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친구가 건축일하는데
자기가 지은 집 중 하나 남편보고 사라고해요
지금은 세주고있는데 계약만료되면 생각해보라고요
저는 근처 작은평수 아파트에서
공동주택불편한점 감수하며 살고있는데
그렇다고 한번도 안살아본 전원주택은 낯설어요.
남편은 가고싶어해요.
저희아파트 소형이라 이거 팔아도
대출 더 받아야 주택 살수있어요.
90평쯤되고 말이 전원이지
그냥 요새스타일로 지은 단독주택들이
몇집 붙어있는 형태고(단정하고 예쁘게는 지었어요)
경기도에 차로 10분가면 기차역있고
(동탄 양평 구리 이런데 같이 핫한덴 아니예요)
집앞에 버스정류장있고
작은잔디 딸린 정도라 일은 별로없긴할거라면서
남편은 사고싶대요
덧)
둘다 부동산 잘 모르는데
갑자기 환금성낮은 전원주택이라니
전 좀 이상해요. 여기 여러모 박학다식분들많으니
조언좀부탁드려요
덜컥 사지말고 전세로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나중 매매 힘들면 더 골치 아파요
요즘 안팔리니 떠넘기는 거에요
지인도 분양하며 골치아파해요
전원 주택은 못판다 생각하고 사야해요
쭉 오래 살거면 고려해 보세요
전원주택관련 유툽이라도 공부하시고 임장활동 필히 가보세요. 친구말만 듣다가 전재산 날릴수 있어요.(요즘 전원주택 매물은 잔뜩 나왔는데 아무도 보러오는사람도 없다고해요. )
90평 부지
전원주택 삶을 만끽하긴 평수가 작네요. 저는 경기도 아파트 살지만 지인들 주택에 꽤 사는데 최소 150평~200평
평생 살것도 아니고 팔고 나오기 어려워요.
400~500평 전원주택 부지에 사는 지인은 5년전에 사서 살다 팔고 다른데 짓고 있는데..거래는 그 정도 평수는 되어야 간간히 운좋게 되더군요
주택만 90평이라고요? 너무 크네요 근교에다가 역도 있으면 위치는 좋은데 너무 크네요 난방비는 어쩔
요즘 안팔리니 떠넘기는 거에요.2222
업자 친구, 매매가 안돼 전세 주었으니..전세로 달라 해 보세요.
전원주택 많은 동네 사는데
여기 집 짓는 업자들 집 지어놓고 못 팔아서 난리예요.
전세 살아보고 하자 없고 동네 괜찮은지 확인 후에 사야지
잘못했다간 팔리지도 않을 집 떠안게 될 수 있어요.
아는 사람이 더 무서운 법이예요.
전세로 살아보세요.
전원주택 살때 기쁘고 팔때 더 기쁘다고.
사지 마세요
관리도 힘들고 매매도 잘 안됩니다
전세로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전원주택 다 좋은데 차없으면 못다니는게 제일불편
기흥 ,용인,양지 근처가면 텅텅빈 전원주택보면 답 나올겁니다.
빈집이 너무 많아서 관리 안돼서 잡풀 무성한데 수두룩합니다.
지역 골치인곳도 많아요
세월 지나면 폐가 수준이고.
적어도 동네는 주민들,돌아가는 상황보고 결정해야해요.
전원주택도 공급초과에요.
양평 전원주택 검색해서 보세요.
거래 안되어서 3억씩 깍아주는 것도 많고
업로드한지 6개월 지나도 안팔려서 재탕 몇번씩 하는데도 많아요.
급할거 하나도 없으니 유투브로 3개월만 보시고 결정하세요.
200평 넘고 컨디션 좋고 다운타운 5분거리도
싼 매물 넘쳐나요.
님은 그 집 돈주고 사서 들어가지만
그 집에서 나올때는 인구수도 줄어서
팔고싶어도 못팔수 있어요.
그 친구 참..... 지금같은 시기에 친구한테 폭탄 떠넘기는걸로 보여요
차라리 전세로 들어가서 살아보세요
250평 제주도 뷰좋은 전원주택살아요.
51세에 집지어 만 4년째 사는데 너무 만족해요.
그냥 돈생각 하지않고 삶의 만족도 생각하셔야 됩니다.
꽃 음악 영화 나무 좋아하는 집순이라면 강추
사람교류 중요하면 하지마시길요. 외로움타는 사람이면 도시사세요.
제주도에 뷰좋은 250평을 돈생각 하지않고
삶의 만족도 만으로 살고 계신 님이
집팔아서 대출받아야 살수있다는데
삶의 만족도 만으로 선택하라고 하실수 있는지...
그 집에 들어간 돈 못 건져도 사실 수 있으세요?
님 말끔하신 것처럼 환금성이 없습니다.
다시 팔리지도 않고 팔려면 완전 헐값에 팔아야돼요.
전기세가 올라서 전원 주택이 더 인기가 없어요. 겨울에 전기세 폭탄 맞을 각오하셔아 합니다. 조금 따뜻하게 살려면 백원대도 나옴.
제값 다 달라하죠? 다른 집들은 몇억씩 깍아서 사요
전원주택 천지로 나와있어서
건축업자면 집 지어서 파는게 목적인데
애초에 왜 전세 줬냐면 집 안펼려서 전세준 거 아닌가요?
그거 친구에게 팔려는 거고요
작은평수 살다가 90평에 혹하고 드넓은 전원주택 로망 실현되는구나 싶을텐데 전원주택으로 90평 아주 작은거구요.
진정한 친구는 그런집 사라고 할수 없어요.
안팔리는 매물이니요.
친구가 아니고 호구취급 인거에요
용인 동천동? 쪽 전원주택 보러다녔는데
부동산 사장님이 절대 반대라며
본인도 살다 겨우 팔고 나왔다며
무조건 아파트 사고
정 사고싶음 전세로 살아보고 사도 안늦다고
너무 강력하게 얘기하셔서
그냥 신도시 아파트샀어요.
구경다녀보니 100평도 작더라고요
마당도 크게 안나오고요.
전원주택 전세 5년차네요
결론은 덜컥 안사길 정말 잘했다에요
특히 신축은 사지말라는 얘기 정말 많습니다
내가 직접 살려고 잣거나 그렇게 살다 나온 집을 사지 업자가 여러채 지어서 분양하는건 사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90평은 정말 이두저두 아닙니다
가서 작은 텃밭이라도 하려면 150평 이상은 되어야해요 주차공간도 있어야하고 하여간 잘 살펴보세요
그리고 동네에 혐오시절 축사 묘지 송전탑있는지도 보셔야하고 논이나 과수원 가까워도 안좋아요
지대도 잘 보셔야합니다
그냥 전원주택만 있다고 즐거운 전원생활을 하는게 아니에요
전원주택 전세 5년차네요
결론은 덜컥 안사길 정말 잘했다에요
특히 신축은 사지말라는 얘기 정말 많습니다
내가 직접 살려고 짓거나 그렇게 살다 나온 집을 사지 업자가 여러채 지어서 분양하는건 사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90평은 정말 이두저두 아닙니다
가서 작은 텃밭이라도 하려면 150평 이상은 되어야해요 주차공간도 넉넉히 있어야하고 하여간 잘 살펴보세요
그리고 동네에 혐오시설 축사 묘지 송전탑있는지도 보셔야하고 논이나 과수원 가까워도 안좋아요
지대도 잘 보셔야합니다
그냥 전원주택만 있다고 즐거운 전원생활을 하는게 아니에요
90평작아요
파는데4~5년 걸려요
여름이면 눈뜬면 풀뽑아야되고
돌아서면
또이만큼자라서 허리아파 못살겠다구
하긴90이면 정원도 크진않을듯
이사 못나와요
한~~~참 걸려오 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