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가 엄마보다 권위있는 가정도 있나요?

조회수 : 3,849
작성일 : 2023-08-17 01:43:51

저도 자랄때 아빠는 친구, 엄마가 판사 같은 느낌으로 자랐고 시댁도 그렇고 저희 가정도 제가 최종결정권자 같은 위치라서 생소한데 실제로 아빠가 더 권위있고 지위가 높은 집도 있나요?

IP : 114.206.xxx.11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7 1:48 AM (211.208.xxx.199)

    엄부자모라고 과거 전통적 가풍은
    아버지가 더 권위적이었죠.
    아직도 그런 집도 많을텐데요.

  • 2. 당연히
    '23.8.17 2:13 AM (88.64.xxx.16)

    아빠가 최종결정권자였죠.

  • 3. ...
    '23.8.17 2:20 AM (221.151.xxx.109)

    대부분은 아빠가 더 권위있죠
    님네가 특이한거

  • 4. ..
    '23.8.17 2:32 AM (58.227.xxx.22)

    저는 결국 시끄럽?기나 하지 남편이 언제나 최종결정

  • 5.
    '23.8.17 2:34 AM (211.206.xxx.180)

    가부장제라고 해왔는데요.
    왜 은퇴한 아버지가 자녀들과 대화가 없다고 프로그램마다 그러고.
    대부분 아버지가 엄하죠.

  • 6. 평소엔
    '23.8.17 3:04 AM (122.43.xxx.65)

    엄마가 왕인데 큰 사안이 걸릴 경우엔 아버지가 왕이에요

  • 7. ...
    '23.8.17 3:05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대부분 반대죠.
    옛날엔 더 심했구요.
    드라마만봐도 할머니는 말 전달하는 역할 할아버지가 최종결정자잖아요

  • 8. ...
    '23.8.17 3:06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대부분 반대죠.
    옛날엔 더 심했구요.
    드라마만봐도 할머니는 말 전달하는 역할 할아버지가 최종결정자잖아요
    요즘는 성향따라 반반?

  • 9. ....
    '23.8.17 3:06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대부분 반대죠.
    옛날엔 더 심했구요.
    드라마만봐도 할머니는 말 전달하는 역할 할아버지가 최종결정자잖아요
    요즘은 성향따라 반반?

  • 10. ....
    '23.8.17 3:07 AM (222.239.xxx.66)

    대부분 아빠세대는 반대죠.
    옛날엔 더 심했구요.
    드라마만봐도 할머니는 말 전달하는 역할 할아버지가 최종결정자잖아요
    요즘은 성향따라 반반?

  • 11. ㅇㅇ
    '23.8.17 3:29 A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같은 부모님에 친구들도 고모나 삼촌 이모네도 보면 대부분 여자가 실권자여서 요즘은 다 그런 줄 알았는데 80년생이라 그럴까요?
    보통 아빠들이 아들보단 딸이랑 더 친해서 그런걸까요? 댓글보고 이 분위기가 소수라니 의아하네요.
    할머니대에야 가부장제지 7080세대만 되도 아빠들보단 엄마들이 실세인데..저희집 포함 친구같은 아빠, 무서운 엄마 이 조합 집들이 대다수인데...시댁두요

  • 12. ..
    '23.8.17 5:28 AM (211.36.xxx.146)

    저희집도 저희아빠 저한테 친구같은존재 근데 그렇다고 엄마가 결정권자는 아니었어요. 그런일이 있으면 엄마랑아빠가 엄청 서로 상의하는 편이었거든요. 엄마나 아빠가 자기 마음대로 하는건 그냥 사소한것들 말고는 없었어요.

  • 13. ddd
    '23.8.17 7:47 AM (221.149.xxx.124)

    요새는 엄마가 더 목소리 큰 가정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저희 가족 포함 보통은 아빠가 더 목소리가 크시죠..
    그치만 여자가 더 목소리가 커야 집안이 화목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ㅋ

  • 14. ....
    '23.8.17 7:56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친정.
    가부장적이였고, 아빠 위주 였어요.
    남편 유머러스하고, 재미있어서 결혼했는데, 시가가 시모 위주, 시누이 중심 ㅋㅋㅋㅋ
    어지간한건 제가 목소리 크지만, 보고자란게 있느지라, 큰일 결정권자는 남편이네요.

  • 15. 음..
    '23.8.17 7:57 AM (211.248.xxx.147)

    저희도 가장은 남편인데요...? 큰일들은 같이 상의하지만 최종 결정권자는 남편이예요. 권위를 주는만큼 책임도 있고 가족들도 대체로 아빠의견 존중하고 수긍하는 편이예요. 뭐 존경받을만 하니 가족들이 인정하는 것도 있구요...

  • 16. 대부분
    '23.8.17 8:26 AM (61.84.xxx.145)

    아빠가 권위있죠
    돈벌어오는 분인데요..

  • 17. less
    '23.8.17 8:37 AM (182.217.xxx.206)

    원래 아빠가 더 권위있지 않나요.
    저희 신랑은 얘들한테 엄청 잘하고 가정적임. 근데 또 은근 권위가 있어서 그런건지.

    아들만 둘인데. 얘들이 아빠를 엄청 좋아하면서도.. 엄마보다 아빠말을 더 무섭게 생각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4630 미국 젊은세대들이 얼굴은 안 본다는데 맞나요? 11 .. 2023/08/18 4,771
1494629 댓글 보다가 빵빵 터지네요 2 ... 2023/08/18 2,246
1494628 이천 지역화폐 한번에 쓰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6 이천 2023/08/18 440
1494627 싱가폴 사시는 분 6 싱가폴 2023/08/18 1,261
1494626 여기가 점차 나이들어 감에 따라 질문드려요. 남편분 귀먹으신분 .. 15 남편 귀먹 2023/08/18 2,556
1494625 점심 먹으러 나름 단골집갔어요~ 41 식당 2023/08/18 6,133
1494624 이번여름 에어콘 한번도 안틀었어요 87 ㅇㅇ 2023/08/18 7,114
1494623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방송출연 이유로 추가징계 착수. 7 000 2023/08/18 1,527
1494622 지분1프로뿐인데 왜 사줬다고 하나요? 6 궁금 2023/08/18 1,898
1494621 생리주기와 식욕은 진짜 마법같아요 6 ㅇㅇ 2023/08/18 2,151
1494620 연봉 혹은 자산 대비 적정 자동차 가격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세.. 17 차구입 2023/08/18 2,888
1494619 이미연하면 그 옛날 가나초콜렛 광고 아닌가요 1 ..... 2023/08/18 1,479
1494618 한미일 원래 이렇게 자주 만났나요? 25 oo 2023/08/18 1,548
1494617 '카이스트 학부모' 신상 퍼지자…"선생님, 속 시원해요.. 8 ........ 2023/08/18 5,427
1494616 요즘 회 드시나요? 5 .... 2023/08/18 2,092
1494615 피키블라인더스 킬리언머피 12 오펜하이머 2023/08/18 1,735
1494614 남자가 여자를 합법적으로 등칠수 있는게 결혼입니다 62 .... 2023/08/18 8,226
1494613 새치 염색과 함께 3 새치염색 2023/08/18 1,515
1494612 동남아 여행지 좀 골라주세요~~ 15 어디로 2023/08/18 2,685
1494611 피티하면 졸려요 2 뮤뮤 2023/08/18 937
1494610 뮤직복싱은 젊은분들만 하나요? 1 2023/08/18 398
1494609 시내 등산로도 공원도 혼자서는 17 무섭네요 2023/08/18 4,373
1494608 연핑크가 잘어울리면 10 궁금 2023/08/18 3,256
1494607 장염에 뭐 먹어야 하나요? 15 2023/08/18 1,881
1494606 차량용 청소기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구루 2023/08/18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