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접수해야하는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가고 싶어하는데
성적이 4등급이라서
학교가 좋아도 학과가 국어국문학과 영문과 중어중문학과 일어과면 성적이 4등급 아래라도 되는거 같은데 낮은과로 입학해서 전과를 하는것도 괜찮을까요??
전과하기 어렵나요??
가고싶은과로 해서 학교를 낮출지
과를 포기하고 낮은과로 학교를 높일지
너무 고민되네요ㅠ
수시접수해야하는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가고 싶어하는데
성적이 4등급이라서
학교가 좋아도 학과가 국어국문학과 영문과 중어중문학과 일어과면 성적이 4등급 아래라도 되는거 같은데 낮은과로 입학해서 전과를 하는것도 괜찮을까요??
전과하기 어렵나요??
가고싶은과로 해서 학교를 낮출지
과를 포기하고 낮은과로 학교를 높일지
너무 고민되네요ㅠ
미디어가 문과에선 높더라구요
우선 낮은과라도 들어가서 다른 방법을 찾으시길
요즘은 이과도 학교를 높이는 경우를 많이 봐요
계열별 모집도 앞으로 더 확대될거라네요
문과는 무조건 학교를 높이세요.
학교를 높여야 하고요.
신방과 나와야만 그 분야에서 일하는거 아님
아무과나 나와도 그 신방과 분야에서 일할 수 있음
그래도!!! 신방과 나오는게 좋은거 아님
전과 안되도 복수전공 하면됨
하늘이 두쪽나도 학교 높이세요.
고민할 주제가 아닙니다
문과는 절대로 이 과 아니면 못 다니고, 그런거 없어요
문과는 학교가 우선이고요.
특히나 미디어쪽 직업들은 과보다 학교를 더 봅니다.
일단 갈수 있는 가장 높은 학교를 가서 그 안에서 전과하려는 노력 말고, 더 높은 학교로 편입하는게...그쪽 직업 갖기 위한 방법입니다.
근데.... 신방과 나와서 무슨 직업을 가지고 싶어하는걸까요?
언론 쪽이면 사실 스카이 아니면 어렵습니다.
그게 아니라 해도 전공보다는 학교를 봐요
전공은 아무 상관 없습니다. 신방과 나온게 알게 모르게 플러스 되지도 않아요
유명 감독, 피디 중에 신방과 미디어 쪽 안 나온 사람들이 더 많지 않나요?
학벌은 보는 것 같은데 과는 안 보는 듯...
경영학과도 복수전공 되는가요?
로스쿨 지원하면 전공성적만 보죠?
로스쿨 지원도 전공보다 학교를 높이세요.
미디어는 가지마세요 거품입니다.
문과에서 미디는 경제경영 다음이에요.
전과는 어렵습니다.
복수 전공이 전과보단 쉽지만 그것도 힘듦.
지금 4등급에서 올라가기 힘든 것처럼
대학 가서도 학점 잘 받기 힘들어요.
제아이가 미디어학과에요. 제 아이도 상위대학 어문계열 버리고 그아래대학 미디어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제 아이는 일단 이과쪽은 영 아니고 그렇다고 경영경제를 전공할것도 아니고...자기는 배워보고 싶은게 이것밖에 없다고 해서 학과 커리큘럼 다 찾아보고 진학했어요.
꿈이 꼭 방송국 pd나 기자는 아니구요. 그림과 영상제작에 소질과 관심있는 창의력이 있는 아이인데 미대는 가기싫고 어학은 기본재능이 있습니다.
아이가 몇년 다녀본 미디어학과의 장점은 비슷한 애들이 모여서 시너지가 납니다. 서울권대학들의 경우 미디어과연합 모임도 있고, 홍보대사? 인턴 등에도 잘 뽑혀요. 많은 애들이 영상제작프로그램이나 그래픽관련 자격증 자체적으로 배워서 가지고 있거든요. 인스타 블로그등 운영하는 애들도 많고..팀플이 엄청많은 과라 발표잘하고 ppt 예술로 만들어서 타과랑 수업들을때도 인기폭발입니다. 아나운서 스피치 발성 수업이랑 기사작성 수업같은것도 알게모르게 도움이 되고 그렇답니다. 비판적글쓰기 사고력 키우기 좋습니다.
일단 경쟁률이 높기때문에 타과에서 넘어와서 복전하기 어렵습니다. 티오가 거의 없고 학점컷이 높이요 미디어학과라도 요즘은 이것만 배우지 않고 경영쪽으로 복전하거나 다전공으로 문이과융합커리를 만들어서 학교차원에서도 진로를 넓게 둡니다.
단점은 가끔씩 학교커리가 내가 뭘배우는건지 모르겠다고 할때가 있었어요.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이니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배우는거거든요 ㅎㅎ 고학년으로 갈수록 그런소리는 좀 덜한데 암튼 그렇습니다. 졸업할때 문과는 상경계열말고는 원서조차 내기 어려운데가 많아요. 그담이 그나마 마케팅쪽 미디어나 언론관련학과지만 새발의 피만큼 뽑습니다. 꼭 피디나 기자 같은거 할거면 미디어학과 안나와도 됩니다. 만약에 들어왔을때 나랑 안맞네 하면 학교를 낮춘 억울함이 있을것같아요. 저희아이는 어차피 다른거 하고싶은게 없기때문에 만족하며 다니고 자기길을 찾고있습니다.
대충 몇년 지켜보니 이런것같아요. 수시는 적당히 타혖해서 넣어보세요. 저희도 올 미디어계통학과 하나는 상향으로 저희가 권한곳 넣었는데 몇개 붙고 결국 미디어학과 가더라구요.
그리고 상위권대학들은 애들이 다 학점에 굉장히 민감해요. 다들 열심히 해서 좋은학점 유지하려면 쉽지않습니다. 전과나 복전은 생각보다 쉽지않을수 있어요
제아이가 미디어학과에요. 제 아이도 상위대학 어문계열 버리고 그아래대학 미디어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제 아이는 일단 이과쪽은 영 아니고 그렇다고 경영경제를 전공할것도 아니고...자기는 배워보고 싶은게 이것밖에 없다고 해서 학과 커리큘럼 다 찾아보고 진학했어요.
꿈이 꼭 방송국 pd나 기자는 아니구요. 그림과 영상제작에 소질과 관심있는 창의력이 있는 아이인데 미대는 가기싫고 어학은 기본재능이 있습니다.
아이가 몇년 다녀본 미디어학과의 장점은 비슷한 애들이 모여서 시너지가 납니다. 서울권대학들의 경우 미디어과연합 모임도 있고, 홍보대사? 인턴 등에도 잘 뽑혀요. 많은 애들이 영상제작프로그램이나 그래픽관련 자격증 자체적으로 배워서 가지고 있거든요. 인스타 블로그등 운영하는 애들도 많고..팀플이 엄청많은 과라 발표잘하고 ppt 예술로 만들어서 타과랑 수업들을때도 인기폭발입니다. 아나운서 스피치 발성 수업이랑 기사작성 수업같은것도 알게모르게 도움이 되고 그렇답니다. 비판적글쓰기 사고력 키우기 좋습니다.
일단 경쟁률이 높기때문에 타과에서 넘어와서 복전하기 어렵습니다. 티오가 거의 없고 학점컷이 높이요 미디어학과라도 요즘은 이것만 배우지 않고 경영쪽으로 복전하거나 다전공으로 문이과융합커리를 만들어서 학교차원에서도 진로를 넓게 둡니다. 선배들 진로는 일반회사 언론사 공시 행시 등..다양하고 문과중 그래도 취업률이 낮은편은 아니예요. 어디든 살길찾아 가더군요.
단점은 가끔씩 학교커리가 내가 뭘배우는건지 모르겠다고 할때가 있었어요.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이니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배우는거거든요 ㅎㅎ 고학년으로 갈수록 그런소리는 좀 덜한데 암튼 그렇습니다. 졸업할때 문과는 상경계열말고는 원서조차 내기 어려운데가 많아요. 그담이 그나마 마케팅쪽 미디어나 언론관련학과지만 새발의 피만큼 뽑습니다. 꼭 피디나 기자 같은거 할거면 미디어학과 안나와도 됩니다. 만약에 들어왔을때 나랑 안맞네 하면 학교를 낮춘 억울함이 있을것같아요. 저희아이는 어차피 다른거 하고싶은게 없기때문에 만족하며 다니고 자기길을 찾고있습니다.
대충 몇년 지켜보니 이런것같아요. 수시는 적당히 타혖해서 넣어보세요. 저희도 올 미디어계통학과 하나는 상향으로 저희가 권한곳 넣었는데 몇개 붙고 결국 미디어학과 가더라구요.
그리고 상위권대학들은 애들이 다 학점에 굉장히 민감해요. 다들 열심히 해서 좋은학점 유지하려면 쉽지않습니다. 전과나 복전은 생각보다 쉽지않을수 있어요
수시에서 쓰지말마야 할 과가 미디어 쪽입니다
합격하는 아이들 찾기 힘들어요
조카가 미디어전공 4학년인데
4학년 되니 영상사업 하는 시간강사 교수가
2학점짜리 수업 개설하고
자기 마포 사무실에서 애들 일 시키려고
가깝게 일시키려고 4학년인데도 기숙사까지 배정 해 주고
밤까지 애들 알차게 빼 먹더군요
우리가 막 신고하자고 난리를 냈는데...
영상쪽 처우 열악하니
학교 다니는 애들까지 다 빼먹고
애들은 그래도 재미있다고 단합해서 열심히는 하는데
보는 어른은 안쓰럽고 속터지지요
그것도 공부이고 다 도움 된다고...
요즘 메이저 방송국 아니어도 유튜브 체널도 많고... 취업 수요는 많다네요
그런데 대부분 외주회사, 단발성 계약직에
애들 등골 빼먹는 회사들...
4학년 여자아이 인데도
벌써 일에 쩔어서 머리 하나로 질끈 묶고 메이크업도 없이 안경쓰고 다니는걸 보니
내가 엄마면 속상해서 그 전공 안시키겠더라구요
아이님 댓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슷한 아이 키우거든요.
뭐라고요 그거 나온다고 방송계 가는것도 아니고
학교랑 과는 본인이 좋아하는 걸로 정해야죠
문학좋아하면. 국문학 영문학
아님 심리학. 철학. 많으니까… 학교가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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