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8.19 7:42 PM
(219.255.xxx.153)
당사자들이 괜찮다는데 원글님이 왜 답답.
인생에 답은 하나가 아니예요.
2. 12
'23.8.19 7:43 PM
(39.7.xxx.47)
그 친정부모들 참 사위에게 미안하지도 않은가 봅니다. 사위가 심야응급수술도 많으니 집에서 더 편하게 푹 쉬어야 하지요. 여름 손님 무섭다고 시동생 오는 것도 싫어하는데 5달이라니요. 그 사촌언니도 참 뻔뻔합니다. 셍각이 있으면 저렇게 못해요.
여기 82에서도 시부모 5일만 있어도 난리난리 나는데
염치가 없어요.
3. ....
'23.8.19 7:43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성향이지만, 당사자들이 개의치않다는데 그러려니 해야죠.
식사얘기는 내키지 않음 다른 이유 대고 거절하심 되지요.
가까이 친척이 있는 것 아니까( 의향 물어보는 것 정도로 가볍게 생각해도 될 듯합니다. 어른들은 뭘 하든 우루루 모이는 것 좋아하시니까 젊은 사람들이 요령껏 반응해야지 그것 다 응하다간 힘들어요.
4. 아~
'23.8.19 7:48 PM
(223.39.xxx.57)
세대치이?~~개인적 생각하기나름이겠지만 ᆢ싫어요
시부모,친정부모 구분없이 적당히 ᆢ구분되어얄듯
그댁은 그댁사정잎겠지만 애들하고의 생활이 흐트러질듯
5. ...........
'23.8.19 7:50 PM
(110.9.xxx.86)
원글님과도 자꾸 자리 만들려 하니 답답하다는 거죠. 거절이 쉽지는 않으니까요.ㅠㅠ
6. 몽쥬
'23.8.19 7:51 PM
(218.153.xxx.74)
그러게요.
언니중한명이랑 저희집이 바로옆이라 자주 외숙모가 얼굴보길 그리고 우리집에도 산책삼아 오시길 좋아하니 제가 참 속좁게 굴게되네요.
외삼촌90이고 외숙모도 88세라 늘 함께하실시간 별로없겠다싶어도 두분다 정정하시니 더행이다싶어면서도 저희 친정부모님보더 더 자주 뵙게되네요 .
7. 그집 노인들
'23.8.19 8:07 PM
(106.102.xxx.71)
-
삭제된댓글
복인거예요
자식들이 이렇게나 극진하니...
부럽네요~
8. 거절 하세요
'23.8.19 8:15 PM
(121.162.xxx.174)
집에 머무시진 않아도 자주 뵙고
친척분들 고루 챙기는데요
어려서 사랑 많이 받았고 동항 남매 자매도 만나면 반갑지만 솔직히 버거워요
외삼촌이시면 누이나 동생 생각해서 님 보고 싶어하시겠지만
두번에 한번은 거절하세요
9. ..
'23.8.19 8:17 PM
(61.254.xxx.115)
가지도 말고 무시하세요 가면 또 니네집도 가자 그러겠죠 내부모도 손수 밥안차리고 외식하는 시대에 저만해도.일년에 친정부모님 서너번밖에 안보는데.무슨 친척을요~~거리두기 하셔야죠
10. ..
'23.8.19 8:17 PM
(114.204.xxx.203)
사위가 주말 부부도ㅠ아니고
피곤하고 예민할 텐데..
개의치 않긴요 자기 집에서도 편히 못쉬는데
5개월이라니 참 이기적이죠
더구나 님 집엔 또 왜 자주 오고요
결혼하면 양가 모두 거리두고 지내는게 맞아요
11. wii
'23.8.19 8:26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그들끼리는 행복하니 됐고. 원글님 자주 보자고 하는 건 원글님이 거절하면 되는 일이에요. 내 부모도 자주 못 모시면서 외삼촌 외숙모에게 굳이 에너지 투자할 일이 있나요? 내가 원하면 모를까.
12. 거절은 죄가 아님
'23.8.19 8:33 PM
(182.209.xxx.31)
함께 하고 싶은데
제가 일이 있어서요
안부 전해주세요
다음에 뵈요^^
이게 뭐가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고..
지금 당장 보내세욧
거절은 죄가 아니랍니다
.
13. 12
'23.8.19 8:36 PM
(39.7.xxx.47)
그들 행복하다는 댓글에 사위 속마음도 들어보고 싶군요. 시부모가 5개월 있다면.. 이런 내용이라면 욕이 백개 이상 달렸을텐데 참 이중적이에요.
14. 몽쥬
'23.8.19 8:59 PM
(218.153.xxx.74)
한두번 거절했지만 서울애 오~~~래 계시니 그래도 몇번은 뵙게되네요.
외삼촌은 나이차가 많이나는 친정엄마의 하나뿐인 오빠에요.
지방에 외삼촌이 오시면 겉은 동향에 서시는 부모님과는 한달에 두번정도 식사대접한다고 엄마한테 들었어요.
그러고보면 외삼촌내외가 복이 많으신거네요.
15. 딸집이라
'23.8.19 9:35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아들집에 그렇게 있다오면...
여기서 난리날텐데...
그딸이랑 사위도 60 가까이 될거 같은데요
그 나이면 자식도 귀찮고 내입에 들어갈 음식도 하기 싫을텐데
16. ㅇㅇ
'23.8.19 9:54 PM
(218.153.xxx.74)
윗님맞아요.
큰언니는 작년에 사위보고50대후반 둘째언닌57세입니다.
전 53이구요~~
저도 내입에 들어갈 음식 하기싫어요 ㅠㅠ
17. 내자식도
'23.8.19 10:15 PM
(118.158.xxx.174)
따로 독립해서 사는 자식이 와도 사실 귀찮아요.
저 50대이고, 아들 20대인데
화요일에 와서 내일 일요일에 갑니다.
부부만 한적하게 살다가 아들이 온다니 반가운데
그건 하루이틀이고..
드디어 내일 간다니 더 반갑네요.
18. ..
'23.8.19 10:21 PM
(118.235.xxx.131)
사촌 언니는 몰라도 그 집 사위가 과연..
언니 통해서 듣는 사위 입장이 뭐 정확할까요..
저도 님과 비슷한 성향이라 성인이 되면 독립해서 적당히 거리를 둬야 관계가 길게 간다고 생각해요
19. 몽쥬
'23.8.19 10:24 PM
(218.153.xxx.74)
친정부모님은 저희집에 최대3일 넘기신적이없고 거의 오시지않아요.
다들 초가집이라도 자기집이 제일 편하다주의라 ~~형부들나이도 60넘는데 처가부모님이 정말 편할까궁금하긴하네요.
20. ㅎㅎㅎ
'23.8.19 10:39 PM
(175.211.xxx.235)
그나마 82니까 친정부모도 불편하다는 말이 나오죠
다른 커뮤니티같은면 여자쪽 부모는 아직도 신성불가침 영역이에요
딸 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아들만 있어서 내놓은 자식으로 생각하려는데....
21. 몽쥬
'23.8.19 10:53 PM
(218.153.xxx.74)
여자쪽부모는 아직도 신성불가침이라는 말에 공감됩니다. 저희 시댁형님도 조카가 작년에 딸 낳았는데 딸네집 자주 왕래하긴하네요. 사위는 아침에출근 저녁 퇴근하니 마주치는 시간이 별로없어 딸네집이 편한건지 신성불가침!! 왠지공감하고갑니다.
22. mm
'23.8.19 11:01 PM
(117.111.xxx.241)
와 5개월이면 그냥 합가아닌가요
23. 물려줄
'23.8.20 12:17 AM
(222.119.xxx.18)
재산이 많으신가봅니다.
대개 그런 경우는 마지막 힘을 내서 부모에게 헌신하죠.
24. 재산
'23.8.20 12:54 PM
(175.209.xxx.48)
저도 그리 생각해요
재산많으니 저러지
40대인 저도 부모와는 ㅡ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