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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해주기가 귀찮아 그렇지..

456 조회수 : 4,844
작성일 : 2023-08-22 15:18:15

자식이 이쁘긴 말도 못하게 이쁘네요..

평생 아기팬다 직접 사육하고 보는 값 쓴다고 생각하네요.

 

IP : 124.49.xxx.18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8.22 3:20 PM (121.133.xxx.125)

    말도 못하게는 아니에요.

    가끔씩 예쁘기는 합니다. 모성애가 부족한걸까요?

    아이들이 다 커서 일까요

  • 2. 저는
    '23.8.22 3:21 PM (121.133.xxx.125)

    늙었는지
    아기 팬더도 예쁜줄 모르겠고

    갱년기이후 다 시들해졌나봐요. ㅜ

    예쁜거는 고양이 ^^;;

  • 3. ..
    '23.8.22 3:23 PM (211.208.xxx.199)

    애들 서른 넘어도 말도 못하게 이쁘죠.
    딸은 결혼을 시키니 사위랑 외손녀까지 세트로 예쁘고
    싱글 아들은 주말마다 엄마 본다고 살랑거리고 오니 예쁘고요.

  • 4. ..
    '23.8.22 3:27 PM (117.110.xxx.238)

    키180넘고 기골이 장대해도 너무 귀여워요.

  • 5. 타고난건지
    '23.8.22 3:31 PM (61.105.xxx.11) - 삭제된댓글

    저는 확실히 모성애가 부족해요

  • 6. 타고난건지
    '23.8.22 3:31 PM (61.105.xxx.11)

    댓글보니
    저는 확실히 모성애 부족이네요

  • 7. ..
    '23.8.22 3:33 PM (222.234.xxx.86)

    판다는 관심도 없고
    내 아이니깐 그냥 이쁘지 저도 말도 못 하게 이쁘지는 않아요

  • 8. 그쵸
    '23.8.22 3:41 PM (110.15.xxx.45)

    대견하고 안스럽고 그래요
    나 좋자고 낳아놓긴 했는데 험한 세상 뚫고 살아내려는거 보면 미안하기도 해요

  • 9. ….
    '23.8.22 3:43 PM (218.55.xxx.242)

    중학생 잠잘때 예뻐요
    아직도 초딩 얼굴 같고

  • 10. 그쵸
    '23.8.22 3:51 PM (1.11.xxx.138)

    아직 아기같은데 고난의 행군...

  • 11. 나만
    '23.8.22 3:57 PM (121.145.xxx.32)

    비정상인가?
    이런 글이 올라올때마다 신기해요
    대딩남매 있는데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
    털이 숭숭나도 너무 이뿌고 귀엽다
    이런맘이 안들까요?
    아 뭐 그래도 의무감에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 하긴 합니다

  • 12.
    '23.8.22 4:07 PM (39.117.xxx.171)

    가끔 이쁘고 대부분 귀찮고 가끔 아주 없었으면 싶게 밉고

  • 13. ㅇㅇ
    '23.8.22 4:11 PM (14.39.xxx.206)

    저는 잘때가 제일 예뻐요
    밥하는건 별로 안귀찮아요
    저도 모성애는 별로인 것같아요 ㅋㅋ

  • 14. ...
    '23.8.22 4:37 PM (122.37.xxx.59)

    자식 이쁘죠 근데 키우는건 돈들고 힘들어요
    저도 몰랐던 무수리가 내안에 있어서 맛있고 좋은건 다 해먹였더니 얼굴이 달덩이같고 피부에 윤기도 좔좔 흘러요
    내가 정성을 들인만큼 크는게 자식이더라구요
    근데 결론은 돈 많이 들고 힘들어요

  • 15. 확실히
    '23.8.22 4:49 PM (14.32.xxx.215)

    동급의 미운짓을 했을때 자식의 회복도가 압도적으로 빨라요
    남편과는 차원이 다르게 이쁜건 맞아요

  • 16. 맞죠
    '23.8.22 4:58 PM (211.112.xxx.130)

    다큰 성인인 딸들 너무너무 귀엽고 예뻐요.
    옴마 옴마 하고 부를때도
    자고 일어나 망나니같이 부스스 걸어나올때도
    마냥 귀여워요.

  • 17.
    '23.8.22 5:02 PM (220.126.xxx.2)

    재수생아들 잠잘때 이를 갈아요.
    어릴때부터 뽀드득 갈아서 잘때 아가소리로 들리네요.
    이빨 가는거 고쳐야 군대가서 탈없을텐데 어찌 고쳐야할지...

  • 18. 세상에
    '23.8.22 5:23 PM (1.222.xxx.54)

    애미 자격이 부족하나봐요.

    사위.딸. 손녀 셑으로

    저도 위에 어떤 분처럼

    다녀가면 반갑고..의무감으로 힘드는데

    흐윽

  • 19. mnbv
    '23.8.22 7:12 PM (125.132.xxx.228)

    저두요
    중딩아이 보면서 왠지모르게 너무 찡한맘이 들고 사랑스럽고 이뻐서 미칠거같아요
    이런사랑은 어느누구에게도 느껴본적없어요

  • 20. ㅇㅇ
    '23.8.22 7:45 PM (49.175.xxx.61)

    대딩아들, 아직도 자는거 보면 강아지같아요

  • 21. ...
    '23.8.22 7:55 PM (58.226.xxx.35)

    동급의 미운짓을 했을때 자식의 회복도가 압도적으로 빨라요

    ---
    아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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