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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당에 길냥이 들어왔는데 밥주니 정착하네요

00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23-08-12 21:38:23

저희집 담넘고 들어온 냥이 두마리

밥주기 시작했는데 저를 슬슬 집사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어요

전에는 캬악 거렸는데 이제는 근처 가도 

거부 안하네요 강아지만 키웠는데 냥이는 또다른 매력입니다.

IP : 14.49.xxx.9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23.8.12 9:39 PM (175.193.xxx.206)

    그렇게 터잡고 새끼도 낳고 살더라구요. 한번 들어오면요.

  • 2. .....
    '23.8.12 9:39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길냥이를 집에서 기르는 건가요? 근데 세균같은거 문제되지 않나요?

  • 3. 119
    '23.8.12 9:39 PM (14.49.xxx.90)

    아뇨 마당에서요

  • 4. ...
    '23.8.12 9:42 PM (121.162.xxx.93)

    일던 tnr부터 시키시는게 어떨까요.
    개체수 더 늘어나지는 않게요

  • 5. 길냥이
    '23.8.12 9:45 P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 부모님도 20년가까이 기르던 강아지 무지개다리 떠나보내고 적적하셨는데 연세가 있으셔서 반려동물을 더 기를 자신이 없다하셨거든요. 근데 어느 날 보니 길냥이가 친정집 마당에 자리잡았더라고요ㅎㅎ 집에 들어오진 않고 계단 안쪽으로 뚜껑 달린 스티로폼 집 만들어줬더니 낮에는 사방 돌아다니다가 밥먹을때 들어오고 잠은 스티로폼집에서 자고..애교도 부리고 그런대요ㅎㅎ

  • 6. 121
    '23.8.12 9:49 PM (14.49.xxx.90)

    다가가 잡으려 하면 잽싸게 도망쳐서요.
    그래서 가까이 보기만 해요.

  • 7. 223
    '23.8.12 9:50 PM (14.49.xxx.90)

    집에 노견같이 사는데 16살이라 거의 잠만 자거든요
    그래서 집이 조용했는데 냥이가 저리 활동하니
    좀 집 마당 분위기가 달라지긴 했어요

  • 8.
    '23.8.12 10:20 PM (222.237.xxx.86)

    고양이가 캬악 거리는게 무슨의미인가오?

  • 9. ㄴ 캬악
    '23.8.12 10:31 PM (211.208.xxx.8)

    경계하는 거죠.

    원글님, 그렇게 밥 주다 하루 딱 굶기고,

    통덫 설치하면 바로 잡혀요. 지금부터 밥을 똑같은 데서 주지 말고

    조금씩 변화를 주세요. 위치도 그릇도 바꾸고 지붕 있는 데도 주고.

    다만 이 마당 안에서 준다, 안전하다는 걸 인지시키는 거죠.

    통덫은 고양이보호협회 등에서 대여해줍니다. 다만

    암컷은 중성화 수술 가격이 60만원..막 이래요;;;

    혹시 거주하시는 지역에 고양이 관련 단체가 있는 지도 알아보시고

    님이 관리하면 님 고양이가 되어버리니까 돌본다는 말씀 마시고

    구청에 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에 대해 알아보세요.

  • 10. 00
    '23.8.12 10:32 PM (14.45.xxx.213)

    아이구 감사합니다. 그런데 냥이들이 새끼 금방 낳을테고 개체가 늘어나면 원글님도 힘들텐데.. 포획틀을 빌리거나 근처 캣맘들에게 도움을 구해서라도 붙잡아 중성화를 시키면 냥이들도 건강하게 클 수 있고 원글님도 부담이 커지지 않아 훨씬 좋을거예요. 저도 5년째 밥주는 아파트냥이 있는데 계속 새끼 낳고 한두달 만에 다죽고 하는 걸 2년이나 지켜만 보다가 저희집엔 이미 업둥이들 셋이라 도저히 안되겠어서 시청에서 포획틀 빌려 잡아서 수술시키고 접종시키고 놔줬더니 냥이도 지 몸만 챙기면 되니 편해보입니다.

  • 11. ...
    '23.8.12 10:33 PM (112.147.xxx.62)

    카악ㅋㅋㅋ

    대개는 하악이라 표현해서
    그래서 하악질한다고 해요

    중성화해주면 좋을텐데...

  • 12. 00
    '23.8.12 10:37 PM (14.49.xxx.90)

    윗분들 정보 감사해여

  • 13. ㄱㄴ
    '23.8.13 2:39 AM (124.216.xxx.136)

    중성화 꼭꼭 해주셔야해요
    그렇게밥주다 새끼들이 두세달마다 태어나니 집주인이 감당 못하더라구요
    구청이나 시청에서 무료로 해주니 덫 가져다 중성화 해주셔야 냥이도 주인도 편하고 좋아요

  • 14. ...
    '23.8.13 8:54 AM (58.141.xxx.99)

    중성화 필수..!!

  • 15. ...
    '23.8.13 9:11 AM (211.243.xxx.59)

    tnr 해봤는데요.
    시에서 봄가을 두차례 시예산으로 길냥이 무료 중성화수술(tnr) 시켜요. 통덫도 빌려주고요.
    님은 통덫 받아서 하루 굶기고 밥 먹던 자리에 통덫 놓고 안에 냄새 풍기는 꽁치나 참치 통조림 두심 잡혀요.
    그럼 담날 아침에 가지러 오고 수술 뒤 다시 갖다줘요.
    시청 사이트 들어가서 언제 신청받는지 잘 보세요.
    신청기간이 따로 있어요.

  • 16. ::
    '23.8.14 9:05 PM (218.48.xxx.113)

    길냥이들 중성화 필요해요.
    낳아도 거의 죽고 겨우 1마리도 살까말까해요.
    그만큼 길생활이 고달프죠.
    구청에 신청하면 날짜.시간 다 알려주고요.
    포획하시분이 오셔서 다하세요. 옆에서 계시기만해도되요. 중성화수술 별탈없이 시키려면 포획하시분에게 보름항생제 맞혀달라하시고 한3일더 병원에 있게해달라하심 덧나지않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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