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40대는 부모 세대보다 더 빨리 늙는 첫 세대가 될 것이다

[ㅇㅇ]

또 당 얘기에요.

최악의 식품 단순당 정제탄수화물

 

‘가속 노화’ 1등 요인?…“이런 사소한 습관” [식탐]

https://v.daum.net/v/20230813085107352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현재 30~40대는 부모 세대보다 더 빨리 늙는 첫 세대가 될 것이다.”

노화생물학자인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올해 1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개최한 ‘노인 건강관리 정책 방향’ 세미나에서 한 말이다. 30~40대가 살아가는 환경, 생활 방식 등이 노화를 가속화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평소 뭘 먹느냐에 따라 노화 속도가 달라지는데 흰 빵, 설탕, 시럽 등에 자주 노출되면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따라서 노화 지연의 가장 중요한 시작은 이러한 단순당과 정제곡물을 멀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장 좋지 않은 식습관으로는 “정제 탄수화물을 ‘액체’ 상태로 마시는 것”을 꼽았다. 여기에는 가당음료뿐 아니라 과일 등을 갈아서 마시는 것도 해당된다. 음료 형태는 음식을 씹어서 먹는 것보다 단순당이 빠르게 흡수되면서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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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이 성인병 지름길이죠.
외식이 설탕 드러붓고 소금 드러붓고 자극적인 맛 추구하니
당뇨 고혈압으로 뛰어가는 중
외식은 자극적이지 않음 장사 안되고 망하니까요.
예전엔 5060이 걸린다던 성인병이 이젠 30부터 걸리고 있죠.
30대남자 70%가 비만이란 통계가 있어요.
노인되면 병원에서 숨은 쉬게 해줄테고 일상생활은 안되니 유병장수하는 세대가 되겠죠.
요즘 건강이나 다이어트로 간헐적 단식하는데
노인세대들은 옛날에 못먹고 굶주혀서 자동 간헐적 단식 했음.

[ㅇㅇ]

진짜 걱정임
요즘 병원쪽에서 갑자기 로드가 확 걸리고 있는 분야가 투석이라더군요.
한번에 4시간씩 주3회니까.. 투석 병원 자체가 일반 병원 진료 받듯이 그냥 가는게 아니고 미리 자리 나는지 물어보고 자리 날 때 가는건데.. 집 근처에 자리 없어서 그 몸으로 멀리 다니는 분도 많아요.
금전적으로도.. 산정특례로 환자 본인 부담은 적지만 건보재정에 차지하는 비율이 엄청 높고요

투석 환자의 50퍼센트가 당뇨 합병증이라네요.
문제는 지금 당뇨로 투석 하는 사람들은 30년 전에 진단받은 사람들이죠. 40 50에 진단받아 70 80에 투석하고.. 7080에 시작하니 10여년이면 자연수명에 도달
(당뇨라고 다 하는건 아니고요... 관리가 안 된채 긴 시간이 흘러서 하는거죠)

지금 새로 생기는 당뇨는 20 30에 진단받아 50에 투석 시작하고 그렇게 30년 살아야해요
본인도 괴롭고 재정적으로도 큰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