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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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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코로나 걸리신 분 계세요?

바이러스 조회수 : 3,045
작성일 : 2023-08-22 05:26:45

두번째 코로나 걸렸어요. 처음은 작년 3월.

그저께 아침부터 몸이 찌뿌둥한게 감기온다는 신호가 와서 판콜에스 먹고 한숨잤는데 다음날 아침에도  똑같길래 어제 병원갔더니 또 코로나 ㅠㅠ 수액맞고 왔더니 몸살, 발열은 거의 없는데 재채기가 나기 시작하네요. 아직까지는 일반감기보다 더 힘든건 없는데 걱정되네요. 작년 코로나때는 목이 찢어질듯 아팠거든요.

 

어쨌든 감기라서 에어컨 안틀고 자니 너무 더워서 새벽에 계속 깨네요. ㅠㅠ

 

혹시 지금 코로나 걸리신 분들 계세요?

증상이 어떠신가요?

IP : 106.101.xxx.2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3.8.22 5:40 AM (121.190.xxx.178)

    에어컨 트세요 병원도 다 트는데요
    바람만 직접 오지않게 틀고 쾌적하게 주무세요 잘자고 잘먹고 푹 쉬어야 얼른 낫죠
    찬정아버지가 처음으로 코로나 걸렸는데 목 많이 아파하셨어요 일주일 다되가니 좀 나아지셨다네요
    님은 지금 안아픈거보니 싑게 지나가려나봐요

  • 2. 지니
    '23.8.22 5:43 AM (14.37.xxx.238)

    저랑 시기가 겹치시네요 진짜 운행하는 시기는 다 걸리는듯싶어요
    저 작년에 발열 인후통 쎄게 왔는데 이번에는 작년보단 덜하네요
    그래도 일반감기보단 아파요

  • 3. 고열
    '23.8.22 5:49 A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쾌유를 빕니다
    고열 이틀, 목아 찢어질듯 고통, 물 삼키기도 힘듬
    어질러질 다리에 힘이 없고
    열이 떨어지니 가래, 기침이 시작됐어요
    응급실가서 고열40도로 하루에 한번씩 해열링거맞았어요
    이틀을 다녀왔어요 해열링거비 12,000원 응급실비
    동네 5층건물 괜찮은 집바로옆에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 4. 고열
    '23.8.22 5:51 A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쾌유를 빕니다
    고열 이틀, 목이 찢어질듯 고통, 물 삼키기도 힘듬
    어질러질 다리에 힘이 없고
    열이 떨어지니 가래, 기침이 시작됐어요
    응급실가서 고열40도로 하루에 한번씩 해열링거맞았어요
    이틀을 다녀왔어요 해열링거비 12,000원 응급실비
    동네 5층건물 괜찮은 병원이 집바로옆에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 5. 전신마취
    '23.8.22 6:53 AM (118.216.xxx.58)

    깨어날때 보호자가
    4시간동안 못자게 깨워야해서 잇어야

  • 6. ker
    '23.8.22 7:07 AM (114.204.xxx.203)

    매일 몇만명씩 나오더군요

  • 7. 처음
    '23.8.22 7:14 AM (211.211.xxx.134)

    걸렸어요
    좀 심한 감기 수준인데
    주말이어서 타아레놀4시간 간격으로 복용하고 월욜바로 병원가니 양성확진이라고
    엄청조심하고 찌는 날씨에도 마스크 필수하고 다녔는데
    나이가 있어 그런지 팍스로비드 처방해주네요

  • 8.
    '23.8.22 7:46 AM (1.224.xxx.82)

    부모님 모두 코로나 걸리셨어요
    한분은 처음이고 다른분은 두번째에요

    재확진 되신 분은 작년 3월보다는 증상이 심하지는 않으세요 그래도 연세가 있으셔서 팍스로비드 처방받았어요

  • 9. 이제는
    '23.8.22 8:32 AM (116.36.xxx.35)

    비용도 전부 개인이 감수해야지요?
    심해서 음압병동. 이런데 들어가도 개인부담인가요?

  • 10. 원글
    '23.8.22 9:21 AM (61.245.xxx.5)

    다들 조심하세요. 병원에서 그러는데 요즘 코로나환자 은근 많다네요. 저는 다행히도 이번엔 쉽게 지나가려는지 1일차, 2일차 살짝 몸살기에 37.4도 정도의 미열정도 있은 후에 현재 3일차인데 컨디션이 평상시랑 크게 다르지 않네요.

  • 11. 구름
    '23.8.22 1:11 PM (14.55.xxx.141)

    저요
    처음 걸렸는데 고열로 너무 힘들었어요
    열이 떨어지니 기침이 말썽이구요
    약 먹어야 해서 지금 건빵 먹고 있어요
    밥 냄새도 맡기 싫어요
    식욕이 완전 제로

    이상한건 마스크 꼭 하고 다녔고 사람 많은곳
    가지 않았는데도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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