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부모님 안계시는 시댁에 가시나요??

할매 조회수 : 4,136
작성일 : 2023-08-21 18:33:31

시부모님들 다 돌아가셨구요

계실때도 형제간 우애 별로였어요

시숙은 항상 시동생만 이뻐하고 ..남편은 무던한 성격이라..형이 차별을 하던가말던가

항상 형 말을 잘 들어주는 편이죠

그러니 항상 남편 무시하고 예전에는 남편한테 욕도 하고 그랬어요

그래도 핏줄이라고 남편은 항상 시댁에 제사나 차례 지내러 갑니다

형이 그리 개무시하니 형수도 항상 막내 시동생보다

남편한테 말도 더 함부로 하는거같고

저까지 무시하는 기분이 많이 들었어요

오죽하면 시엄니가.

너희들 무시하는데 난중 나 죽고나서도 제사지내러 오지도말고

너거끼리 편하게 살라고 하셨는데도 남편은 제사지내러 꼬박꼬박 다니더라구요

저도 시부모님 안계시지만 계속 시댁식구들 보기싫어도 남편봐서 음식도 하고

따라갔는데 항상  막내동서는 마트에서 일한다고 오지말고

자영업하는 저한테는 아침일찍 와서 음식하고 가라는게 매번  너무 기분더럽고

차라리 제사를 지낼라면 시부모제사 두분 같이 모았는데

그거만 지내면되지..물가도 오르고 살기도 힘들어죽겠는데

차례를 그리 지내는지 ..짜증이나서 발길을 끊었어요

큰며느리인 형님은 제사를 선호하는 편이라 자기네들끼리 지내면되지

꼭 저한테만  음식하러 오라고 하고 남편은 남편대로 시댁에 암소리도 안하고  말없이 가고

오히려 안가는 저를 탓하는 눈치더라구요

형이 먼저..이제 제사 없앴다 오지마라고 하지 않는 이상은 갈 기세라

저는 저번 추석부터 음식하러도 안가고 손 뗐습니다

평상시에는 연락 절대 안합니다

전화가 오면 시댁에 제사나 명절..벌초하러갈때만 연락하는 사이입니다

그때 아니면 얼굴 볼일이없다고 남편은 그렇게라도 갈라고 하니깐

제가 그것조차 말릴수 없지만...

제가 안가는건 욕먹을짓인가요??

IP : 110.45.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1 6:43 PM (222.236.xxx.19)

    우애 별로이면 안보고 살거고... 괜찮으면 보고 살겠죠... 저희는 부모님 일찍 돌아가셨는데
    남동생이랑 사이는 괜찮은편이라서 평소에도 저희집에 조카 데리고 놀러 오는편이고 또는 맛집 에서 같이 만나서 밥먹고 산소도 같이 가고 해요 이건 우애랑 상관이 있겠죠...

  • 2. ㅁㅁ
    '23.8.21 6:47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들도 안오는거 원할걸요
    신경 뚝 하세요

  • 3. ㅇㅇ
    '23.8.21 6:49 PM (180.71.xxx.78)

    묻지말고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욕먹는게 뭐 중요해요
    남편도 내의견 무시하고 꾸역꾸역 가잖아요
    시부모 보러 가는것도 아니고
    괜찮습니다

  • 4. 요즘애들 말로
    '23.8.21 6:50 PM (122.43.xxx.135)

    호적 메이트.
    가족이라는게 말만 가족이지 그냥 의무만 남아있고
    그 의무도 누굴 위한것인지.
    원글님 이런 상황이라면 굳이 힘들게 안가셔도
    되지 않을까요,
    남편은 원한다면 혼자가라 하던가
    음식하러 가지 마시고 가서 그냥 제사만 지내고 오거나 하다가
    발길 끊으세요

  • 5. ....
    '23.8.21 7:01 PM (211.178.xxx.241)

    님이 가서 음식 안 하고 남편만 가다보면 형수가 오지말란 소리 할 거에요.
    일단 안 가는게 먼저에요.

  • 6. ..
    '23.8.21 7:12 PM (124.53.xxx.169)

    저 맏며늘이고 동서있는 사람 입니다만
    그렇게 나오면 안가도 되죠 머

  • 7. ...
    '23.8.21 7:32 PM (175.113.xxx.3)

    저는 안 가요. 곧 시모 첫제사 인데 안 가구요 못가기도 하고. 애 학교 개학해서요. 그리고 명절에도 안 가요. 그냥 친정으로 갑니다. 남편도 시부모 제사에만 혼자 갔다오고 명절에는 안 가요. 이러다가 제사 명절 다 완전히 발길 끊게 할 생각이고 남편 본인도 서서히 안 가지 싶어요.

  • 8. ker
    '23.8.21 7:34 PM (114.204.xxx.203)

    제사 땜에 가는데 저는 가끔만요

  • 9. 저도
    '23.8.21 9:35 PM (124.57.xxx.214)

    시부모님만 돌아가시면 안가려구요.
    아니 저희는 남편이 더 안가려고 할 것같아요.
    저희끼리 집에서 기도하며 추모할 거예요.

  • 10. 호로자식
    '23.8.21 10:06 PM (124.51.xxx.54) - 삭제된댓글

    어머니 유언을 개ㅇ으로 아는구나.
    니 가정 잘 지키라는 깊은 뜻을 모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898 요즘 꿈을 많이꿔요 2024/07/07 653
1588897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 19 ㅇㅇ 2024/07/07 19,937
1588896 결혼하지 않은 인생, 나중에 너무 외로울 것 같아요. 4 TT 2024/07/07 4,802
1588895 국산콩된장 쟁일까요 말까요~~? 22 토굴된장 2024/07/07 2,596
1588894 스킨색 시원하고 품질좋은 팔토시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주니 2024/07/07 1,013
1588893 하루만에 살빠진 이유 6 오늘 2024/07/07 4,286
1588892 화장실 줄눈과 실리콘 관리 4 Aa 2024/07/07 2,291
1588891 시간지난 화상흉터요 8 ㅇㅇ 2024/07/07 1,401
1588890 냉장실 하루된 김밥 어떻게 먹어야 7 어쩌지 2024/07/07 2,013
1588889 댕댕이가 사람 훈련시키는 영상 2 .... 2024/07/07 1,558
1588888 대통령실 "전당대회 개입 안 해‥대통령실 선거에 끌어들.. 5 크크큭 2024/07/07 1,355
1588887 손주가 더 예쁘다는 말? 아닌거죠 21 ㅇㅁ 2024/07/07 5,296
1588886 믹서기 바이타믹스와 싸일렌더 다 써보신 분? 믹서기 2024/07/07 1,599
1588885 보우짱 밤호박 어떻데 찌시나요? 2 ㅇㅇ 2024/07/07 1,648
1588884 인사이드아웃2 보고왔어요 20 ㅡㅡㅡ 2024/07/07 3,690
1588883 메밀국수면 어디꺼 잡수세요? 16 ··· 2024/07/07 2,643
1588882 오이지 무침 어떻게 해야 맛있을까요? 17 오이지무침 2024/07/07 3,100
1588881 변기세정제 환기 1 깨끗 2024/07/07 821
1588880 어제 외식하고 남은... 5 닭백숙 2024/07/07 1,838
1588879 고등아들 이마흉터 고민되네요ㅠ 7 흉터 2024/07/07 1,571
1588878 집주인데 전세계약서 못찾겠어요 12 아고 2024/07/07 3,811
1588877 열무김치가 싱거워요. 4 ... 2024/07/07 1,565
1588876 레이저 문의해요 5 kelly 2024/07/07 1,141
1588875 닭갈비 떠주는집 있을까요? 8 복수니조카딸.. 2024/07/07 1,773
1588874 베를린 소녀상 지키고 윤석열 탄핵 김건희 구속 !!! 3 light7.. 2024/07/07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