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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 어떻게 분담하세요

00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23-08-18 16:44:46

맞벌이 인데요 

신랑이 요리를 너무 잘해서 장보고 요리 해주고

(저는 했는데 너무 맛없다 해서 요리 잘하는 신랑이 어쩌다 보니 하게 되었네요)

 

저는 청소 빨래 설거지 재활용 분리 이런거 해요

 

다들 어떻게 분담하세요?

 

 

IP : 14.49.xxx.9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8 4:4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요리가 엄청 중요한 비중인가보네요. 청소 빨래 설거지 다 몰빵...

  • 2. ..
    '23.8.18 4:46 PM (114.207.xxx.109)

    대충 제가 더 많이하다가 이제 남편이 빨래 쓰레기분리 청소담당 저는 식재료 음식위주

  • 3. 218
    '23.8.18 4:46 PM (14.49.xxx.90)

    요리는 매일 하니까요 그렇게 해주는게 고맙더라구요 청소나 빨래는 매일 할 정도는 아니라서요

  • 4.
    '23.8.18 4:47 PM (59.6.xxx.252)

    요리는 저 설거지는 남편 청소는 주로 남편이 청소기 돌리고 재활용 분리수거는 같이..
    각자 쓰는 욕실 각자 청소 ㅋㅋ 거의 반반이네요^^

  • 5. 25년차
    '23.8.18 4:55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요리똥손이라 요리는 제가,설거지는 남편이
    깔끔쟁이 남편ㅇ 청소랑 분리수거하고
    저는 빨래담당

  • 6. sisi
    '23.8.18 5:00 PM (211.245.xxx.37)

    전 요리 설거지 등 부엌일 빨래~
    남편은 청소 ㅡ 로봇청소기가 하는데..
    재활용은 시간 되는 사람이인데 번갈아 하는듯 해요
    맞벌이 입니다~~
    월급이 몇배나 남편이 많으니 괜히 제가 더 집안일 더 하는듯 합니다

  • 7. 50대 딩크
    '23.8.18 5:36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저는 다림질, 요리, 설거지를,
    남편은 나머지 모든 집안일을 해요.

  • 8. ..
    '23.8.18 5:58 PM (182.213.xxx.183)

    저도 요리만 해준다면 나머진 다 할 자신있으나...
    현실은 요리,설거지, 안방화장실청소랑 음식쓰레기버리는거까지 제가하고 빨래,나머지청소,재활용은 남편이하네요..

  • 9. 능력관계없이
    '23.8.18 7:03 PM (218.54.xxx.254)

    경제능력이든 가사능력이든 관계없이 시간나는 사람이 합니다.
    평일에는 거의 제가 식사준비, 빨래, 청소하고 설거지는 남편이. 주말에는 남편이 식사준비, 빨래, 청소, 제가 설거지..
    음식물, 분리쓰레기는 나갈때 시간되는 사람이 버리고요. 거의 반반해요.
    남편이 전업일때는 남편이 다 했고요.
    제가 전업일때는 제가 거의 다 했어요.
    가사일분담으로 다툰적은 신혼때 외에는 없어요.

  • 10. 분담
    '23.8.18 7:18 PM (121.133.xxx.137)

    남편이 음식하고 설거지
    재활용쓰레기버리기랑 공용화장실청소
    나머진 다 제가 ㅋ

  • 11. 분담
    '23.8.18 7:18 PM (121.133.xxx.137)

    아 근데 남편이 하는 음식은
    주로 자기 좋아하는거라
    애들 먹을건 제가 한다는게 함정ㅋㅋㅋ

  • 12. ....
    '23.8.18 9:00 PM (123.215.xxx.126) - 삭제된댓글

    20년차 맞벌이 부부.

    청소는 로봇청소기가 하고요 남편이 걸레달아 돌리고 걸레 빠는 거 해요.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버리기. 설거지는 남편이. 빨래개기도 남편이.

    저는 요리와 장보기. 빨래를 담당합니다. 장보기는 요리하는 사람이 하는게 맞고. 옷에서 냄새나는거 못 참아서 제가 신경써서 해요.

  • 13. ....
    '23.8.18 9:07 PM (123.215.xxx.126) - 삭제된댓글

    20년차 맞벌이 부부.

    청소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로봇청소기가 하고요. 남편이 걸레달아 돌리고 걸레 빠는 거 해요.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설거지. 빨래개기도 남편이.

    저는 요리와 장보기. 빨래. 로봇이 못하는 욕실청소를 담당합니다. 장보기는 요리하는 사람이 하는게 맞고. 옷에서 냄새나는거 못 참아서 빨래는 신경써서 하는 편이구요.

    머리써서 해야 하는 집안일을 제가 하고 그 뒷정리를 남편이 하는 거죠. 저혼자 다 하면 너무 힘드니까요.

    대신에 남편이 언제하든 터치 안해요. 하기 싫으니 최대한 미뤄놨다가 밤중에 자기 전에 몰아서 하더군요. 오늘 쌓아둔 설거지 내일 할 때도 있고요. ㅎㅎ

    아무리 드러워도 내 일 아니면 알바 아님 하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가사분담이 좀 됩니다. 안그러면 맞벌이 너무 힘들어져요.

  • 14. ....
    '23.8.18 9:12 PM (123.215.xxx.126) - 삭제된댓글

    20년차 맞벌이 부부.

    청소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로봇청소기가 하고요. 남편이 걸레달아 돌리고 걸레 빠는 거 해요.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설거지. 빨래개기도 남편이.

    저는 요리와 장보기. 빨래. 로봇이 못하는 욕실청소를 담당합니다. 장보기는 요리하는 사람이 하는게 맞고. 옷에서 냄새나는거 못 참아서 빨래는 신경써서 하는 편이구요.

    머리써서 해야 하는 집안일을 제가 하고 그 뒷정리를 남편이 하는 거죠.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같은 기계사용 적극적으로 하면 많이 안 힘들고 몰아놨다가 나중에 할 수 있는 일들 종류로 남편이 하게 됐네요.

    아무리 미뤄놔도 남편이 언제하든 절대 터치안 하구요. 오늘 쌓아둔 설거지 다음날 아침에 할 때도 있더라구요. ㅎㅎ

    아무리 드러워도 내 일 아니면 알바 아님 하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가사분담이 좀 됩니다. 안그러면 맞벌이 너무 힘들어져요.

  • 15. 나옹
    '23.8.18 9:20 PM (123.215.xxx.126) - 삭제된댓글

    20년차 맞벌이 부부.

    청소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로봇청소기가 하고요. 남편이 걸레달아 돌리고 걸레 빠는 거 해요.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설거지. 빨래개기도 남편이.

    저는 요리와 장보기. 빨래. 건조기 돌리기 건조기 못 넣는 옷 빨래넣고 걷기. 로봇이 못하는 욕실청소를 담당합니다. 장보기는 요리하는 사람이 하는게 맞고. 옷에서 냄새나는거 못 참아서 빨래는 신경써서 하는 편이구요.

    머리써서 해야 하는 집안일을 제가 하고 그 뒷정리를 남편이 하는 거죠.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같은 기계사용 적극적으로 하면 많이 안 힘든 거. 미뤄뒀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몰아서 할 수 있는 일들 종류로 남편이 하게 됐네요.

    남편이 미뤄놓고 안해도 뭐라고 절대 터치 안 합니다. 오늘 쌓아둔 설거지 다음날 아침에 할 때도 있고 로봇청소기 걸레가 며칠째 안 빨아서 굴러다닐때도 있고. ㅎ.

    내가 할거 아니면 절대 안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꾹 참아야 가사분담이 좀 되더라구요. 잔소리해서 뭐해요. 그냥 내 일 아니면 잊어요. 안그러면 맞벌이는 여자가 너무 힘들어져요.

  • 16. 나옹
    '23.8.18 9:26 PM (123.215.xxx.126)

    20년차 맞벌이 부부.

    청소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로봇청소기가 하고요. 남편이 걸레달아 돌리고 걸레 빠는 거 해요.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설거지. 빨래개기도 남편이.

    저는 요리와 장보기. 빨래. 건조기 돌리기 건조기 못 넣는 옷 빨래넣고 걷기. 로봇이 못하는 욕실청소를 담당합니다. 장보기는 요리하는 사람이 하는게 맞고. 옷에서 냄새나는거 못 참아서 빨래는 신경써서 하는 편이구요.

    머리써서 해야 하는 집안일을 제가 하고 그 뒷정리를 남편이 하는 거죠.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같은 기계사용 적극적으로 하면 많이 안 힘든 거. 미뤄뒀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몰아서 할 수 있는 일들 종류로 남편이 하게 됐네요.

    남편이 미뤄놓고 안해도 뭐라고 절대 터치 안 합니다. 오늘 쌓아둔 설거지 다음날 아침에 할 때도 있고 로봇청소기 걸레가 며칠째 안 빨아서 굴러다닐때도 있고. ㅎ.

    내가 할거 아니면 절대 안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꾹 참아야 가사분담이 좀 되더라구요. 잔소리해서 뭐해요. 그냥 내 일 아니면 잊어요. 안그러면 맞벌이는 여자가 너무 힘들어져요.

    저는 집안일 중에서 요리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해요. 저는 밀키트 반찬가게. 인스턴트. 반찬배달 외식. 온갖거 다 활용하고 어떻게든 쉬어요. 그래야 요리보다 더 힘든 아이 교육과 육아에 신경쓸 시간이 좀 나요.

    아이 옷. 신발. 속옷 사다 바꿔주기. 교재. 학원. 뭐 하나 남편이 할 수 있는게 없네요.

  • 17. ㅈㅇㅈ
    '23.8.19 9:50 AM (59.14.xxx.42)

    요리 젤 힘든데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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