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커피믹스 한잔으로
잠을 깨우는 타입인데
언재부터인가
속이 아파와서 줄이는 과정중 입니다.
오늘 냉장고애 숭늉 끓여 보관한게 눈에 띄어서
진한 커피에 숭늉을 섞어 먹으니
맛이 너무 부드럽고
맛이 풍요로워진 느낌?
속도 좀 덜 긁는 느낌이구요.
원두는 어떨까 궁금해 지네요. ㅎㅎ
숭늉과 커피의 조합. 나쁘지 않아요~
아침에 커피믹스 한잔으로
잠을 깨우는 타입인데
언재부터인가
속이 아파와서 줄이는 과정중 입니다.
오늘 냉장고애 숭늉 끓여 보관한게 눈에 띄어서
진한 커피에 숭늉을 섞어 먹으니
맛이 너무 부드럽고
맛이 풍요로워진 느낌?
속도 좀 덜 긁는 느낌이구요.
원두는 어떨까 궁금해 지네요. ㅎㅎ
숭늉과 커피의 조합. 나쁘지 않아요~
원글님 속이 편하시면 된거죠. 전 그냥 맹물에 타먹을래요^^
좋은 것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거죠.
저는 커피에 소금 넣어 마시는데, 짠 커피도 아주 맛나요
30년전쯤 친구가 자기 언니는 커피에 버터를 타먹는대서
저도 경악하고 같이 있던 친구들이 다 기함했는데 ㅎ ㅎ그땐 그랬어요.
원글님, 방탄커피처럼 숭늉커피 유행하는거 아녜요?
속이 편한게 먼저가 아니고
맛이 광장히 부드럽고 풍부해져요.
다음엔 소금도 조금 넣어 먹어봐야겠네요.ㅎㅎ
홍천 유명한 돼고기집은 보린가 메밀인가에 커피 타두고
마사라고 두는데 그거 맛있었어요.
괜찮을거 같아요
라떼는 우유에 타먹는거잖아요
숭늉도 꽤 괜찮을거 같은데요?
그냥 숭늉만 마셔도 속풀리는 느낌 있잖아요
시부모님이 그렇게 타드시던데, 그 모습이 이상했거든요.
그러다 시가에 갔다 커피물 끓이기 귀찮아 끓여진 숭늉에 타서 먹었는데 원글님 말씀처럼 맛이 부드럽더라구요.
의외로 맛있다 했네요.
집에선 숭늉 끓일 일이 없어 생수나 정수물에 타먹지만 숭늉있으면 저도 숭늉에 타먹을 거 같아요.
홍천 유명한 돼지고기집
홍천화로구이집요.
메밀삶은물에 믹스커피탄거 같은맛인데
맛있어요.
메밀삶은물이 구수해서
어릴때 막국수집가면 냉면집에서 따뜻한육수 주듯이 메밀삶은물을 줬었는데 저희 외삼촌은
거기다 간장 살짝 넣어 마시는거 좋아했었어요
ㄴ 숭늉 자체가 속 풀리고 부드러워요 ㅋ
오트밀크라고 라떼에 우유 대신 넣는 거나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 예전 모 회장 비서실에 처음 출근했었을때 옥수수차로 커피 타라고 가르쳐 주더라고요.
그 시대엔 다방커피처럼 커피, 프림, 설탕이 들어가는데 딱 그조합으로 한 스픈씩
커피맛이 훨씬 부드럽고 구수했어요.
숭늉이면 완전 구수할텐데 믹스커피맛을 훨씬 더 풍부하게 만들것같아요. 우유에 믹스타면 얼마나 맛있는데요~
스벅에서 돌체라떼마시면 배아파서 저지방이나 두유로 바꿔마셨어요. 집에서는 믹스파라서 믹스 2개에 두유탔더니 진짜 고소해서 맨날 그렇게 마셔요.. 식간에 요기도 되고 좋네요..^^;;
엄마장례식때
거기서 상조서 나오시는분들 줄구장창
옥수수수염차에 믹스커피 태어마시며
얼마나맛있게요 하던데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오트밀크 라테 같은 맛일듯.
전 숭늉에 믹스커피 타 마셨어요.
구수하고 더 부드러워요.
지금은 단게 싫어서 못마시지만 숭늉 커피 추천해요.
저는 둥굴레차에 커피도 구수하더라구요