아내고 바로 그만두게 하세요.
저런 사람은 다른데 가서도 저럴겁니다
첫번째 들키고도 그랬다면 안 고쳐요
돈 받고 내보내세요
다른데서 사법처리 될 겁니다
딴데가서 또 그럴겁니다.지금 끊지 않으면 저런애들이 더 나가서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는거져.
쿨하게 용서가 꼭 좋은건 아니에요. 누군가 총대 메고 혼내줘야죠
돈 받고 내보내세요 진짜 어린나이에 에휴..
소액은 봐주는거 아니까 저러고 다니는거에요.
신고하세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도 비슷한 사람 나왔잖아요
장사하는 곳만 돌면서 첨엔 되게 성실한 것처럼 일하다가
어느정도 이미지 심어줬다 싶으면 소액씩 (50~몇백) 핑계대면서
빌려서 쓰고 잠적.
주변에 당한사람 많았어요
내보내는게 최선인것 같아요.
돈물어내라 하시고 바로 자르세요. 이게고민거리가 되다니 님 걔 우는거 속지마세요 사기꾼들은 착한사람들 귀신같이알고 등처먹어요.
첨에 내보냈었어야지.
절도는 버릇이에요. 나이는 어려도 처음이 아닐걸요.
지금의 범죄를 눈감아 주는건 미래의 범죄에 면죄부를 주는 겁니다.
바퀴벌레 한 마리가 보인다면 그 주변에는 30 마리 이상이 숨어 있다고 하죠.
그 직원의 도벽이 들킨건 두번이지만 들키지 않은 절도는 얼마나 될까요.
부모님에게 애기하고 돈돌려받으세요
미성년이아니여도 부모님은 아셔야
할거같네요
괘씸해서라도 다 받고 내보내겠어요
절도죄로 신고한다면 저 아이는 21살에 전과자가 될텐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ㅠ
-->저도 신고는 안 해요. 21살 ㅜㅜ
불러서 훈육 따끔하게 시켜야죠.
ㅠㅠ 그 아이 미래를 위해서라도 벌받거나 부모님한테라도 알리면 좋겠지만 요즘 하도 흉흉하니 혹시 후에 앙심이라도 품을까 겁나서 그냥 내보내겠어요...
내보내시고 모든 비번 다 바꾸시고
공유드라이브 등도 쓰시면 접근 차단하세요.
다른 직원들에게도 비번 다 바꿨고 우리만 아는 거라고 이야기하시고요.
한번의 기회를 더 준건데
돌려받고 내보내야죠.
요즘 세상이 미쳐돌아가니
훈계도 필요없고
조용히 나가게 할거 같아요
사악한 인간들 너무 많아 신고나 부모에게 알리거나 하는 건 조심스럽겠어요.
그냥, 지난번 이후에 실수로 생각하고 너를 믿었는데
다시 이런 일이 있는 이상 같이 할 수 없다고
돈 돌려받고 좋게 내보내세요.
차라리 분명하고 따끔하게 벌을 받았어야
두 번째는 하기가 어려웠을텐데
우리나라는 그 온정주의가 범죄자를
더 크게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간덩어이가 커진거죠.
어, 이래도 넘어가네...
그냥 내보내세요.
뭘 그런걸 가지고 고민하나요.
21살인데 일은 잘하나보네요.
님이 바로 안내보내는걸 보니
이번달 줄 월급에서 까고 내 보내세요
바로 경찰에 접수해야되는건데...
바늘도둑을 소도둑으로 키우고계시네요
바늘도둑에서 소도둑이된다는 속담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절도는 처음에 못 고치면 습관입니다.
그냥 돈받고 내보내세요.
그 집 부모가 그 도벽 모르겠어요?
처음에 내보냈어야죠.
저거 경찰에 신고해야해요..못고칩니다.
이번이 처음이겠어요 다른데서도 전적이 있겠죠
계속 봐주니까 또하고 또하고 그러는거겠죠
악어의 눈물이죠
백만원 받고 내보내세요.
문서로 쓰세요.
이행안히면 신고한다고 말하세요.
나이가 넘 어리네요... 전과자 만드는 건.... ㅠㅠ
저라면 훔친거 받아내고 당장 내보내요
어린데... 넘 어린데... 어찌 그리 쉽게... 에효... 안타깝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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