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천변에 산책로 공사를 마치고 며칠됐는데
그새 수풀속에 쓰레기봉지를 숨겨놓고
쓰레기들 물위에 둥둥 떠다니고
물속에 자맥질하는 오리가족들한테도 미안하고 그렇네요.
자기 쓰레기를 가져갈줄을 모르는 사람들
머리 속 좀 들여다보고 싶네요.
저희 동네 천변에 산책로 공사를 마치고 며칠됐는데
그새 수풀속에 쓰레기봉지를 숨겨놓고
쓰레기들 물위에 둥둥 떠다니고
물속에 자맥질하는 오리가족들한테도 미안하고 그렇네요.
자기 쓰레기를 가져갈줄을 모르는 사람들
머리 속 좀 들여다보고 싶네요.
그럴 바에는 사람 눈에 잘 띄는 곳에 벌려 놓으면 훨씬 좋을 텐데 왜 그렇게 숨겨 놓아 버릴까요. 산에서도 보면 사람 들어갈 수 없는 곳에 던져 놓는 인간들도 있어요
차라리 보이는데 버리지
틈새에 끼워두고 감추는 사람들 많아요
지 쓰레기는 지가 들고 가야지
개똥도 그래요.. 공원에 휙~! 던지고 가면 개똥이 사라지는 줄 알아요.. 파리 드글드글..
머리쓰는거죠
쓰레기버리는 사람 정말 싫어요. 보이는 곳이든 안보이는 곳이든요.
뒷산에서 개똥 수풀에 던지고 가는 사람도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