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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제푸는기계가 된거같았다는 말이

ㅡㅡ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23-08-21 11:02:55

강현이 이야기보고요

 

저는 그냥 아 그렇구나

공부할것이 많아서 힘들긴했겠다싶은데

그게 왜 학교이미지까지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을까요? 

그냥 첫영상만 봐선 좋게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느낌이었는데말이죠

IP : 182.210.xxx.1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8.21 11:03 AM (118.235.xxx.189)

    그런 말이 싫은 가부죠.
    여기서 시어머니 모시는 이야기하면 갑자기 분노폭발하듯이

  • 2. ㅇㅇ
    '23.8.21 11:05 AM (222.237.xxx.42) - 삭제된댓글

    지 자식 문제 푸는 기계로 만든거
    찔리나부죠

  • 3. .........
    '23.8.21 11:06 AM (59.15.xxx.53) - 삭제된댓글

    웩슬러150에 4살때 사칙연산한 내아들이 더 잘났는데 난 나대지않았거든

  • 4. 폭주한
    '23.8.21 11:06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선배맘은 10000% 잘못한 거 맞구요.

    일반고나 특목고, 영재고 등 어디를 다녀도
    입시하려면 문제풀이 기계가 되어야 하는 거 맞아요.ㅡ.ㅡ

  • 5. 정곡이 찔려서
    '23.8.21 11:06 AM (223.62.xxx.99)

    솔직히 거기 애들 대다수가 대치동에서 그렇게 훈련받고
    들어간 거 잖아요. 물론 타고난 머리도 뛰어난 건 압니다.

  • 6. 그냥
    '23.8.21 11:06 A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윗분 그건 너무 나갔고요.
    있어요. 어디나
    맞벌이가 남편 도시락 싸주고 이런 거 올리면
    젊은 여자들 테러 당하고 그래요.

  • 7. .........
    '23.8.21 11:07 AM (59.15.xxx.53) - 삭제된댓글

    뭐 그런거인듯해요...내 잘난아들을 문제푸는 기계로 생각한다고?? 뭐 그런??

  • 8. 아버지가
    '23.8.21 11:07 A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그 유튜버 이전에도 만들어진 천재, 진짜 천재 뭐 이런 거 말씀하시던데

  • 9. 아버님이
    '23.8.21 11:09 AM (118.235.xxx.189)

    그 유튜브 이전에도 만들어진 천재, 진짜 천재 뭐 이런 거 말씀하시던데 여유있는 집에서 공부 시켜 만든 천재에 대한..

  • 10. ...
    '23.8.21 11:09 AM (211.179.xxx.191)

    그게 팩트이긴 한데
    기분 좋은 비유의 팩트는 아니죠.

    게다가 니네는 문풀 기계 나는 기계 못하겠다 그런거니까요.

    물론 기분은 별로일수 있으나 메일은 너무 나간거고요.

    일반고도 최상위는 수학 문풀 질리도록 해야 수능 점수 나오니 어쩔수 없는 일이긴 해요.

  • 11. ㅎㅎㅎㅎㅎ
    '23.8.21 11:09 AM (59.15.xxx.53) - 삭제된댓글

    양재케이지에서 웩슬러150판정받고 4살때 사칙연산했는데 말안하고 산 겸손한 내아들을 감히 문제푸는기계라고 얘기한다고????
    내 아들은 노벨상탈 아이라서 문제푸는기계아닌데 감히????뭐 그런거 아닐까요??

  • 12.
    '23.8.21 11:13 A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돌려까기로 들은 거죠.
    바삐 돌아가는 여유없는 내 생활, 그래서 미국 이민을 선택했다.
    한국 싫다는 거죠.

  • 13.
    '23.8.21 11:19 AM (118.235.xxx.189)

    돌려까기로 들은 거죠.
    바삐 돌아가는 여유없는 내 생활, 그래서 미국 이민을 선택했다.
    한국 싫다는 거죠. 이런 식으로

    근데 공부 힘들어 포기 난 내길을 가련다
    이렇게 써도 누구도 뭐라고 안하는데
    아버님이 그거 아니라고 상승중이고 잘하고 있고 준비됐다고
    굳이 왜요. 유튜브 이모 삼촌은 귀여워서 좋아하는 거예요.
    작은 아이가 꼬물꼬물 하는 게...
    게임 만드는 것도 귀엽고 대견하기만 하더니요.

  • 14. 당연한거죠
    '23.8.21 11:20 AM (222.99.xxx.218)

    아이들 초등학교때 구몬도 하고 구구단도 외우잖아요. 나누기도 하고.
    그래서 그게 바탕이 되어 적분을 하고 미분을 하고 확률통계를 하죠.

    저기서는 그걸 더 심오하게 깊게 하는거죠.
    우주선 만드는 것도, 핸드폰 만드는 것도, 수소차 만드는 것도 다 미적분 입니다.
    그걸 어떻게 적용하느냐 이구요.
    초천도체? 그것도, 아인슈타인의 이론도 결국 다 미적분이에요.
    그걸 충분히 풀고 이해해야 자신만의 가설을 가지고 실험을 수행해 이론을 확립할 수 있는거에요.
    참~ 저 아이는 똑똑해도 부모복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고에 아이를 보낼 생각이였으면 당연히 기숙사에 들어가서 늦게까지 팀플을 할 수 있게해서 다른 영재 아이들에게 피해가 안가게 했어야 했고, 이러한 문제푸는 기계? 이걸 잘 해야 네가 하고픈 연구를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줘야 하는데~.

    이게 만화가 아들하고 뭐가 다른가요?
    내 아이는 특별하니 혼자 발표하고, 기숙사 생활 할 수 없고, 이걸 당연히 이해해 달라는 건데~

  • 15. ...
    '23.8.21 11:22 AM (118.130.xxx.67) - 삭제된댓글

    문제푸는 기계가 아니고 천재들이 모여 뭔가 엄청 연구분석하는 학교다 이런 이미지를 원했는데 그냥 팩트를 들켜버리니 열받았나보죠

  • 16.
    '23.8.21 11:25 A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만화가 그쪽까지는 너무 나갔고요.
    뭐 저희 남편 영과고 서울대 나왔는데 본인은 노잼이어서
    자기 사업하거든요. 그냥 나는 다른 게 더 재미있다에서 끝났으면 됐을듯...
    그리고 저는 문과 남편 애는 이과인데 문제 많이 푸는 거 싫어하거든요. 이유는 하나예요. 반복 싫어하는 개인성향. 한마디로 끈기에 대한 것.

  • 17.
    '23.8.21 11:28 A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만화가 그쪽까지는 너무 나갔고요.
    뭐 저희 남편 영과고 서울대 나왔는데 본인은 노잼이어서
    자기 사업하거든요. 그냥 나는 다른 게 더 재미있다에서 끝났으면 됐을듯...
    그리고 저는 문과 남편 애는 이과인데 문제 많이 푸는 거 싫어하거든요. 이유는 하나예요. 반복 싫어하는 개인성향. 너무 다양한 호기심으로 바쁨.

  • 18.
    '23.8.21 11:29 AM (118.235.xxx.189)

    만화가 그쪽까지는 너무 나갔고요.
    뭐 저희 남편 영과고 서울대 나왔는데 본인은 노잼이어서
    자기 사업하거든요. 그냥 나는 다른 게 더 재미있다에서 끝났으면 됐을듯...
    그리고 남편 애는 이과인데 문제 많이 푸는 거 싫어하거든요. 이유는 하나예요. 반복 싫어하는 개인성향. 너무 다양한 호기심으로 바쁨. 오히려 전공 하나만 파는 사람은 문과출신인 나.

  • 19.
    '23.8.21 11:30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이 뭔 연구겠어요? 서울대생이 내는 연구도 학부는 학부인데

  • 20.
    '23.8.21 11:31 AM (124.5.xxx.61)

    고등학생이 뭔 연구겠어요? 서울대생 연구도 학부는 학부인데
    고등학교는 특목고라도 걷기위한 배밀이 빡세게 하는 곳이죠.

  • 21. 과고 다니는
    '23.8.21 11:35 AM (211.234.xxx.233)

    학생들 대부분 입시생처럼 공부하고 사교육 엄청 합니다
    그냥 저절로 천재는 대한민국에는 없어요 ㅠ

  • 22. ,,
    '23.8.21 11:43 AM (223.53.xxx.241) - 삭제된댓글

    제 아무리 과고라도 틀에 박힌 교과과정 어쩔수 없죠
    이상과 다르면 중이 떠날수밖에

  • 23. 짜짜로닝
    '23.8.21 1:39 PM (172.226.xxx.46)

    그집 아빠가 자의식 과잉 같아요.
    백강현이 누군지 누가 안다고..
    자기가 자식 욕먹이는 판 깔고 애 망치는 건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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