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터 구하고 있어요
일단 전화로 간략히 조건 얘기하고 면접볼 예정이라 통화했는데
말투가 딱 조선족이여서
실례되지만 국적이 어디시냐 외국분이시냐 물으니
막 웃으면서 아니라고 전라도사람이라고 하네요
인터넷에서나 조선족이 전라도 경상도사람이라고 얘기한다는 글 봤지 실제로 만나게 될지 몰랐어요
그냥 솔직히 얘기하지 왜 굳이 사투리라고 할까요
들으면 딱 아는데..
시터 구하기 어렵네요ㅜㅜ
시터 구하고 있어요
일단 전화로 간략히 조건 얘기하고 면접볼 예정이라 통화했는데
말투가 딱 조선족이여서
실례되지만 국적이 어디시냐 외국분이시냐 물으니
막 웃으면서 아니라고 전라도사람이라고 하네요
인터넷에서나 조선족이 전라도 경상도사람이라고 얘기한다는 글 봤지 실제로 만나게 될지 몰랐어요
그냥 솔직히 얘기하지 왜 굳이 사투리라고 할까요
들으면 딱 아는데..
시터 구하기 어렵네요ㅜㅜ
신분증 번호 가리고
보내달라 해보시면 실례일까요?
들으면 목소리로 구분 확연히 되던데..
한국인 시터가 월급이 훨씬 많거든요.
더 받으려는 거죠.
베이비시터 더하기 가사일 하는 분들을 업체(참사랑어머니회 ymcaywca 피카부 등) 통해서 월급제로 9-5로 오래 도움받았어요 . 업체는 시터들 신분증, 건강상태 기본적으로 자료 가지고 있고 아이와 접촉하니 저희는 가슴엑스레이까지 저희 존으로 찍게 해서 고용했어요.조선족 입주분도 업체에서 여권 카피해서 주세요.
앱이나 개인적 고용은 어떤분인지 신분증, 전염성질환 확인 필요해요.
저희 돈으로
민번 번호 보면 조선족 인줄 알수 있나바요
제가 만약 조선족이면 한국들어오자마자 필사적으로 조선적어투 절대 안쓰게 연습할거같아요 차별이 심하니
근데 다들 못바꾸는거보면 진짜 어렵나봐요
저 보이스피싱 당해 통장 바밀번호 알려 주기 직전까지 간 적 있는데 중국인 말투였어요. 그 말투를 들으며 이상하다..이상하다...하면서도 속아 넘어갈 뻔한 저에게 자괴감이 아주 심하게 든 적 있어요.
그후 같은 번호로 중국인 어조로 몇 번 더 전화 왔을때 중국인이죠? 했더니 전화 바로 끊더라고요.
거의 98프로는 백번 양보해서 사투리라고 들을수도 있는데
순간 순간 나오는 찰나의 발음 듣고 확신했어요
시옷 발음이나 혀 놀림(?)이 달라요
백프로 조선족이던데 중국사람이라고 뻥치고
사람들이 말투듣고 자꾸 어디출신이냐고 물으니 귀찮아서 경상도라고 한다고 합니다
경상도 사람 앞에서 그런말을 함 웃기지도 않아요
뒷자리 7개에 성별, 그리고 호적지가 나와요.
주민등록증 복사본 보내라고 해 보세요.
https://sgsg.hankyung.com/article/2020052995011#:~:text=%EC%98%A4%EB%8A%94%201...
최근에 태어난 사람들은 바뀐 법 덕분에 뒷자리로 태어난 곳을 알아낼 수 없지만 그 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주민등록번호를 보면 어디 출신인지 알 수 있어요.
사소하다면 할수있는 걸 거짓말하는 사람은 별로에요
말투 들으면 아는데 눈가리고 아웅하다니
제출 하지요?개인구직인가요?회사 소속인가요?
조선족도 한국 국적 취득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어요..
자격증 소지하고 몇 년이상 월수입 얼마이상..
한국 남자와 결혼했다가 국적 취득 후 이혼..
등등...
그런 합법적 방법을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하신 경우일 수도 있지요.
그런 경우에는 한국인이라고 말씀하시겠죠...
어차피 고용시에 외국인등록증, 여권, 주민등록증 확인하실테니
굳이 거짓말할 필요까진 없을 듯요.
나중에 다 밝혀질 일을..
업체 통해서 구하시고 가능하면 조선족
피하시길.. 모든 걸 돈 따지고
코로나 전에 강남 신세계 앞에서 유모차
끌고 와서 담배피던 조선족 시터 많이
봤어요.
조선족이 경상도라고 우기는 건 봤어요. 말투가 경상도랑 얼핏 비슷하거든요.
한국 시터를 구하고 싶어도 지원자가 없어서
할수 없이 조선족 시터를 쓰는거죠?
참 답답한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