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집에서도 살짝 꾸미고 있습니다.
일어나면 이닦고, 세수하기 (고백합니다.. 가끔 세수를 눈이 따가울 때가 되어서야 한 적이 많습니다.)
기초 화장 최근 유투브로 배운거 촵촵.
자외선 차단제 촵촵
눈썹을 살짝 그려줍니다. 눈썹만 그려도 달걀귀신은 조금 면하네요.
저는 피부톤이 어두운 편인데, 입술선도 참 칙칙해요. 최근에 산 오버립 펜슬로 어두운 부분 없애주고 립글로즈 살짝.
티도 안나지만 볼터치 살짝.
어두운 피부라 바탕 하나도 안깔고 (자외선 차단제도 톤업 효과 전혀 없는것) 하지만... 그래도 뭔가 다르더라구요. 단정한 느낌!
귀걸이 작은거 하나 해주고 머리도 앞머리라도 드라이 해줍니다.
옷도 나이키나, 아디다스 곧 운동갈 것처럼 입습니다.--;;
효과는...
일단 꾀재재하고 있을 때는 어떻게든 집밖에 안나갈 궁리를 하는데
적당히 단정하게 있으니 툭툭 나갔다 오고 더 부지런해짐.
운동도 휙 갔다오기도 합니다.
제 스스로도 깨끗하니 집도 좀 더 깨끗하게 치우게 되구요.
다들 이미 하고 계시다고요?
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