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다들 재밌다하셔서..
어제부터 정주행중인데
지금 2회차 보고 있어요..
근데 이 드라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오마쥬 인가요?
1.2화 내용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자꾸 연상이 돼서...
스칼렛 오하라가 인기녀인데..
약간 착한데 덜 예쁜 친구 남편 못꼬셔서 안달인거나..
전쟁전에 그 남자 맘 돌려보겠다고 아무하고나 결혼결심까지 똑같아서....
3회 넘어가면 내용이 좀 달라지겠죠?
한복입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보는 기분..
남 여 주인공 둘 다 좋아하는 배우라 잘 보고는 있어요...
딴지 걸자는 건 아니고 .. 저만 이리 느끼는 건지
같은 걸 느끼신 분들도 있는지 궁금해서요
조선판 바함사래요~~그렇게 홍보했다고하네요 ^^
82 검색에
연인 검색하면 그 얘기 많이 나와있어요
네에 오마쥬에요
작가가 그럴보고 한국적으로 녹여내고싶었다고 해요
아... 어쩐지....
맘 편하게 계속 정주행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
아니 이거 바람과함께사라지다잖아해요
첨엔 긴가민가하다가
남궁민이 말이랑 수레? 남겨놓고 참전하러
떠난다는 말에 아 이건 100프로다
스칼렛이 애틀란타 떠날 때 상황이구만 했어요
그러게요 알고 있는데도 너무 비슷해서... 오글거려요.
이정도면 돈을 지불했어야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
작가 사후 70년이 넘었잖아요.
오마쥬가 아니라 그냥 가져다 써도 됩니다.
저작권 끝났어요 아마 200년전에 소설 아닌가요
걍 갖다 써도 되는건 아는데 에피가 너무 그대로라
솔직히 오마쥬가 아니라 한복만 입힌거잖아요.
게다가 겉핥기식으로 에피만 다 갖다 쓰고.
스칼렛이 타라에 대해 가진 열정이나 집착 같은게 작품을 관통하는건데
그런거 없죠.
설정만 가져다 쓴건데 주기적으로 까여서
재밌게 보는 시청자로서 안타깝네요
그건 말곤 작가가 대본 집필을
5 년이나 했다던데 회차 거듭할수록
재밌어서 오랜만에 본방 사수하고 있는
유일한 드라마고
여주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던 나 반성하고 봅니다
만주어도 신기하고 연기력 영상미가 좋아서
요즘 푹 빠져서 봅니다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가 뭐 그리 대다나다고…그런류 바이블이라도 되남? 따라하면 절대 안됨?
윗님 제말이요!
속이 후련하네요
ㅋㅋ 그래도 재미는 있더라구요
4, 5화부터 좀 재밌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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