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모님집에 거주중입니다.
어머니가 장기 입원중이라 아버지가 간병중이세요. 경제활동은 전혀 못하고 계십니다.
이집이 아직 대출이 남아서 제가 갚아드리고 있는 상황인데, 제가 해외발령이 나서 2달뒤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제 소유의 부동산은 없고, 여유자금은 7천정도 있습니다.
현재 부모님집에 거주중입니다.
어머니가 장기 입원중이라 아버지가 간병중이세요. 경제활동은 전혀 못하고 계십니다.
이집이 아직 대출이 남아서 제가 갚아드리고 있는 상황인데, 제가 해외발령이 나서 2달뒤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더 나이드셔서 주택연금이라도 받아 쓰시게 하려면 집은 유지하는게 좋을텐데요
대출이 넘많으면 파는게 맞는거같고~
이사다니기 나이들면 넘 힘들어요
부모님이 동의하셔야죠. 다른 형제 없나요?
대출은 님이 갚더라도 웃긴게 부모님이 집은 남자형제 주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리고 다른 형제 동의도 받으셔야 하고 해외발령전에 매듭 짓고 가세요.
대출금을 님이 갚아드리고, 나중에 상속받게되면 상속세는 또 내야되는건 아시죠?
세금 때문에 가족간에 돈 오가는게 쉽지 않아요
세무사와 상담하세요.
결혼한 여동생이 있어요.
부모님도 집 팔고 작은 집으로 이사가야 하나 고민하시길래...
그래도 제가 돈은 계속 드려야 하는 상황이라 저도 계산기를 두드리게 되네요.
여태 밑빠진 독에 물붓기로 계속 돈을 드렸던 상황이라.
대출없이 작은집으로 이사가셔서 역모기지 받아 평생 쓰시도록 해놓으세요. 그러고 드리던 돈 안드리거나 적게 드리는게 님의 지금 상황에선 맞는것같네요
부모자식간 전월세는 증여로 봐서 안될걸요
상속세 부과될 재산 아니에요. 저런 상황이라면 다른 재산도 없을 거 같은데요.
반대요
님 명의로 되어 있어도 돌아가실 떄까지 님 집이 아니게 됩니다
소득이 없는 부모님을 나가시게 할 수 는 없잖아요
집으로 돈 나갔지만 빚이 더 늘 가능성이 크고 그 빚도 님이 갚아야 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빚도 님이 감당할 수 있는 한도까지만 부담하시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