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너무 빠지고 휑해서 비어헤페를 먹고있는데요

[탈모]

독일제 탈모영양제로 벌써 4년 넘은것 같아요.

확실히 모발이 굵어지기는 했습니다만 1회 5t씩 1일 3회 먹는것도 불편하고 최근 별 효과가 없는것 같고.

좀 더 효과 좋은 약이 있을까요?

비어헤페에 아연추가된 약, 같은 회사 제품으로 있던데 이건 어떨까요?

비싸도 좋으니 제품 좀 추천 부탁 드립니다.

다른건 몰라도 머리때문에 너무 힘든 사람이라서요.

[음...]

매일
달걀 한 개
동물성 단백질(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의 살코기부분만) 본인 손의 반절정도
비오틴 5천짜리 하나.
스킴밀크 두 잔

[앞머리가]

앞머리 양쪽이 확 빠져서
사진을 찍으면 대머리로 보여서 진짜 죽고싶네요
뭘해도 안되요
비오틴도 벌써 4병째먹고 침도 맞고
노화는 못막나봐요. 특히 탈모

[저는]

바르는 미녹시딜
1년5개월되가는데 머리카락 굵어지고 헤어라인도 잔머리 채워졌어요. 미녹시딜 전도사가 되가는중인데 직구해서 커클랜드미녹시딜 쓰고 있었는데 이게 제일 가성비 갑. 글쎄 이제 통관 막아놨더라구요. 이거랑 타이레놀
제약사인지 의사들 로비인듯

[탈모전문의]

오늘 안그래도 탈모 전문의 영상 봤는데
비오틴 효과없답니다!
여자는 먹는 미녹시딜이 제일 낫대요. 큰 문제없고
근데 사람들이 과한 공포감이 있어서 잘 안먹으려하는게 문제라고 하네요.
미녹시딜+비타민D가 시너지가 난다고 하네요.

저도 머리가 가늘어지고 많이 빠져서 바르는 미녹+먹는 미녹+원글님 먹는거랑 같은 독일효모 먹고 있는데 독일효모 자체로는 효과 별로 없고요 걍 보조제죠.
저는 하루에 12알 한꺼번에 먹고 있습니다.
거기다 비타민 D 추가한지도 좀 됐네요.

[공포감이요?]

어떤 공포감이요?

[파피]

피부과 가서 미녹시딜 처방받아서 먹고있어요. 미녹시딜이 원래는 혈압약인데 부작용으로 털이 나는 거라네요ㅎ 저는 혈압약 먹고있어서 이틀 걸러 한알씩 먹어요. 머리카락은 휑하지 않을 정도로 자랐고 다른 곳에도 털이 납니다. 손등이나 인중 등등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