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이제는 아주 무더운건 좀 지난듯 하네요.
갑자기 궁금한게 있어 글 올려 봅니다. 다름아니고 건강검진을 할때 흉부(폐)ct 나 복부ct를 주기적으로 찍어 보는데 보통 흉부ct나 복부ct를 2년에 한번씩 찍어 보라는데 만약 오늘 찍어 봤다고치면
앞으로 2년뒤 찍게 될텐데 그렇다면 그동안 2년안에는 폐암등등 해서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인가요?걸릴확률이 낮다는 뜻인가요? 오늘 찍오봤더라도 6개월 뒤 암이 폐암이 걸릴 확률은 없나요?
곧 건강검진을 앞두고 있어서 너무 궁금해서 글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상식적으로 건강검진만으로 ct를 2년마다 찍는다면 그사실만으로도 방사선량이 체내 쌓여 피폭된다,암발병된다고 알고있어요.
다른검사로 질병이 의심되어 확진을 위한 ct검사도 아니고 그걸 왜 건강검진때마다 찍으세요???? 누가 공짜로 검진해준다해도 그건 좀.....
저는 초음파(임신검진때도 사용, 안전함)를 건강검진때마다 경동맥,상복부,하복부,갑상선,유방까지 보는데
췌장같은경우는 급성으로오면 멀쩡하다가도 한달만에 말기암으로 갈수도 있다고하셨어요.
초음파,내시경은 기계가 아주 좋아서 화질이 좋든가, 의사선생님 판독실력,경험이 중요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2&num=1932203&page=1&searchType=sear...
저 1년마다 건강검진 하는데 패키지로 하다보니 늘 ct 하나는 찍거든요
요새..잠잘때 답답해서 이번에는 심장 ct 찍었는데
그러면 안되는거였군요
그런데 패키지는 항상 ct가 하나씩 껴 있던데
저 영상보았을때의 기억으로는
프리미엄 건강검진 종합패키지 비싼것일수록 CT,또 방사선사용하는 어떤거 있었는데
그런거 들어간대요.
그래야 비싸지니까.
병원도 경영해야하고 이익이 생겨야하고요. 아픈사람, 질병 의심이 가는사람한테는 유용한 검사지만 일반인이 매번 건강검진으로 하는건 생각해보셔야...
더 자세한건 직접 알아보세요~
CT찍는 간격이 암에 걸릴 확율을 보장한다는 건 절대 아니죠
찍는 간격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보장할 수는 없죠
다만 단지 발병한 사람은 발병할 가능성이 높고
치료를 병행하는 중인 사람은 CT말고도 주치의에 의해 계속 관찰되고 있으니
상황에 맞게 결정되는 것일 뿐
CT상으로 잡아낼 수 있는 크기가 있기때문에
그보다 작은 것이 몸안에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면
2개월이든 2년이든 그 안에 언제든 암이 커질(=CT상으로 확인)될 수 있죠
조사량으로 암 안걸리구요
상식적으로 여태 무사했다는거지 앞으로 안걸린다는게 말이 되나요?
검진은 과거형이에요
저거 한두번 찍는다고 조사량으로 암걸린다는거 아니예요
ㅡ대형병원의 고가의 프리미엄 종합건강검진이 무조건 좋은것은 아니라고,
오히려 불필요한 건강검진은 암을 키우기도 한다고 해요.
왜냐면 불필요한 방사선에 노출되기 때문이죠.
고가의 종합건강검진의 CT,PET-CT 검사는 일반건강검진보다 방사선 노출이 30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복부CT 1회는 검사기계에 따라 흉부 X 선 250회~ 400회에 달하는 방사선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평생동안 100 밀리시버트의 방사선에 피폭받으면 암 발생 가능성이 현격히 상승하는데
평균적으로 고가의 종합건강검진은 11~32 밀리시버트,
일반 건강검진은 1 밀리시버트의 방사능에 노출된다고 하니
40세부터 20~30년간 건강검진때마다 CT를 찍게되면
70세이후 100명중 5명이 건강검진 검사때문에 암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