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좀 버티다가 가야 하나봐요ㅜ
코로나 바로 전에 간 해외 여행 경비를 메모 장에서 보니
다 지금 보다 절반 정도에 갔었네요.
( 2019-20.1월)
다 미리 몇달 전에 예약했거든요.
두바이와 스페인도 140만원
동유럽도 139만원,
북유럽도 한 여름에 300만원에 갔었는데....)
오늘 저녁에 kbs 어느 프로에서 경제학자가 나와서
전기료에 대해서 설명하던데
우리나라 전기가 OECD국가 중에 제일 저렴하대요.
코로나 이후 각국은 전기세를 올려서
국민들이 아껴서,
폭염에도 전체 전기 사용량이 줄었다고 하는데
(유럽은 에어콘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고
날씨도 우리처럼 습하고 후덕지근할 정도로 덥지 않지만)
우리만 코로나 이후에 전기 사용량이 늘었네요
유럽의 전기세가 130퍼센트 넘게 올랐고
(독일만 46퍼센트인가 상승)
유가와 물가도 올랐고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뭐든지 비싸졌네요ㅜ
그러니 여행 패키지가 많이 오를 수 밖에 없네요ㅜ
앞으로는 시간도 많으니
비싼 여행을 뭐 급히 가고 싶지는 않네요...
천천히 여행에 대한 공부해서
자유여행을 가든 패키지든 알차게 가야겠어요.
물론 운동도 하고 체력도 키우고
취미 생활 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