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르같은 간식 안 먹어요
한번 먹더니 토했고 캔도 싫어해요
사료만 정량먹고 끝 과식하는 법이 없어요
빗질하자 하면 뚜껑 덮은 욕실 변기위에 올라가 앉아요
생각보다 길어져 힘들다 싶으면 한숨을 폭 쉬어요
그만하고 싶다는 신호예요
캣타워에서 사색하는걸 즐깁니다
가구 긁은 적 한번도 없어요
길에서 온 신사
말 수 아니 냐옹 수도 적은 듬직한 장남스타일이랍니다.
츄르같은 간식 안 먹어요
한번 먹더니 토했고 캔도 싫어해요
사료만 정량먹고 끝 과식하는 법이 없어요
빗질하자 하면 뚜껑 덮은 욕실 변기위에 올라가 앉아요
생각보다 길어져 힘들다 싶으면 한숨을 폭 쉬어요
그만하고 싶다는 신호예요
캣타워에서 사색하는걸 즐깁니다
가구 긁은 적 한번도 없어요
길에서 온 신사
말 수 아니 냐옹 수도 적은 듬직한 장남스타일이랍니다.
천재냥
묘생2회차. 환생묘 아닌가요? 왜이리 어른스럽죠?
왜! 남의 집 고양이들은 이리도 대견한데!
울집 냥이는 깡패냥이에 맨날 나만 물고
이닦이고 귀닦이고 발톱깎고 털빗기고 할 때마다 2인1조로 붙어서 오도방정을 떨어야만 겨우겨우 하는 걸까요.
요새 머리 굵어졌다고 양치 소리만 듣고도 미친듯 침대밑으로 도망가요.
복많은 집사님
입짧고
저지레는 안하는데
시끄러워요
요구사항 있을때는 귀가 따가워요 ㅡㅡ
이십니다 그려
털도 화장실에서 바로 해결하고
저런 냥이 첨보는디 ㅎ
울냥이 빗만 들면 저를 죽일라고 들어요 ㅠ
이뻐라.
부럽네요.ㅠㅠ
그런데 건식사료만 먹는건 살살 바꿔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길냥이 데리고 오셨나봐요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요
어머 매너냥이네요
집사님 복 많으신분 이시네요
건강하세요
많으면 굳이 습식 안줘도 문제 없다던데요?!
https://youtube.com/shorts/h93YVkw8WAg?feature=share
생선은 간식개념이라네요 전 건식 메인으로 주고 습식은 특식처럼 주고 있어요
인간인 저보다 더 고 품격의 냥격을 갖추신 야옹님입니다.
말썽쟁이 냥이도 예쁜데
이렇게 선비같은 냥이를 얻으신 건 큰 복입니다
저도 비슷한 선비 강아지 키우는데
얘를 보면서 항상 감사하고
큰복을 얻은 기분입니다
글읽고 행복해지면서 설레이기도 하네요
님댁의 야옹이를 상상하면서요
냥이가 늘 건강하고 님과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