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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휴가 때 강아지 가정집 펫시터 vs 애견호텔 어디 맡길까요?

ㅇㅇ 조회수 : 1,607
작성일 : 2023-08-20 14:57:40

넘 고민되요 

가정집은 말티즈가 한마리 있는 집이래고 

애견호텔은 다른 강아지들이랑 같이 어울려 

놀게 하다가 잘때만 분리한대요 

가격은 같구요 

 

저희 애는 까칠하고 함부로 만지면 

엄청 으르렁 거려요 

가정집에서 멋모르고 관심 주다가 

놀랠까 걱정되고 

애견호텔은 병 옮거나 혹시 큰개한테 

물릴까 싶기도 하구요 

 

뭐가 더 나을까요? 

IP : 119.69.xxx.2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8.20 3:00 PM (114.204.xxx.203)

    으르렁대면 개인에겐 못맡겨요

  • 2. ....
    '23.8.20 3:01 PM (39.7.xxx.187)

    며칠가는데요?
    1박2일.길게는 2박3일은 혼자둬도 되는데..

    차라리 집에 혼자두고 하루에 한두번 사료주고 패드 갈아주는 사람
    구하는게 나을꺼 같네요.

  • 3. ㅐㅐ
    '23.8.20 3:05 PM (180.230.xxx.166)

    여름에 잘 보고 맡겨야하는게 호텔 낮엔 사람 있지만 퇴근할떄 에어컨도 끄고 간다잖아요
    하루이틀이면 집에 놓고 누가 잠시 왔다갔다 하는게 젤 낫죠

  • 4. 으르렁
    '23.8.20 3:25 PM (125.187.xxx.44)

    대는 까칠한 아이를 어디다 맡기나요

  • 5.
    '23.8.20 3:53 PM (116.42.xxx.47)

    가정집에 맡기시고 동영상 하루에 한번씩 보내달라하시고
    가정집 아이랑 분리가능한지 문의해보세요
    안전문이나 강아지 울타리 같은게 있겠죠
    펫시터 하시면...
    여러아이들이 있는 호텔보다는 안전할것 같네요

  • 6. 디디우산
    '23.8.20 3:56 PM (175.120.xxx.173)

    개인에게 하루 시험삼아 맡겨보세요.
    그리고 다시 생각.

  • 7.
    '23.8.20 4:20 PM (116.37.xxx.236)

    제가 2주동안 친구 강아지 데리고 있었는데요. 넘 넘 귀엽고 즐거운 시간이었지난 애 가고 나니 몸살 나서 2주째 골골하고 있어요. 호텔링은 절대 아이를 사랑으로 케어할 거 같지 않고요. 이미 강아지가 있는 펫시터는 평판이 어떤지… 같이 있을 강아지는 성격이 어떻고 원글님 강아지는 그런 환경을 받아들일지 모르겠어요.
    강아지 키운 경험이 많은 지금은 안키우는 펫시터를 찾아보심 어떨까요?

  • 8. 지금
    '23.8.20 4:36 PM (117.111.xxx.37) - 삭제된댓글

    동네에 모르는 분 강아지를 무료로 펫시터 해주고 있어요
    간식도 사과 고구마 닭가슴살 오이 북어 등등 좋은 걸로 주고
    시원한 물 들고가서 아침 일찍 산책 시켜주고
    에어컨 틀어주고, 유모차에 태워 백화점 구경가고
    복지 최강으로 돌봐주고 있어요 ㅎㅎ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너고 너무 그리워서 자발작으로 돌봄 해드리고 있어요
    견주분이 휴가철에 4박5일 복 받으신 거죠
    저같은 펫시터라면 강추해요 ㅎㅎ

  • 9. 지금
    '23.8.20 4:38 PM (117.111.xxx.37) - 삭제된댓글

    동네에 모르는 분 강아지를 무료로 펫시터 해주고 있어요
    간식도 사과 고구마 닭가슴살 오이 북어 등등 좋은 걸로 주고
    시원한 물 들고가서 아침 일찍 산책 시켜주고
    에어컨 틀어주고, 유모차에 태워 백화점 구경가고
    복지 최강으로 돌봐주고 있어요 ㅎㅎ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너고 너무 그리워서 자발작으로 돌봄 해드리고 있어요
    견주분이 휴가철에 4박5일 복 받으신 거죠
    저같은 펫시터라면 강추해요 ㅎㅎ
    아, 근데 원래 키우고 있는 강아지나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은 비추해요
    강아지가 스트레스 엄청 받을 거예요

  • 10. ..
    '23.8.20 6:05 PM (223.38.xxx.25)

    호텔은 절대 못 믿어요
    최근에도 장필순 가수 아이 호텔링 맡겼다 열사병으로 죽었져
    연예인 강아지에게도 그 정도면 위험에 많이 노출됐단 증거에요
    전 여행을 같이 가는 거 아님 안 가요

  • 11.
    '23.8.20 7:03 PM (125.177.xxx.100)

    저 위에
    혼자 둔다는 분
    설마 거짓말이죠?
    고양이도 아니고 강아지를 2박3일을 혼자???

  • 12. ..
    '23.8.20 7:55 PM (61.254.xxx.115)

    애견호텔은 절대 안맡겨요 가둬두거나 산책도 안해주지않나요? 워낙 호텔은 물려죽거나 더워서 주근걸봐서인지..전 개인에게 마겨요 무조건 강아지없는집으로요 우리집개도 낯가려서요 펫플 펫봄? 이런거 가입해보세요

  • 13. 같은고민
    '23.8.20 8:23 PM (118.235.xxx.223)

    몇달후 입원을 해야 해서 울 강아지 둘 맡길데 찾고 았어요.
    전 호텔은 아웃이예요. 댓글들에서 언급들 했듯이 7시인가?
    퇴근하면 불끄고 퇴근하면 그 긴 긴 밤을 어둡고 낯선 공간에서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지. 것도 케이지에 가둬 놓고요..
    보니까 당근에 개인 펫시터 하는 분이 둘...둘 다 울동네에선 좀 떨어져 있지만 이게 더 안전할것 같아요.
    원글님도 다른 개인분 찾아 보세요. 광고를 내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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