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노트북을 들고왔는데
식당에서 쓰는 아주 큰 물병을 들고 있어요.
그 물병을 아기 젖병 빨듯이 쪽쪽 빨아먹고 있고
들어올때부터 이상한 소리내고
다리를 심하게 떨고
그 물병 다 먹으니 파트너에게 얼음과 물 리필해 달라고 하고
노트북에 이상한 타자를 엄청 빨리치는데
노트북 모니터에는 써지는 글자가 없어요.
정신 질환자 맞죠?
어떤 노트북을 들고왔는데
식당에서 쓰는 아주 큰 물병을 들고 있어요.
그 물병을 아기 젖병 빨듯이 쪽쪽 빨아먹고 있고
들어올때부터 이상한 소리내고
다리를 심하게 떨고
그 물병 다 먹으니 파트너에게 얼음과 물 리필해 달라고 하고
노트북에 이상한 타자를 엄청 빨리치는데
노트북 모니터에는 써지는 글자가 없어요.
정신 질환자 맞죠?
자리 옮기시면 안돼요. ㅠ
자리 옮기세요.
피해요...
다른데 가세요.
저라면 구석자리로 옮길래요 ㅜㅜ
테이크아웃해서 나갈래요.
요즘 세상이 넘 흉흉해서..
저도 그냥 나감요...
요즘은 그러다 뭔일 날까 무서워요ㅜㅜ
나오세요. 무섭네요.
거기서 그걸 왜 관찰하고 있어요!!!
어여 나오세요!
괜히 힐끗거리지마시고 바로 테이크아웃해서 나오세요.
자연스럽게 빠져나오세요. 미친ㄴ들이 넘 많아요ㅠ
저번에 길에서 미친년 만난 후로 길 걸어다닐 때도 전방 주시하면서 다녀요. 조심하세요.
ㄸㄹㅇ 옆에 있지도 마세요
얼른 탈출하세요
노트북 키감 보는 중인가봐요
그 매장에서 나가세요. 요새 혼자 소리내고 그런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최대한 멀리 떨어져야 해요
저런사람 옆에 있으면 그냥 나올거 같아요.
자리 옮기면, 왜 옮기냐고 난리날지도.
미친놈 맞아요 빨리 자리 옮기거나 나오세요
저도 지난번에 어떤 나이 좀 있는 행색이 남루한 여자가 맞은편에 랩탑을 촥 펼치고 앉더니
흥 췟 핏 흥 참나 어휴 핏 췟 이걸 숨쉬듯 계속 반복하다가
자판을 미친듯이 두드리고 전화기 자판도 계속 토도독 치고
이걸 한 두 시간쯤 무한반복하더니 짐싸서 나가더라고요
그 전에 말도 걸었어요 화장실 비번뭐냐고
이어폰끼고 대꾸안했더니 걍 가더라고요
정신병자들도 보통 사람들과 섞이고 싶나보다 했어요
그럴때 손님들은 나가면 되는데, 거기 알바들은 어쩌나요? 영업 방해로 경찰에 신고해서 내보낼 수 없나요? 그럼 또 보복하려나?
뭔 키감을 저리 산만하게 무식하게 봐요.
이해해줄걸 하셔얒...
딱보니까 정신분열자같은데 피하세요.
일배 짓하는 듯.
요즘은 일부러 그러는 사람들 생길듯해요 저렇게해서 주위에 사람없게 쾌적?하게 쓴다고 ,,,
소시오패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