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티투어버스
'23.8.16 10:04 PM
(125.132.xxx.178)
스릴 원하시면 시티투어버스 타시면 되고요, 초행운전자라도 앞만보고 천천히 올라가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숭용차는 차체낮아서 더욱더 괜찮습니다.
2. 신기
'23.8.16 10:05 PM
(61.105.xxx.11)
고소공포 있어서
놀이기구 도 못타는
남편은 거기 운전 할때
아무렇지도 않다던데요
3. ㅇㅇ
'23.8.16 10:05 PM
(1.235.xxx.94)
저요저요ᆢ
저 저기 운전해봤어요.
그런데 저는 막상 운전하느라 별로 안무서웠는데 옆자리 뒷자리 앉은 애들이 소리 지르고 난리 났었어요.
4. 777
'23.8.16 10:08 PM
(221.161.xxx.143)
1011번 버스 타세요 해운대쪽에서 타시면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포함 다리 4개 건너서 가덕도앞에까지 가요
5. 꿀잠
'23.8.16 10:14 PM
(106.102.xxx.5)
완전 무서워요. 올라갈때마다 심장이 쫄깃합니다 지상에서 60미터 넘는데 뱅뱅 올라가니 저는 아무리 가도 적응이 안됩니다 ㅠㅠ
6. 아찔
'23.8.16 10:16 PM
(112.152.xxx.203)
뭣모르고 시티투어버스 2층에 앉아서 가다가 기절초풍했어요. 손잡이 꽉쥐고 눈감고 갔네요.
7. ㅇ
'23.8.16 10:17 PM
(118.235.xxx.144)
옆에 타고 갔는데 무서웠어요. 도로폭도 너무 좁은것 같고 좌우 가드레일노 낮은 느낌에다 회전각도도 너무 커서 바다에 빠질것 같았어요.
2층관광버스나 대형버스 타고 지나가면 진짜 무서울것 같더라구요.
8. ..,
'23.8.16 10:22 PM
(118.37.xxx.38)
언젠가 여기서도 부산항대교 무섭다는 글이 올라와서 올봄에 가봤어요.
승용차는 낮아서 밖이 거의 안보여요.
회전 주차장이나 별 차이없어요.
다음엔 2층버스 타봐야겠네요.
9. 8년전쯤
'23.8.16 10:38 PM
(118.218.xxx.119)
부산에 볼일 보러 갔다 길치 남편이 네비 틀고도 목적지를 통과해 다시 돌아오는데
그게 그 다리였어요
그때 그런 다리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였고 길 찾아 헤매다 그냥 다리위로 올렸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안가고 진짜 우리나라에 이리 무서운 다리가 있었다니 하면서
그나마 남편은 아무말 안하고 운전하던데요
10. ...
'23.8.16 10:47 PM
(114.203.xxx.111)
개통하고 아무것도 모를때 처음 갔을때는
와~ 뭐이런 다리가 다있나 놀랐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태풍 바람일때는 안가요ㅋ
11. ㅇㅇ
'23.8.16 10:48 PM
(125.177.xxx.81)
저는 김포 공항 방향으로 올림픽 대로에서 월드컵 대교 올라갈 때도 처음 몇 번은 너무 떨렸어요. 제가 고소공포증과 물 공포증이 같이 있으니 강이나 바다를 바라보며 올라가는 건 무섭더라구요
12. 완전
'23.8.16 10:54 PM
(220.84.xxx.99)
고소공포증 있어 높은곳 못올라가는데 suv승용차 운전 옆자리 앉아 가다 남편 아무렇지 않게 올라가는데 사전 지식 모르고 올라가다 기절하는줄 알았아요
너무너무 무서워서 손답이 잦고 눈감았어요
다 올러오니 어깨 손목 아프더라구요 운전 내가 했음,절대 못올러갔을겁니다
13. ....
'23.8.16 10:58 PM
(222.116.xxx.229)
몇년전에 딸과 부산갔다가 멋모르고 시티투어버스 타고 깜놀했어요
바람도 엄청 불고 너무 높아서 진짜 무서웠어요
버스 2층에 탔던 것 같은데
알고는 못탈거 같아요 ㅋ
14. 진짜무셤
'23.8.17 12:00 AM
(112.155.xxx.248)
저 거기 못 지나가요.
남편 옆에 조수석에 앉아도 벌벌 떨어요.
해운대서 올 때는 괜찮아요.
영도에서 올리면 해운대 금방인데.. 갈 수가 없어요.
설계자 진심 ㄸㄹㅇ 라고 생각해요.
요즘 사고도 종종 생겨 더 무서워요
15. 아
'23.8.17 12:01 AM
(118.235.xxx.86)
거기 진짜 무서워요ㅠ 멋모르고 네비안내하는대로 갔다가 완전 거북이운전했는데 그러다보니 시간 오래걸려서 진짜 그냥 멈추고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습니다ㅠ 왜 그따구로 만들었을까요ㅠ
16. 저기
'23.8.17 6:15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영도에서 해운대로 가는 길 초입구가 나선형이예요
막상 운전하면 운전자는 꼬불길에 집중하느라 (마치 좁은 나선형 백화점 지하 내려가듯) 안 무서워요
풍경 보는 사람이 문제죠
영상의 그 아주머니는 운전하면 안 될 듯요
17. ...
'23.8.17 6:21 AM
(222.236.xxx.19)
그 영상 보고 다른 영상들도 여러개 봤는데.. 무섭겠는데 나중에 부산여행가면 가보고는 싶긴 하더라구요. 얼마나 무서운가 체험하러요..ㅎㅎ
18. 시티투어
'23.8.17 7:14 AM
(211.186.xxx.59)
버스 2층이 최고예요 멋모르고 탔다가 진짜 심장 떨어지는줄요 나중에 승용차로도 지나봤는데 역시 좀 무서웠어요
19. ㅎㅎ
'23.8.17 8:26 AM
(121.171.xxx.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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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는 안가봤는데. 세단은 낮아서 괜찮다고 하구요.
엄마가 부산여행갔을때 시티 투어 버스 2층에 타고 거기 지나갔는데.
윗분 말대로 진짜 장난 아니라고 함. ㅋㅋ
20. 2층버스맨앞에서탐
'23.8.17 5:49 PM
(116.34.xxx.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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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전 일부러 2층버스 맨앞자리 남편데리고 탔는데 솔직히 완전 재밌었어요. 놀이기구 잘 타면 재밌고 놀이기구 못타는 사람은 좀 힘들 수도... 근데 처음만 좀 오~~~ 이러고 그 후로 어쩌다 3번을 더 탔는데 별 느낌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