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하려구요
아~ (실소하는 의사) 왜 맨발 걷기를..
몸에 좋다고 하고 무엇보다 밤에 잠을 잘 잔다고 해서요
어디서 하나요? 따로 하는 곳이 있나요?
학교 운동장, 동네산이요..
위험하지 않나요, 위험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파상풍 주사 맞으러 왔어요)
맨발걷기 하려구요
아~ (실소하는 의사) 왜 맨발 걷기를..
몸에 좋다고 하고 무엇보다 밤에 잠을 잘 잔다고 해서요
어디서 하나요? 따로 하는 곳이 있나요?
학교 운동장, 동네산이요..
위험하지 않나요, 위험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파상풍 주사 맞으러 왔어요)
뽀족한뭔가에 찔리면 어쩔려고요?
도대체 왜 맨발로?
지압 슬리퍼가 낫겠네요.
저도 지압 슬리퍼 신으면 잠 잘 온다로 해서 샀거든요.
근데 효과는 모르겠고
아쿠아로빅 하니까 잠 잘 오네요
운동화신고 걷기만 많이해도 잠 잘오던데요.
파상풍주사가 예방효과도 있는거군요.전 찔리면 맞는건줄 알았어요.
유사과학인가요?
의사샘 저렇게 웃어놓고 본인도 해보는거 아닐까요?
어쩌면 지금 검색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맨발걷기 좋은곳 황토 이런거 ㅎㅎ
원글님 화이팅 하셔요!
의사들이 다 아는거.아니구요.
자기분야.아니고는 상당히 무식한 경우도 많아요.
파상풍.주사는 예방주사 10년짜리와 다쳤을때 맞는거 두가지입니다.
무식하긴 무슨요..
그렇게 얘기하고 맞는 사람이 없으니
그냥 웃는거지요.
맨발걷기 당연히 위험하구요.
무식한 거 맞아요. 원래 과학은 전문 지식의 세계가 너무나 광범위하기 때문에 자기가 과학에 걸쳐있는 직업이래도 함부러 비웃거나 아는 척을 하면 안되는데 무식하면 곧잘 저런 태도를 취하게 되죠.
솔직히 산에서 맨발로 걷는 거 저도 이해 안 되던데요.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바닥이 어떨 줄 알고 위험을 자초하는지....
요즘 맨발걷기 붐이죠.
지압이랑은 다를걸요
원래는 황톳길이 젤 좋대요
자연의 기운을 받는게 중요포인트
어싱도 말이 어싱이지 ..왜 아무 데서나 맨발로 걷냐구요
저희 동네 나즈막한 언덕에 맨발걷기 할 수 있도록 흙길 만들어졌어요. 발 씻는 곳도 있구요. 생로병사 보고 저도 한번 해보고 싶던데 동네 산책로엔 이렇게 만들어진 곳 많던데요. 근데 길가다 도로에서 맨발로 걷는 아저씨보고 깜놀했어요.
저 시골깡촌에서 중학생때 좀 멀리 소풍을 갔어요. 편도6km이상의 거리를요. 비온 후라 비포장도로에 버스랑 차들이 오간 후 바짝 말라 돌처럼 굳어서 완전 도자기처럼 매끈한 질감일때 돌아오던길에 맨발로 그 위만 골라 걸었던 느낌이 생생해요.
또 장마철 운동장에 물이 고여 진흙의 운동장이 웅덩이가 되어 고여있던 곳을 비올때 맨발로 뛰어다녔던 때랑요.
그땐 발에 돌만 채일 정도로 걱정 없이 맨발로 놀았던 시절이였어요. 90년대였고요.
그런 곳이면 안전 할듯한데…요즘은 좀 위험한거 같아요.
맨발 걷기의 효능과는 별개로 의사도 무식할 수 있다 생각해요. 자기분야 아니면 잘 모른다고도 생각하구요. 물론 의학에 배경지식 없는 일반인 보다야 낫겠지만 그들도 모르는게 있죠 당연히
의사샘 저렇게 웃어놓고 본인도 해보는거 아닐까요?
어쩌면 지금 검색하고 있을지도 몰라요.2222
의사반응은 이상하거나 무식?한거같지않은데요
왜 주사맞는지 당연히 물어볼수있고 동네산에서 맨발걷기라니..너무 위험하니 걱정돼서하는말이겠죠
티비에서 뭐만 좋다하면 사먹고
연예인이 광고하면 사바르고
누구누구가 효과봤다하면 그건 진리인거고
무식한짓 하면서 무식한지도 모르고
의사를 무식하다고 느껴서 쓴 글은 아니에요.
좀 창피한 느낌이 들었어요ㅎ
매일 만보씩 걷는 아버지가 맨발로 걸으니까
잠이 더 잘 온다고 하시고
다른 경험자들도 비슷한 얘기를 해서
또 돈이 드는 것도 아니라서
해보려는 거예요~
하지만,
앗 따가워 이걸 어떻게 걷는 거지....
1분도 못 걸을 수도 있어요ㅎㅎ
붐이라고 따라하는 사람들 겁도 없어보여요
맨발걷기 좋아요. 단 깊은산속의 흙길
그런데 도심이나 도심근처 산은 위험하구요.
기생충 드글거려서 바로 발 씻을수도 없잖아요. 파상풍 주사 맞아도 신경쓸게 많아서 비 합리적이죠.
많은 사람들이 좋은거 알아도
못하고 안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데 가끔 나이드신분들
생각없는 이런열풍 노욕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다르게 건강 챙길것 천지인데 굳이 다른 투자는 아깝고
미련해보이죠
맨발걷기 좋아요. 단 깊은산속의 흙길
그런데 도심이나 도심근처 산은 위험하구요.
기생충 드글거려서 바로 발 씻을수도 없잖아요. 파상풍 주사 맞아도 신경쓸게 많아서 비 합리적이죠.
많은 사람들이 좋은거 알아도
못하고 안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데
가끔 나이드신분들 생각없는 이런 열풍 노욕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건강 챙기는 방식 여러가지인데 굳이 다른 투자는 아깝고 공짜비슷하면 양잿물도 마실듯한 미련해 보이죠
맨발걷기의 효과는 해본사람만 알아요
제가 몸이 너무 견딜수없이 안좋아서 작년9월부터
한겨울에도 거의 매일 맨발걷기 1시간이상 했었어요
지금상태는 얼마전에 혈액검사했는데 당뇨전단계 정상, 지방간 정상, 콜레스테롤등등 각종수치가 다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맨날 손이 퉁퉁붓고 관절통땜에 손가락이 안구부려지던증상이 없어졌어요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안하면 되는거구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되면 왜 좋은지 찾아보고 해보면 알게될것이고...
맨발걷기 하는사람들이 바보들도 아닐텓데 다 하는 이유가 있을거잖아요
110님 공짜라서 하는거라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돈이없어서 하는 사람들같이 보이나요?
자기생각이 세상 진리인것처럼 말하는 어이없음이라니...
노욕, 미련, 무식.. 이런 얘기하는 분들은 스스로의 인성이나 돌아보세요.
인근 산에 새로 어싱길 생겨서 다들 열심히 걷고 있고 저도 그들 중 하나,, 족저근막염, 다리통증에 효과 재대로 보고 좋아하고 있어요. 저말고도 효과 보신분 많아요. 본인이 안한다고, 이해 안간다고 남한테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대요?
뭐
'23.8.14 12:53 PM (122.36.xxx.85)
의사들이 다 아는거.아니구요.
자기분야.아니고는 상당히 무식한 경우도 많아요.
파상풍.주사는 예방주사 10년짜리와 다쳤을때 맞는거 두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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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요
다쳐서 파상풍 주사 맞았는데 10년짜리 맞았는데요
간호사가
파상풍 주사는
한번 맞으면 10년간다 하던데요 ㅋ
이 글을 읽고 왜 의사가 무식하단 말이 나오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ㅋㅋ
원래 파상풍 접종하기 전에 물어봅니다ㅋㅋ
과학은 여기서 왜 또 나오는지~
재미있네요^^
노욕맞죠
충분히 좋은 의학기술과 안전한 운동습관들 있어도 유튜버나 광고성 tv 방송 프로그램 나오면
대충 보고 우르르~ 따라하는 돌풍은 미련스럽기만하는데
요즘 유사과학은 종교수준을 뭐라해요? 아니라 우기니 팩트말해주면 인성운운 딱 노인네 꼰대짓하네요
노욕맞죠
충분히 좋은 의학기술과 안전한 운동습관들 있어도 유튜버나 광고성 tv 방송 프로그램 나오면 대충 보고 우르르~ 따라하는 돌풍은 미련스럽기만하는데
요즘 유사과학은 종교수준을 뭐라해요? 아니라 우기니 팩트말해주면 인성운운 딱 노인네 꼰대짓하네요
노욕맞죠
충분히 좋은 의학기술과 안전한 운동습관 효과들 있어도 유튜버나 광고성 tv 방송 프로그램 나오면 대충 보고 우르르~ 따라하는 돌풍은 미련스럽기만하지
요즘 유사과학은 종교수준으로 찬양
이게 무식인데 뭐라해요? 인성 운운하면 퍽이나 무식이 숨겨지겠네요. 딱 노인네 꼰대짓
노욕맞죠
충분히 좋은 의학기술과 안전한 운동습관 효과들 있어도 유튜버나 광고성 tv 방송 프로그램 나오면 대충 보고 우르르~ 따라하는 돌풍은 미련스럽기만하지
요즘 유사과학은 종교수준으로 찬양
이게 무식인데 뭐라해요? 인성 운운하면 퍽이나 무식이 숨겨지겠네요. 딱 요즘 노인네들 지팡이 탁탁 대신 꼰대짓하고 있네요. 누가 자기보고 틀리다하면 부들부들해요
노욕, 미련, 무식..
ㅡㅡㅡ
미련, 무식..
이것은 받아들일 수 있고 이해도 하지만
노욕이란 말씀은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데서
나온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인이라서 대접 받아야만 한다도 반대하지만
노인의 욕구라서 무시하고 손가락질 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더 건강하게 더 오래 살고픈 욕구를 비웃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