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쯤 윗층 누수로 저희 집 작은 방 벽에 물이 흐르고 옷장에도 물이 흘러서 누수부분을 수리하고 도배를 해 주셔야하는 상황입니다.
누수는 바로 잡혔고 도배를 해 주셔야 하는데 안 해주시고 있어요.
비가 오는 장마철 지나면 얘기 해야지 하고 미루고 미루다 벌써 8월이 되었네요.
그 사이 몇 번 마주쳐서 알아보고 있다는 얘길 해 주셨고, 방 한 칸 도배가 비싸다..
아는 업체가 있으시냐 해서 저희가 부동산 통해서 업체 알아봐서 견적서도 지난달에 보내드렸어요.
약 50만원 하더라고요.
그런데도 아직 3주가 지나고 있는데 무소식이네요.
저희도 전세인데 작년 11월에 실크로 도배하고 들어왔어요. 원래 합지도배 해주신 다는 것을 저희가 돈을 보태서 실크로 했거든요.
아직도 감감 무소식인 윗 층...저희 집 주인에게 얘기를 해서 진행을 해야 할 지..
집 주인은 누수로 도배를 새로 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어요. 잘 부탁드린다고 저희 한테 얘기를 하신 상태이고요.
아무 소식이 없는 윗 층, 관리사무소에 얘기 해야 할까요? 아님, 받은 연락처로 문자드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