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베스트글에 몇몇 댓글들 처럼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김구라가 빚 핑계로 잘 갈아탄거죠.
김명민도 와이프가 무슨 다단계같은거로 수십억 빚져서 가정불화있다고 기사뜬적있어요.
그래도 용서하고 빚갚고 잘 살잖아요.
김명민 기사떴던게 김구라 한참전이고 정확한 금액은 기억안나지만 김구라와이프 17억보다 훨~~~~~씬 큰 금액이였어요.
김구라사건 보다 훨씬 전인걸 감안하면 더 큰 금액이였겠죠.
김구라가 한참 뜨기시작하고 방송대상에서 무슨 상을 받고 수상소감에 이렇게 말했던게 기억나요.
무명이고 어려울때 한결같이 옆에서 참고 도움줘서 고맙다고. 앞으로 자기가 잘되어가고있는이상 당신이랑 평생 함께할거라고.
그 수상소감 말할때 사람이 말은 막해도 의리있는 사람이구나 싶었는데.
물론 와이프가 빚진게 합리화가 될순 없고 잘못한일이 맞지만 너무 쉽게 돌아선게 찝찝하긴 하더라구요.
재혼까지 해놓고 방송에서 아직도 전부인얘기 간간히하고 가끔 라스보면 전부인,현부인 비교하는 발언도 서슴치않아요.
아직도 전 처가 도움준다는 피력도 엄청하고.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